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망자와 실종자를 위한 기도문
○. 주님!
세월호가 침몰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우리의 교만 때문이며 겸손을 잃어버리고 지난날
하나님의 교훈(남영 호, 천안 함, 서해 훼리호, 타이타닉)을 망각한 죄로 인한 결과임을 인정하오며 회개하오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덮어주시옵고 남은 실종자들이 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구조하는 손길들 위에 지혜와 총명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 실종자와 사망자의 유족들에게 성령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을 충만하게 부어주시어
이 일로 낙담하지 않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일어설 수 있도록 부활의
믿음으로 승리 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 모든 국민들로 하여금 세월호의 비극을 남의 일로 여기지 않는 긍휼의 마음으로
충만하게 하옵시고 나의 죄와 나의 교만으로 인하여 이 일이 비롯되었다는 회개의
심령을 부어주시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고 회개할 수 있는 니느웨의 영적 회복의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 대통령을 중심으로 모든 국민과 공직자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동일한 비극이
일어나지 아니하도록 맡은 처소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직분과 사명을 다하여
“네가 지극히 작은일에 충성하였으니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 지어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복된 나라와 민족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대한기독감리회 대전 서광감리교회 성도 일동
담 임 목 사 권 세 광
첫댓글 제발 나라가 어려울 수록 가려서 말하고 제발 정부, 대통령님 우리가 지켜 드립시다. 우리가 이럴수록 아픔이 더~ 오래 갈 수있어요. 좀 사람들이 처신하는 것이 부족하고 미흡하더라도 보듬아 주고 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이럴 때 필요해요!! 희생자 가족분들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정부와 대통령과 구조대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릴께요!!!
지금 세계가 우리의 모습들을 지켜보고 있어요 !!
현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세월호 참사는 오랜 맥락의 결과로 비롯된것이고 ... 현 정부 하에서 발생을 한 것이죠.
미국 해양 전문가가 방송에서 하는말을 들어보니 미국의 경우 선박 검사를 철저히 하고 화물 과적은 있을수가 없는일이라고 합니다 ,,,
마음 답답한것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현 모습이 아직도 이러할수 밖에 없는가 하는것입니다.
저도 현역 군인시절 지뢰지대 및 산 강당 지하벙커 취사장 화재 등 많은 화재진압을 해보고 느꼈는데
병력을 지휘하는 지휘관이 개념을 가지고 시기적절하게 움직이면 ~
아주 적은 인원과 노력으로도 쉽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던데 ...
현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
맞습니다. 그런데 군대는 지휘관의 역량이 상황을 호전시키거나 악화시키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는 입가진 사람들은 모두 한마디씩 하고 유가족들의 한마디가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보니 막상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어도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제가 자살한 병사의 유가족들에게 멱살잡혀 개끌려다니듯 당해보니까 모든 사고의 기능이 정지되더라고요(으~그때생각하면 지금도..) 이럴수록 구조대의 구조기능과 활동을 원활하게 냉정한 이성을 가지고 할수있는 여건을 보장하기 위하여 차분하게 구조대에 위임할수있는 성숙함이 필요한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옛말이 틀린것 하나없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
다이빙벨만 해도그렇습니다. 검증도 안된 것이 이게 방송을 타버리고 유가족들이 강력하게 원하니까 다이빙벨을 투입했는데 결과는 뭡니까? 이것때문에 얼마나 구조활동이 방해가 되었나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결국 다이빙 벨은 오늘 철수했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여러사람 가슴에 멍들게 하고...
아니? 저런 양반에게 놀아나는 최고의 지성이라는 손 00씨는 또 뭡니까?
그래서 롬멜은 현지정찰을 하지 않는 작전계획, 즉 데스크 작계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국무총리(영의정)에게 물을 끼얹고 대통령을 흠집내는데 혈안이었던 사람들이 유가족들과 국민들을 다이빙 벨로 갖고 논 가무잡잡한 양반에게 왜 관대하지?
그렇습니다.
오합지졸이 되지 않게 구심점을 만들어 제대로 작동하게하고
또 그 구심점은 검증된 사람이 하고
그 사람은 책임감을 가지고 일의 처리 전반을 처리하는 풍토가 정착되어야 겠습니다.
영국이나 한국은 국토, 인구, 경제력 등에서 별반 차이가 없으나
영국은 세계 누구나 선진국 이라고 인정하는반면
한국은 누구도 선진국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반만년 찬란한 역사를 가진 한민족이 모두의 힘을 모아
아주 작은 불씨 하나를 피워 체질을 바꾼다면
위대한 나라로 거듭날것입니다.
어둠의 세력들이 참으로 교묘하게 활동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들은 국민들의 마음을 읽고, 알고, 간파하여 속셈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유족들의 마음을 이용하고 있읍니다. 여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길은 국민들이 정신차리고 이들의 전술을 간파하며 세월호 유족들이 좀더 지혜롭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공직자들도 좀 처신을 잘하여 입, 말조심 당부합니다.
이제는 목사님들까지 왜들 이러세요? 비록 옳은 말이라 할지라도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다윗을 보세요.
모든것을 하나님의 시간표에 맡겼잖아요? 성도들에게는 사자처럼 옳은 행실을 외치면서 왜? 목사님들은 이럴때 근신하지 못합니까? 자신의이름보다 나라를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