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5) / 청송 권규학
긴 겨울 지나고
새봄이 오면
다시 싹이 나고 열매를 맺는
과일나무처럼
늘 침묵을 지키며
귀로 보고
눈으로 말하며
제 할 일을 묵묵히 해내는 사람
항상 좋은 생각을 하며
착한 행동을 하고도
밖으로 드러내어 떠들지 않고
속으로 갈무리하며 삭이는 사람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부릅니다
'좋은 사람'이라고
지금 당신 곁에 있습니다
바로 그 사람, '좋은 사람'입니다.(251023)
첫댓글 만나면 좋고 함께 있으면 더 좋고헤어지면늘 그리운 사람이 되자~~~곁태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ㅅㅏ랑합니다 ^^
첫댓글 만나면 좋고 함께 있으면 더 좋고
헤어지면
늘 그리운 사람이 되자~~~
곁태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ㅅㅏ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