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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제698차 정기산행(07/20) 토요일 |
출발지 | 원당역 : 06:10 양재역 1번출구 수협앞 : 07:00 |
산행지 | 가평 춘천 촉대봉(1,167m), 집다리골 |
문의처 | 행신뚜벅이 010-7134-3047 |
코스 | 종주코스; 약 10 km 5 시간
가평야생화캠프 → 촉대봉 → 집다리골 → 자연휴양림주차장 |
회비 | 30,000원 교통비, 하산주, 식사포함 |
입금 | 국민은행 : 이정옥 695001-01-135258 |
신청 방법 | 김순경 부회장: 010-2008-0858 010-8267-6808 |
■ 산행코스 및 지도
가평야생화캠프(구,광악분교) → 천수사 → (노시터골) → 675봉 → 990봉 → 1125봉 →촉대봉 → 집다리골 → 집다리자연휴양림주차장 (산행거리 약 10 Km, 6시간 물놀이포함)
높이 1,125m이다.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화악산(1,468m) 동쪽 응봉(1,436m)에서동남쪽 홍적이 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에 솟아 있다. 이름은 정상 부분이 봉우리 세개로 되어 있고 끝이 뾰족한 데서 유래하였으며 촉대봉(燭臺峰)이라고도 한다.
남서쪽에서부터 중봉이 있고, 중봉과 1㎞ 떨어진 곳에 정상이, 높은 안부를 사이에두고 3㎞ 거리에 응봉이 있다. 동쪽 산자락의 사북면 지암리에는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고, 능선 끝의 멱골·싸리재마을은 의병운동와독립만세운동의 중심지였다.
산행은 가평초등학교 화악분교터에서 시작하여 왼쪽 산록으로 잣나무숲을 지나화악천 계곡 옆 능선으로 오른다.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춘천시와 북한강이내려다보이고, 북서쪽으로는 화악산과 국망봉, 서남쪽으로는 명지산(1,267m) 주능선이 보인다. 하산은 정상에서 응봉 쪽으로 내려가다가 화악천 골짜기로빠진다.
깊은 계곡을 가운데 두고 마주보는 두 집에 청춘남여가 살았습니다. 매일 얼굴을 마주보면서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다가 서로 볏짚을 엮어서 다리를 놓고 사랑을 이루었다고 한다.
그 후로 사람들이 이 골짜기를 "집다리골"이라고 불렀으며 이 계곡에서 남녀가 만나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동성끼리의 만남은 우정이 더욱 깊어 진다고 전해지며 옛날에는 계곡의 깊이가 상당히 더 깊었으며 지금도 산 중턱에 가면 물이 흘렀던 자리가 있습니다.
출발지
천수사 터를 지나
묘지 뒤 펜스를 따라 능선을 타야한다
화악지맥 홍적고개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한다
집다리골 방향으로 내려서자마자 나타나는 이정표
내려온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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