2016.4.21(목) 오후 1:30,중국 영화 번개(붉은 수수밭)---

[서울사람아]

*극장에 확인결과, 오후 2시 타임에는 관람 인원이 적기 때문에, 1:30까지 도착,

입장권 무료로 받고,관람하면 된다고 함.

(단체일 경우, 사전에 연락주면, 입장권을 미리 확보해 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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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 오후 1:30까지 <동양 예술 극장>(4호선 "혜화역"1번출구-도보 1분)으로

집결 (카페 명찰 패용 부탁드림)

4.21(목) --> <붉은 수수밭, 紅高梁>

2.입장료:무료 --> 시작전 각자 간단히 자기 소개,종료후 희망자에 한해서 

          식사(장소는 추후 공지함), 비용은 1/N

3. <동양 예술극장> ---> 오시는 길

•   주소
• (110-530)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163-24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4길 29

•   전화 : 02-743-4667 / 팩스 : 02-743-4668

•   오시는길
• 지하철 :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도보 3분)
• 버스 : 동성중고(장면총리가옥)

  100,102,104,106,107,108,109,140,143,150,160,162,710,273

•   주차안내
•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 중원주차장 (02-765-8248) : 30분 2000원 / 1시간 4000원
• - 방송통신대학교 공영주차장(070-4649-5252) : 당일티켓 제출시 주차비 3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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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수수밭, 紅高梁>

<붉은 수수밭, 紅高梁>

감독: 장이머우 / 출연: 공리, 강문 외

장르: 드라마, 전쟁 / 러닝타임: 90분 / 제작년도: 1988년 / 18세 관람가

[줄거리]

18세의 어여쁜 추알(공리 분)은 가난한 죄로 나귀 한마리와 맞바뀌어 50이 넘도록 독신으로 있는 양조장 주인인 리서방에게 팔려간다.

사랑도 모르고, 남편의 얼굴은 더더구나 모르는 채 가마를 타고 신랑집으로 향한다. 흔들거리는 가마 문틈으로 보이는 츄알의 가죽신에 가마를 맨 유이찬아오는 눈을 뗄 줄 모른다.

가차없이 내리쬐는 햇볕으로 가마꾼들의 벗은 상체가 번들거린다.
  유이찬아오의 우람한 몸을 보면서 추알은 야릇한 흥분을 느낀다. 드디어 산행길에 올라 친정으로 가던 날, 젊은이들은 붉은 수수밭에서 뜨겁게 맺어진다.

남편이 살해되는 바람에 과부가 된 추알이 혼자 힘으로 양조장을 재건한다. 

친정에 가는 날 수수밭에서 그녀를 범한 유이찬아오는 그녀와 동침한 사실을 사람들에게 떠벌려 그녀를 괴롭히고 새로 빚은 고량주에 오줌을 누는 등 말썽을 피운다.

그리고 추알을 덮석 안아들고 자신이 주인이라고 안채로 들어간다. 그런데 유이찬아오가 오줌을 눈 고량주는 어느 해보다 맛있는 고량주가 돼 18리 고량주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
  유이찬아오가 추알의 남편으로 양조장을 돌보게 된 뒤 양조장에 가장 나이많은 일꾼인 라호안이 사라진다. 그로부터 9년 후 마을의 평화는 들이닥친 일본군에 의해 깨지고 만다.

수수밭은 군영 도로를 만들기 위해 베어지고 항일 게릴라로 활동하던 라호안은 산 채로 잡혀 가죽이 벗겨지는 형벌 끝에 죽고 만다.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고량주에 불을 붙여 기관포를 앞세운 일본군과 싸운다. 전투 중에 추알이 일본군의 기관총 세례 아래 쓰러진다.

뒤늦게 터진 폭탄으로 수수밭은 온통 화염에 쌓인다. 삽시간에 수수밭은 피로 물들고 대지 위에 불사조처럼 유이찬아오 부자가 우뚝 선다.

그리고 그들의 머리 위로 피덩이 같은 붉은 해가 이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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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아]

4/21(목)으로 변경되었읍니다.

[푸른 청송]

시간이 맞지않아 참석치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