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듣는 순간 훅 하고 꽂히는 노래가 있다.
알아보니 40년전 노래다.
예전에 서유석의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단다> 라는 노래가 올라오자 친구들의 많은 공감을 받은 적이 있다.
서유석의 내용은 '늙었다고 괄새 말라! 너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 임마~' 라며 내가 비록 나이는 먹었지만 젊게 살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했다면....
아래 노래는 잘 늙은? 70세 노인이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지혜의 말이다.
번역기를 돌린 후 다듬었습니다.
*
<나는 젊다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I Know What It is To Be Young)
(young men chorus)
젊을 땐 나이가 의미가 없지
나는 젊음에 대해 두번 생각해본 적이 없네
어느 날 한 노인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 노인은 나한테 이렇게 말했지
(old man)
나는 젊다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그러나 너희는 늙어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언젠가 너도 이와 같은 말을 하게 될거야
시간이 걸리고 그렇게 얘기가 전해진단다.
[= 너도 훗날 나이가 들면 이 말의 의미를 알게 되고 그렇게 다음 세대에게 같은 얘기를 하게 될거야]
나는 내가 만난 현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해왔다
그러나 (모든) 답을 찾을 수는 없었다
답을 아는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오고 그렇게 웃음과 눈물이 가득했던 세월이 가면 기억할 날이 있을 거란다
그러니 Friend여
함께 음악을 만들자
그대가 나에게 새 노래를 불러주는 동안 나는 옛 노래를 연주하며....
(그리고 나중에) 너의 젊은 시절이 끝나는 시기에는
너와 이런 시간을 함께 하는 (젊은) 누군가가 있겠지
[= 너도 나이가 들면 지금 나처럼 젊은 누군가와 이런 얘기를 나누고 있겠지]
나는 젊다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그러나 너희는 늙어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