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름다운 명소중 오끼나와◈
오키나와 공항 출구 통로
오키나와는 원래는 류구(琉球 :우리 말로는 유규)왕국이었는데 일본이 1897년에 합병하였다 현재는 오키나와현이다
슈리성(首里城)
오키나와 류큐왕국
(琉球王国 りゅうきゅうおうこく)
(1429년~1879년) 동중국해 남단의 류큐 제도를 영토로 하여
왕정 체제를 꾸렸던 국가였다.조선왕조실록에는
유구국(琉球國)으로 기재되어었다고 한다 .현재는 일본의 오키나와 현으로 합병돼 있으나 여전히 그 일대를 류큐라고 부른다.류큐는 독립 왕국으로
명(明)나라에 조공을 바치기도 하였고 조선과도 무역교류가 있었다.
1879년에 일본이 합병을 하였다.
2차대전 직후
미군은 류큐를 일본에서 떼어내 미국이 통치를 해오다가
1972년에 일본에 반환하였다.
수도는 슈리(首里)였다.왕궁이 슈리성이다.
첫째: 신화시대
류큐 신화에서는
천신(天神)이라 불리는
아마미키요(アマミキョ)의 후손이 천손씨(天孫氏) 왕조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25대를 계승해오다가 멸망했다.두번째 : 삼산시대 (三山時代)규슈와 타이완 사이의 태평양에
점점이 펼쳐있는 류큐 군도의 섬들이 있다. 여기 에 10세기경부터
부족국가의 형태들이 출현하였다. 섬에는 아지(按司)라고 불리는
족장들이 지배하고 있었다.
성(城)을
일본어로 구스쿠(グスク)라 한다. 11~12세기 무렵부터
구스쿠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대륙과 일본의 철기가 도입되었고 농경문화가 정착되었다.농업은 물이 잘 빠지는 석회암 대지에
밀과 조를 심고 저지대는 논으로 개간하는 형태였다.
세번째 :삼산통일(三山統一)구스쿠 시대 후기인 1187년 슌텐왕조가 등장하면서
나라다운 면모가 갖추어 졌다.
슌텐왕조는 3대에 멸망했다.
이어 에이소 왕조가 이어젔다. 14세기 말경
류큐 군도의 최대 섬인 오키나와에
남산(南山), 중산(中山), 북산(北山)의
세 왕조가 탄생하였다. 이를 삼산(三山)시대라 한다.
1416년에는
중산왕국이 삼산을 통일했고1421년에
쇼하시가 중산왕에 즉위했다. 1425년에는
명(明)나라의 영락제는
책봉사를 파견하였다.쇼하시를 중산왕으로 인명했다.
조선시대 임금 책봉과 같은 형태다.
이렇게 하여 유구(류쿠)의 중산시대가
열리어 발전해왔다.
1609년
현재의 가고시마 지방을 지배한
영주 시마즈(島津)에게 정복당했다.
오사가와는 1879년에
일본의 한 현(縣)으로 부속되었다
中山第一(중산제일)이란 표지석이 보인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오키나와가 신화시기를 거친 뒤 삼산(三山)지역으로 나누어
통치행위가 이루어 젔다.
아래 지도에서 보면
북쪽을 북산,
중앙을 중산,
남쪽을 난산이라 했다.
수리성에서 본 경관
슈리성은 세계문화 유산지역이다.
오키나와에는 2000년 12월에 세계문하유산으로9개의 사적이 등록되어 있다. 나키진구스쿠(今帰仁城), 자키미구스쿠(座喜味城), 카츠렌구스쿠(勝連城),나카구스쿠구스쿠(中城城), 슈리성(首里城)이 다른 유적들과 함께 '류큐 왕국의 구스쿠 및 관련 유산군' (琉球王国のグスク及び関連遺産群)
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다.오키나와에 있는 여러 성들을 하나의 집합체로 묶어 세계문하유산으로 등재 받은 것이다.그래서 오키나와를 찾는 관강객들은 이곳 저곳을 찾아 돌아 다닌다.
