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역 - 방축골산 - 왕디산 - 증일동 - 관음사 - 절골산왕복
-퇴봉산 - 다송고개 - 왕배산 - 이섭봉 - 화두재 - 구암약수 - 설봉공원
= 9 . 2 Km 4 : 45 분 ( 1 시간 쉼 포함 )

아직까지는
나 자신에 충실 하니
25일은 애들이 노는 날이라 치부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금년을 마무리 할가 ~
세상이 떠들썩 할 줄 알았는데
강남이
차도 별루 아니 다니고
사람도 별루
12 시 넘어 이천역에 도착

역 뒷편이
오늘의 들머리라 하네요

생각의 전환이
이렇게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콘테이너 박스 뒷 편으로 진입

뒤 돌아 보고




2~300 m 에서 오르락 내리락
딱 한군데서 잠간 힘 쓰고


없는 듯한 길 따라 ~

이천역 舍 입니다

걷는 기분이 묘 합니다


지도에만 있는 산을 찾아
이름표를 !

이런 기분은 본인만 알아요 !

선답자가 있구만


년말 년시에 절주 하십시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


일단 안부로

여생을 즐기는 집 인가 부다

넘어 갈가 하다

뒤로 돌아 좋은 길 선택



공기는 무척 차겁나 봅니다
얼굴도 얼어용


관음사 오르는 길에
팬션 같은 전통 가옥


정말 가파르게 오르고

절터는 좁아도
아늑하고 조화롭읍니다




약수터 같아 보이는데
없는게 없이
다 있읍니다

대웅전 바로 뒷편으로 오릅니다

오늘은 맑은 날
이천 시내의 모습

30 여분을 깡판지게 오릅니다
낙옆에 미끄러울 뿐
땀은 나지 않고
몸에 열기가 솟읍니다

허리 한번 펴고
뒤 돌아 봅니다



도드람산과 중부고속 도로

2 보 전진 1 보 후퇴
몇번 하니
힘이 쭈욱 빠지는 고나


허리 펴고
하늘 한번 쳐다 보고


혼자서
절골산 ? 을 더녀 오심을
기념 하여 드립니다

산 이름을 명명 합니다

퇴봉산




저 앞 봉우리가 목표



이 오지에서도
멋 부리는 소나무도 있고나
역시 세상은 평등 하는 거여
요사이
사회 각 분야에서
갑질이 왜 이리 많은지 ?

바로 옆에
삼각점도 있네

한참을 걸으니

초라 하지만
정성은 대단 합니다


오늘의 최고봉 찾았당 !


못난 인물이지만
기념 합니다

아이구야
깜짝 이야
이섭봉 ㅎㅎ


아주 조화로운
차림입니다

설봉산 등산의 중간 지점인 이섭봉에서
저수지를 목표로 삼고
맛집이 많을 것 같아 ㅋㅋ
가서 보니
온통 조각 공원 이더라 구요


화두재로 향합니다


떨어진
이정표를 바르게 하여 놓고

예전에는
설봉산 정상에서
도드림산 왕복 하구서니
다시 이 곳으로 왔지롱

오늘은 구암약수터로



이리 가나
저리 가나
서로 만나네요

약수터에
크리스마스 트리

멋져 부러용

날씨가 싸늘 하여
그냥 내려 간다 야 !

정보 교환터
좋아요



오미 약수 터

대 폭포도
날씨를 이기지 못 하고
얼어 붙었 구나

오미 약수 터



산행이 끝나니
섭섭 하시나요


지금 부터는
조각 공원 구경이요






느낌은 다 다르오니
노 코멘트 ~

공연 관람석

공연 무데


일명
벽치기

이 표정을
열심히 보아도
가늠 할 수가 없구나


맛 집 생각에
입장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한장 한장이
도자기 타일 입니다

방콕만 하니
기회를 잡지 못 하여 ㅠ


안을 보니
조약돌 하나 하나에 ~

옆에서 보니
감흥이 더 좋구나

무슨 마음이시나요 ?


남자나 여자나
모두 2 개 씩 달고 다니지료




하얀 드래스 입는 모습을
내는 무척 좋아 합니다

색상이 어슬퍼서
별루구나 하였는데

표정을 보니
역시
작가는 작가 구나 하는 생각 !











종로 피맛 골이 생각 나누나
이렇게
고귀하게 보전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오늘의 마무리

가장 즐거운 한 때다 !




역 안이요
어렵게 살았지만
요 때가 그립구나


마을길


다 좋은데
어찌나 불친절 한지


오우 !
멋 있어요

설봉 공원 입구의 탑
오늘도 가까이 가보지 못하고 ~

딱 6 시간 놀았 구나

驛舍 의 천장

조용히
마음을 정리하고
아쉬움을
다음으로
기약 합니다
카페 게시글
산 행 후 기
방축골산 + 왕디산 + 절골산 + 퇴봉산 + 왕배산 + 이섭봉 ( 이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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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함께한 크리스마스날 산행 즐거웠습니다.
뒤풀이가 좀 약했지만,
송년회는 곧 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할아버지.
오지 산길에 문화 탐방 안내 - 이리 좋을 수가 있나요 ㄳㄳ
쫌 싸늘한 날씨에 열굴리 땡땡 하는 거 빼고 ㅎㅎ
우리 서로 맺힌게 없으니 , 금년을 잘 보내도록 합시다
오는 새해는 무슨 좋은 일이 있으려나
기대가 만땅 입니다
40대인 사나이님이 더 많은 행운이 까득 하기를 기원 합니다
받는 행복 보다는 주는 행복이 더 즐겁 나니 !
내일 칼국수 대접 할가요 ?
수고하셨읍니다 같이해서 즐거웠읍니다.
설봉산을 안가서 좀 아쉬웠읍니다.
든든한 분이 계시어 좋았지요
감사 합니다
아쉬움 속에 사는게 인생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