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사와 집사에게 차량 방송전도는 안방전도와 같다고 하였다. 이유는 건물안까지 말씀이 들리기 때문이다.
성광교회에 도착하고 오늘 전도를 위해 담임 목사님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는데 교회 수요 전도를 시작하고 전도인이 제일 많이 왔다고 한다.
천국문에 들어가자!는 감동을 받았다. 빌립 집사는 전도자!였다. 목사 선교사 직분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크게 사역을 할 수 있다.
교회 협력목사와 교회 연로한 집사님과 경주 시내와 시장등을 다니며 전도를 하였다. 계란집에서도 전도하였고 종합장을 지내신 목사님께서 병아리 치킨집에서 점심에 먹을 치킨도 주문하셨다. 최근 수백만원하는 컬러 복사기도 교회에 헌물하셨다. 알고보니 성광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으셨다.
그런데 마치 계란은 복음같고 병아리는 열매같다. 이번 새생명축제 전도 선물도 삶은 계란 한판이였다.
오늘 전도를 하다가 어느 아저씨에게 복음을 전하며 전도지를 건냈더니 강팍하게 받지 않다가 동행한 집사님이 말을 건네며 전도지를 주니까 반갑게 받아준다. 알고보니 알고지내는 사이였다. 이처럼 모르는 사람보다는 관계전도가 좋은것 같다.
협력 목사님께서 오히려 나보다 전도를 하면서 예수천당을 더 증거하셨다. 받은 은혜가 크다.
전도를 마치고 식사후 마침 중앙교회 권사님께서 차수리를 부탁하셨다. 권사님께 들으니 예배당을 짓는데 100억이 들었고 교인은 800~900명이나 된다고 하여서 놀랐다. 전원교회 같이 짓었지만 다행히 많은 교인든이 온다고 한다. 제일교회는 천명이 넘는다고 한다. 경주에서 제일크다.
담임목사님께 들으니 새생명축제 때에는 세상가요도 부른다고 하셨다.
일을 마치고 이번에는 혼자서 전도를 하다가 우연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가게 되었다. 러시안인들도 보였다. 경주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그곳을 나와 다른 곳에 이르니 어느 아주머니가 찍고뽁고 식당을 묻기에 알지 못하여 가르쳐드리지를 못하였는데 알고보니 내가 작업한 장소 인근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것도 섭리라 믿고 그곳으로 전도를 갔더니 마침 어르신들 모임이 있었다. 들어가 전도지를 주며 복음을 전하니 반응이 좋았다.
더욱이 우연히 노인정에서 새생명축제를 한다며 전도를 하다가 어르신들이 알아 들을 수 있도록 그냥 교회에서 효도잔치를 한다고 했더니 반응이 좋다. 기도를 하였다.
저녁 무렵 교회로 돌아가 식사를 하면서 목사님께 효도잔치가 효과가 좋다며 자식도 못하는 효도잔치를 교회에서 하면 교회 이미지가 좋아지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고 권면해드렸다. 감사하게도 목사님께서는 새생명축제 및 효도잔치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하였다. 현수막도 달자고 하였는데 좋다고 하셨다.
저녁 예배시간 교회 앞에 도로 공사를 하는데 조만간 완공되면 넓고 좋은 도로가 생긴다는 말을 듣고 시온의 대로가 연상되었다.
성광교회로 사람들이 모여든다는 감동을 받았다. 시온의 대로는 천국가는 길이며 교회는 천국으로 가는 곳이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고 말씀하셨듯이 예수님께서 시온의 대로 되신다.
시편 84장
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셀라)
이유없이 왼쪽팔이 아프다. 전도만 하면 어려움이 있다. 저녁 예배는 다니엘기도회로 드렸는데 아프리카 선교사가 나왔다. 브라질 빈민촌 파벨라가 떠올랐다.
손벽치며 찬양을 하였다.
시편 47장 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