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무너진 후에 누군가가 그 원인을 묻는다면,
예배당에서 기도하다가, 예배드리다가, 성경공부하다가
한국교회가 무너졌다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이런 언급을 하는 것은
한국교회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하여 별다른 관심 없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가
카톨릭과 일치 하기로 조약을 맺고
신앙과 직제협의회라는,
일치를 위한 실무전담기구가 창립된 수순에 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이 저지른 이런 행동들이 무엇입니까?
역사적으로 이어온 그 동안의 기독교회를 없애 버린 만행입니다.
종교개혁 500년사와 한국기독교130년사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끝장을 내버린 최악의 사건입니다.
이들이 저지른 이런 행위는
날고 뛴다는 역대 어느 이단 괴수도 못한 일을
이들은 찬송가를 부르며 하나님께 예배드려가며 손 쉽게 저질렀습니다.
이러한데도 목구멍에 밥이 넘어가니 문제가 아닐 수 없고
이들이 무슨 일을 더 저질러야 하던 일을 멈추고 관심을 가질런지,
참담한 한국교회 현실입니다.
한국교회를 이루고 있는 대부분의 교단들은
NCCK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의 물에 이미 젖어버렸습니다.
그나마 이들과 각을 세우고 있던 대한예수교장회 합동교단도
55년간 지탱해온 둑을 지키지 못하고 그만 무너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점이 너무 가슴 아프고 암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해 안명환 목사님이 합동교단 총회장으로서
통합교단의 배교의 물결을 차단 시켜 보려고 나섰지만
역부족으로 합동교단의 둑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배교의 통합 교단의 물결이 합동교단으로 밀려와
합동교단마저도 젖어버린 상태입니다.
그 현상이 다음입니다.
예장 합동·통합 증경총회장 연합예배 참석자 명단
*예장합동 참석자
한석지 김동권 서기행 김도빈 장차남 변남주 이해민 김삼봉 김용실 박갑용 김준규 김정중 길자연 최병남 정준모 최기채 홍정이 서정배 이기창 목사 권영식 심판구 강자현 김상술 장로(이상23명)
*예장통합 참석자
방지일 림인식 남정규 김윤식 김창인 정복량 박종순 민병욱 유의웅 이규호 최병두 최병곤 김순권 안영로 이광선 김영태 김삼환 지용수 김정서 목사 계준혁 김건철 김범열 이흥순 장로(이상23명)
2014년8월10일(주일) 오후 4시에 합동교단 소속 사랑의 교회로
통합교단 목사들과 성도들이 대거 몰려와서 개최한
일치를 위한 연합기도회는 ,
단순한 두 교단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배교의 물결에 젖어 버릴 수 있는 둑이 무너져 버린 대 사건입니다.
합동교단 여러분 !
여러분 교단은 칼빈과 개혁주의를 지향하며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대 교단으로서 한국교회의 리더로 자부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그에 따른 책임도 한국교회를 위하여 감수해야 된다고 봅니다.
합동교단만을 위한다며 합동교단은 한국교회에 무슨 덕이 되고 유익이 있겠습니까?
대교단이면 대교단 답게,
신학과 신앙 노선이 바르다면 그에 걸맞게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에 기여를 해야 마땅한 처사가 아니겠습니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여러분 !
통합교단이 주도가 되어 2013년에 종교다원주의 WCC총회를 부산에 개최하였고
2014년에는 NCCK와 함께 통합교단이 카톨릭과 일치하기로 조인서에 서명하지 않았습니까?
한국교회 139년 역사에서 이 보다 불행스럽고 큰 재앙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통합교단이 암적 요소를 가지고 그에 따른 행동,
기독교회에 대한 배교의 행동을 저질렀는데도
어찌하여 그런 통합교단과 일치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가질 수 있단 말입니까?
통합교단이 회개라도 하였습니까?
회개 없는 통합교단과의 연합의 기도회를 가짐으로
합동교단을 지킬 둑이 무너져
통합교단의 물결이 스며들어 젖어 버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합동교단임을 아셔야 합니다.
합동교단이 이런 비극적인 현상을 일으켰으니
더 이상 한국교회를 배교로 부터 지켜낼 힘을 가진 교단은
아무리 찾아 보아도 없어 보입니다.
일치가 그렇게도 중요하고 연합이 그렇게도 중요합니까?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기독교회를 없애는 배교 행위를 일치로서 저질러지고 있다는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치, 연합은 기독교회를 없애 버리는 사단의 간계이며 미끼입니다.
눈을 뜨 고 보십시요?
한국기독교회가 무엇으로 없어져 버렸습니까?
일치로서 입니다.
기독교회를 없애 버릴 만큼 일치가 그렇게도 중요합니까?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린 에서의 망령된 행실도 아니고 ....
일치를 위하여 기독교회를 배교한 자들과 어떻게 손을 잡고 함께 한단 말입니까?
합동교단이 55년 동안 통합교단과 강단 교류 금지한 역사를 이어가야만이
한국기독교 전체가 살아갈 길이 될 수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통합교단은 더 이상 저지럴수 없는 최악의 역적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 암적 요소가 해결된, 회개가 없는데 어떻게 함께 한단 말입니까?
통합교단과 관계를 단절하지 않는다면 그 암적 요소는
합동교단 전체로 전이될 것입니다.
통합교단의 인본주의 사상이 합동교단 전체에 번져 물에 젖어 버린 종이 처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