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당신은 얼마나 많은 소금을 드시고 계십니까.....?
저 같은 경우 샐러드를 먹을때 가능한 드레싱을 안뿌리고 그냥 먹을려고 합니다...
삶은 달걀 소금 안찍어 먹을려고 노력합니다..
몇주 전부터 찌개의 궁물은 잘 안먹을려고 합니다..(젖가락으로만 밥 먹어라고 하더군요. 기환오빠 왈 ㅋㅋ)
또.. 소금을 안 먹기 위해 노력하는건...... 뭐..... 그거 말고는 없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하루에 필요로 하는 소금량은 0.5g 나트륨량으로 따지면 200mg이라고 합니다.
권장하는 소금량은 2.6-6g 나트륨량으로 따지면 920-2300mg이네요.
1ts(5g)의 소금이 2000mg의 나트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권장량의 소금.나트륨 2000-2300mg은 몸에 이득이 되는 역활을 하고 그 이상으로 몸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자~ 이 나트륨은 여러 곳에 숨어있습니다...
일반 식재료에도 포함이 되어 있고.
소스에도 포함이 되어 있고.
대부부의 식품첨가물이 나트륨염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조미료. 그 성분은 글루탐산나트륨. 구아닐산나트륨, 이노신산나트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향신료
베이킹파우더
방부제
유화제(식품첨가물 중 하나):한 액체를 섞을 수 없는 다른 액체에 분산시키는 물질. 체내에서는 지방과 물을 섞는 역할을 하고 거대한 지방구를 보다 작고 균질한 크기의 지방구로 세절시킴. 장내에서 담즙산은 지방의 표면장력을 낮추는 유화제 역할을 하며 지방의 유화는 지방의 표면적을 증가시켜 지방분해효소의 작용을 촉진함.
항산화제
에도 포함이 되어 있고. 또.
의약품에도 포함되어 있다네요. 파나돌. 비타민 물에 타먹는것. 등등
(참고: 식품첨가물 중 하나인 아질산염. 소시지, 햄, 베이컨, 런천미트 등 육가공품과 어육연제품 등에는 붉은 고기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 '아질산나트륨'과 같은 발색제를 첨가, 이걱이 단백분해산물인 아민류과 반응하여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 생성함)
우리가 좋아하는 술.
소주를 아무리 찾아봐도 알 수 없음 증류수라서 없나?--;;;
암튼 맥주(와인). 한캔(한잔)에 16-35mg의 나트륨
탄산음료 40-55mg
식빵 143mg
콘플레이크 씨리얼 324mg
우유한잔 106mg
요거트 124mg
햄버거 1122mg
프렌치 프라이 252mg
통닭 ㅜ.ㅜ 2조각 677mg
햄치즈 샌드위치 753mg
볶음밥 454mg
생선구이 (소금은 치지 않은것) 131mg
참치캔(오일) 100g에 425mg 하지만 참치캔(물)은 82mg
훈제연어 50g 855mg
토마토 소스(케챱) 1ts 202mg
마요네스 1ts 146mg
간장 1325mg
많은데 더이상 못적겠음.
아무튼 소금.... 하루에 1ts이 권장량입니다...... ts개념은... 커피스푼. 작은거 말하는겁니다...
하루에 내가 얼마나 많은 소금을 먹고 있나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update
음... 소금.... 소금의 섭취가 해롭다는 것은 소금 중의 나트륨 성분때문인데.....
어디서 퍼 왔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소금으로 골라 먹자
현실적으로 조리할 때 소금을 전혀 쓰지 않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적어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소금으로 골라먹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 몸에 좋은 소금은 짜지 않고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이다. 최근에는 정제염이나 재제염 대신 몸에 좋은 천일염, 짠맛은 유지하면서 나트륨을 줄인 저나트륨 소금이나 기능성 소금 등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소금도 이제 성분과 가공법, 나트륨 함량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몸에 좋은 소금으로 골라먹자.
짠맛 난다고 다 같은 소금일까?
돌처럼 굳어진 소금 덩어리 암염 소금이 딱딱하게 굳어 돌처럼 된 소금 덩어리. 예전에 바다였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육지로 변한 후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물은 마르고 소금만 남아 굳은 것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굳어지는 동안 염화나트륨 결정 부분만 남고 미네랄 성분은 씻겨 내려가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99%를 차지한다.
바닷물을 자연에서 증발시켜 만든 천일염 바닷물을 햇빛과 바람으로 증발시켜 만든 소금. 생산지의 환경과 만드는 방법에 따라 성분과 맛의 차이가 크다. 국산 천일염처럼 갯벌을 개조한 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가격이 비싸지만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80%대로 일반 소금보다 낮고 미네랄 함량이 높으며 풍미가 뛰어나다.
염화나트륨을 분리해낸 기계염 정제염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소금. 정제염은 전기 장치를 이용해 바닷물에서 염화나트륨만 분리해 만든 것으로 위생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염화나트륨 함량이 99% 이상이며 미네랄은 거의 들어 있지 않다.
물에 녹였다가 다시 만든 꽃소금 재제염 천일염이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해 만든 소금으로 천일염을 물에 녹여 한번 씻어낸 후 다시 결정을 만든 것이다. 결정이 작고 고와서 꽃소금이라고도 불린다. 미네랄이 풍부한 우리나라의 천일염은 철분 성분이 많아 재제염으로 만들면 붉은색이나 황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재제염의 재료로는 미네랄이 거의 없는 호주산이나 멕시코산 등을 많이 사용한다.
나쁜 소금-->정제염, 맛소금, 암염/꽃소금
좋은 소금-->자염소금, 천일염, 죽염
기왕 드시는 소금.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으로 바꿔보시는게 어떨지...... ^^
첫댓글 이게 표준은 아니라 생각한다.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몸의 성질 다르기 때문에~~체질에 따라 적당히!!
어디 식당가서 밥 사먹겠나 ㅡ,.ㅡ;;; 저염식 좋지 근데 살다보면 만만치 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