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여..전 그래요.
우리나라처럼 자식을 부모의 전적인 소유물로 생각하고
사생활에 사사건건 참견하는건 정말..서로에게 스트레스 아닐까요?
옛날이야 먹고살기 힘들어서 대가족이 모여서 살았다 치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여자도 자식인데 시집가면 시댁에 무슨 식순이처럼
밥해주고 빨래하고.. 자기생활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시댁에
관섭받으며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인권침해 아닐까요?
여자도 사람인데..-.-
왠만하면 사람답게 살고싶다면 독립을 하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부모세대처럼 그러지 맙시다.
부모는 부모 자식은 자식.,
자식들 20대 되면 독립시키고 우리의 삶을 즐기자고요.
괜히 자식들 다 퍼주고 관섭하다 나중에 돈 다 퍼주고 나서 괄시받지 말고..
첫댓글 늙어서 돈없음 어디가서든 대접 못받는게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