슈리성은 이차대전 때 대파(大破)했다.현재 건물은 새로 중수된 것들이다.
세이덴(正殿 정전)왕궁의 정전이다.슈리성의 마스코트 건물이다.
정전 안에 있는 모형도다
설날 아침 행사 의식이다.朝拜御(조배어) : 궁중에서 왕에게 올리는 인사
御(어가할 어. 임금 어, 수레 어)
오키나와에서는 御자가
생할화된 느낌이다.
[御祝儀]
지명에도 御자가 많이 붙어 있다.
임금(천항)의 영토란 의미다.
아래 안내판 한국어 설명:
「수이(首里)왕조가 설날에 행했던
'조배어규식'이라는
정월의식 모습 재현」
이라 적고 있다
옥좌
중산세토(中山世土) :중산의 영토
슈레이몬(守礼門)이다.
守禮之邦(수례지방) : 예의를 지키는 나라.슈리 성의 정문이다.
(일본 엔 2천원권 도안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같으면
숭례문(崇禮門) 이라고 하는
서울 남대문과 같은 뜻이다.
숭례문(崇禮門) :예의를 숭상하는문.
위 동영상을 Phon으로 볼 때는 가로로(눕혀서) 시청
만자모(万座毛)
「오사카해안국정공원」이다.
「沖繩海岸國定公園」
일명 코까라바위
18세기 초
류큐의 왕이 이곳에 들렸을 때 만(万) 명도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고 말한 것이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천연 잔디가 넓게 깔려 있다.이 지역의 식물 군락은
오키나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하는 오사가와
납골당이다.
시골에는
마을 어귀나도로에 인접하여
널리 퍼저 있다.해변가 관광호텔이 있는 곳에서도 납골당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우리나라처럼 납골당을 혐오 시설로 보지 않은 것 같았다.
전형적인 농촌 가옥이다.
숙소 옆 집으로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아침이면 주변 청소를 할 때
모습만 잠간 보일 뿐이었다. 사람들 구경하기가 힘들다.
집도 깔끔하게 정리 정돈 되었으며 생울타리도 잘 정정되어 있었다.
숙소 주면 건물이다.관광객 숙소용인 듯 하다.
이 집도 마찬가지다. 현대식 건물은 관광숙소용으로 보였다.
나하시 상가 건물
오키나와는 1975년에
해양 엑스포를 개최했었다.이 곳에에 해양엑스포 공원을
조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추라우미 수족관을 위시하여 돌고래관 해양문화관 오키나와 향토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관광객 천국을 이루고 있다 오키나와 향토촌을 찾았다.류구왕국의 주거형태를
알아 보고 싶어서였다.
얼핏 보면 제주도 같은 기분이 든다
아열대성 기후라 강수량이 많아 지붕의 물매 경사가 급하다.벽도 나무와 풀잎을 엮어 만들었다.실내 습기 제거를 위한 시설이다.
바닥도 평상처럼 되어 있다.
윗 그림 [가]와 [나]는 하나의 구조다.
무엇일가?
노천 화장실이다.
[나}를 보면 알 수 있다.
볼 일 보는 곳이다.
그런데 [가]의 뒤편을 보면
천정이 있 다.
비를 피하기 위한 시설이다.
지난날 제주도 변소가 떠오른다.
돼지를 키웠던 변소.
여기서도 그랬을상 싶다.
사람의 배설물을 짐승이 먹고
그 짐승을 사람이 먹었던 지난 시절. [다][라]의 전시 물은 근세 이후인 것 같다.
양은 솥이 있는 걸 봐.
화덕이 우리네 부뚜막 모습이다.
멧돌이 우리나라와 같다.
유구국은 토질이 척박하여
일찍부터 아세아는 물론이고
유럽까지 무역이 성행했다.
멧돌은
우라 나라에서 전수되었던 것 같다.전시물을 보면 우리와 별 다르지 않다.
사람 사는 곳 어디나 다 같은 모양세다.
◈아름다운 황혼열차◈
출처: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원문보기 글쓴이: 석양*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