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33-토 “하느님은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루카 20, 27-40)
하느님은 영원히 살아계신 분이시기 때문에 하느님을 믿는 사람도 영원히 살아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느님을 죽은 하느님, 나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무용하고 무력한 하느님으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살아 계신 분이라면 그분을 믿는 우리도 그분 안에서 살아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니체는 자신의 저서 <즐거운 학문>에서 “신은 죽었다. 신은 죽어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죽여 버렸다.”고 했습니다. 니체가 살던 시대는 종교의 권위와 가치가 무너졌고 역사적으로 인간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신이라는 절대적 가치도 함께 무너지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신이 더 이상 궁극적인 의미와 가치의 원천이 없어진 세상에서 개인은 자신의 신념과 행동에 대한 새로운 기반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구해야할 절대적 가치는 이제 더 이상 없다고 하면서 현실에서의 삶을 충실히 사는 것이 니체가 추구했던 것입니다.
니체의 하느님은 죽은 하느님, 죽어야 할 하느님이었지만, 우리 신앙인에게는 여전히 살아 계신 하느님, 우리를 살게 하시는 하느님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죽은 하느님을 살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나에게 과연 하느님은 살아 계신 분인가? 아니면 나의 기도를 들어주셔야 하는 분인가? 도대체 하느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실까? 살아 계신 하느님을 체험하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 네게있는 모든것 주님손에서 님뜻따라 나의삶이 빚어지리니,,,"
오늘 미사입당 성가가 내마음에들어왔습니다,
네게휘몰아친 시련앞에, ( 이렇게 사그라지느구나) 낙담하며 무너져내릴때,
그것이 끝이아님을 , 다시살아내야 내할 이유가있음을 , 한마디 말씀으로 , 한줄기빛으로 내안에 우뚝살아들어오신'하느님,
오늘입당성가에서처럼 내안에 살아계신 하느님 손길로 새로이 빚어져오늘을살고있는나도 하느님' 말씀안에살아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기위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더 착하고 선하게,
나를사랑하고 내가사랑하는 사람들과 기쁘고 행복한 매일을 살으렵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 이라는
선물을 뜯어보지도 않고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나간 어제 에
매달리고 후회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
동백꽃님 현명한
지헤주신 주님께
감사드림니다
나를 생각하니
왜 지난 일에매어
고통을격고있는지 어리석은 제
자신이 너무 미워
슬퍼지네요?
허지만주님이합께해주시니 용기와힘이납니다 남이 무어라
해도 주님께떳떳한
영원이면 부끄러움은 업다
생각합니다
오늘 살아 계신 하느님을 만났습니다.
새롭고 은혜롭게 사는 분들을 만났거든요.
그분들의 행복을 위해 작은 기도나마 바칩니다.
오늘도 힘내서 살아 계신 분을 만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알차게 보내고 오랫만에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먹게 해주심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