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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킹스턴의 천섬 관광
캐나다의 천섬(Thousand Islands)은 캐나다 동부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다음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천섬은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세인트로렌스 강에 천여 개가 넘는 섬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제 섬의 숫자가 1,863여개라고 한다. 사실 예전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는데,
1977년도에 Boldt Castle이라는 유명한 별장을 일반 관광객들에게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천섬은 세계적인 관광명소중의 하나로 백만장자들의 여름 휴양지로 더 유명하다.
세인트로렌스 강에 있는 섬들은 나무 3그루 이상만 있다면 섬으로 인정한다고 한다.
섬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개인소유라고 한다.
아무리 작은 섬도 너무 비싸 아무나 소유할 수 없다고 한다. (각 섬은 평당 100만달러 전후...)
그러기에 백만장자들의 휴양지로 유명하고, 각각의 섬마다 개성 있고 독특한 멋을 뿜어낸다.
전기와 전화는 해저로 설치되어 있고 오물수거용 보트가 섬을 돌며 우편배달도 담당한다고 한다.
각 섬마다 주인이 따로 있는데, 집주인이 각각 자기 나라의 국기를 게양해 놓는다.
미국, 캐나다 사람들이 주지만 간혹 독일이나 프랑스 등 유럽 국기들도 섞여있다.
아주 작아서 겨우 낚시의자 하나 놓을 수 있는 섬부터 말을 탈 수 있을 정도의 마당이 있는 커다란 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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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맨 아래 사진의 왼쪽은 카나다, 오른쪽은 미국땅으로 설명 들은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각 나라 국기도 게양되어있었던 기억이???
강 중앙이 국경이라고 하데, 사진을 찍는데 너무 추웠어, 감기가 올번했던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