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사무실에서 저렴한 비용에 쓸 수 있는 보급형 프린터는 저가형 잉크젯, 흑백 레이저 프린터 등이 있다. 출력물이 많은 가정이나 사무실이라면 레이저 프린터가 편리하지만 가끔 20장 이내로 인쇄하거나 컬러 출력이 필요한 곳이라면 저가형 잉크젯 프린터가 안성맞춤이다.
또한 잉크젯 프린터는 본체 구입비가 저렴한 데다 인쇄 품질과 속도도 적당해 문서출력 및 간단한 사진 인쇄용으로 추천된다. 하지만 소모품 구입 등 유지보수 비용이 적지 않고 대량 출력 시 작업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다. 이런 고민에 엡손코리아가 좋은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포토 프린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Epson.co.kr)는 일반문서에서부터 사진이미지 출력까지 동급 최강 출력 속도로 인쇄할 수 있고 가정 및 사무실에서 저렴한 비용에 쓸 수 있는 보급형 프린터 `EPSON STYLUS C65(이하 C65)'를 새롭게 출시했다.
`C65'는 4색 절약형 개별 잉크카트리지 시스템으로 잉크가 떨어질 경우 전체 컬러 카트리지 가 아닌 특정 색상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잉크 교체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A4 사이즈를 인쇄할 경우 검정 잉크 카트리지 1개로 보증하는 매수가 400매로 장당 출력비용이 47원이어서 유지비가 저렴하여 경제적이다.
또한 잉크 도트 제어를 위한 `다중 잉크 분사 기술'과 다른 크기의 잉크 방울 분사 및 잉크 방울 수, 잉크 분사 위치를 최적화하는 RPM(Resolution Performance Management) 기술로 세계 최고의 5760dpi의 최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또 물, 빛, 오존에 강한 엡손의 새로운 `파워맥스잉크'를 사용하여 출력물의 색상이 오래도록 변함없이 생생하게 지속되고 80년 이상의 내광성을 자랑한다.
특히 출력속도는 경쟁사 모델 대비 2배 넓은 1인치 와이드 밴드 헤드를 채택하여 분당 흑백 17장, 컬러 9장(잉크절약모드) 및 4×6사이즈 사진을 118초에 인쇄할 수 있어 동급 최강의 속도를 자랑한다.
이밖에 출력한 이미지를 간단히 편집할 수 있는 `EPSON PhotoQuicker 3.4'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카메라의 사진촬영 설정 데이터를 그대로 제공받아 사실 그대로 출력할 수 있는 표준기술 `Exif 2.2'가 지원되어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엡손코리아의 오태수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가정 및 소호사업자를 타깃으로 일반문서 및 사진 이미지를 고품질로 출력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수요에 맞추어 빠른 출력속도에 저렴한 가격 및 유지비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 가격 : 110,000원 (양판가, VAT 포함)
제품 주요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