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거의 대부분의 군과 경찰은 실탄을 발사하게끔 되어 있는 화약식의 금속성 탄두
를 발사하게 되어 있는 무기들을 쓰고 있습니다... 뭐... 총기사건이 어쩌다가 공기총을
이용한 은행강도나 무장군탈 같은 사건 발생이 고작인 우리나라 경찰들의 경우에는 실
탄과 공포탄이 장전된 리볼버를 쓰기는 쓰나... 대부분의 경찰들이 맨몸격투나 가스총
으로 잡는 실정이고, 그이외의 다른 나라 군과 경찰들에서는 대부분이 금속성의 탄두를
발사해서 물리적으로 상처를 입히는 무기들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아무
리 죄인이거나 범죄자라곤 해도 사람에게 인마살상용 무기를 쓰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는
이유로 인권단체에서 항의하고 있기도 하고, 우리나라 일선 경찰들도 어쩔 수 없는 상
황에서 도주하거나 반항하는 죄인 또는 용의자의 제압및 체포를 위해서 실탄을 쓰기는
하지만... 되려 여론에게 과잉진압이라고 매질을 당하는데요... 그것은 미국도 예외는
아니죠...!! 어디 책에서 보니깐 이런 말도 있던데 말이죠... "요즘은 날아가는 총알에도
변호사가 따라다녀!!" 라는 말이 있는데, 이런 상황은 영화 "스와트:특수기동대"의 초반
은행강도를 진압하다가 한쪽 어깨에 관통상을 입은 인질이 경찰을 상대로 소송을 걸
었다며 주인공인 콜린 파렐과 그 친구가 상사에게 갈굼 당하는 장면으로 알 수가 있다
죠...!! 암튼 그래서 여러 외국의 회사들에서 나온 것들이 화학적인 반응에 의해서 용
의자의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을 시키는 일종의 접착제 같은 것에서부터 그물총을
발사하는 것이라던가, 또는 다리 쪽으로 던지면 발목에 감기는 체인류, 또는 근거리의
대상에게 가는 전선으로 연결되어 전극침을 발사하는 테이져건이나, 송진가루가 담긴
주머니나 고무탄을 산탄총이나 기타 다목적 발사장치를 통해서 발사하는 류의 새로운
것들로 현실화가 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쓰이는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테이져건"이고, 또 외국영화들에서도 종종 나오는 지금은 전설이 된 "x-file"의
한 에피소드에 전자상태로 벽을 통과하는 돌연변이를 잡기 위해서 멀더가 고무탄을
산탄총에 장전해서 쏘는 장면이 나오고, 로버트 레드포드가 주연한 "라스트캐슬"이라
는 군형무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도 간수역할을 맡은 군인들이 고무탄을 죄수의
머리에 쏘아 그로 인한 죄진탕으로 죄수들이 죽는 장면도 나오는데요... 일단은 개인의
인권 자체가 워낙에 중요해지기도 했고, tv 시리즈 "csi시리즈"의 심문장면에서처럼 용
의자도 변호사부터 찾는 시대가 되면서... 무장하거나 과격하게 반항하는 용의자에 대
해서도 일반적인 화약식의 무기를 사용하는 방식과 함께 서로 피를 안 보고 무력화 시켜
서 수갑을 채우는 방식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는 시대가 되었다죠... 근데 테이져건
이 보급되고 난 이후에도 우리나라나 미국과 그 이외의 나라들도 이 테이져건의 사용
에 대해서 인권단체들이 걸고 넘어지면서 참 복잡해지고 있긴 하죠... 테이져건을 써
서 체포했더니 심장마비로 죽는 등의 일도 터지기도 했었구요... 뭐 술에 취하거나 약
에 취하거나 또는 지병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갑작스런 전기충격이 운 나쁘게 작
용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범죄자의 체포및 제압을 위해서 다급하게 출동한 일선 경
찰들로썬 지병이 있는지를 물어보고, 맨손으로 잡을지? 전기충격총을 쓸지?를 현장
에서 결정한다는게 참 난감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급박한 상황에 상담받는 것
도 아니고, 언제 그런 걸 묻는다는건지...?? 그리고 고무탄을 씀으로써 죽지 않을 정도
의 충격으로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켜서 체포를 하기 위해서 다목적 발사장치나 산탄
총에 장전해서 시위자나 과격하게 대응하는 용의자를 쓰러트려 체포를 하는데... 이
고무탄이란 것도 일단 총알 만큼은 아니여도 어느정도 질량이 있는 물건인지라... 심
장부근이나 머리 쪽에 잘못 맞을 경우에는 마치 주먹으로 내리친 것 같은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일반적인 테이져건이나 고무탄 같은 인마살상용
이 아닌 무기들을 가르치는 명칭도 "非(비)치사성무기"와 "無(무)치사성무기"로 정확
히 명칭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말의 약간 다른 뜻인데
굳이 그렇게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싶으시겠지만... 사실 비치사성 무기라는 말도 찬
찬히 생각해 보면 "죽지 않을 정도의 고통을 주는..." 뭐 대충 이런 뜻이니깐 말이죠...
근데 지금은 대부분 비치사성무기 라는 말만 들으면 "맞아도 사람이 죽을 일이 없는"
무기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니깐 말이죠...!! 아예 사람이 죽을 일이 없다면
"없을 무:無"를 갖다 붙여도 될텐데... "아닐 비:非"를 붙여놓은 명칭을 봐도 그렇고
개인에 따라서 이런 저런 현장에서의 예기치 못 한 변수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치명
적인 상황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붙여진 명칭인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스총이나 테이져건이나 사람을 죽일려고 만들어진 물건
이 아니라고 알고 있고, 또 그걸 만든 회사측에서도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거지만
일단 그 명칭의 뒤에 "무기"라는 말을 붙인 것도 그렇고, 무기라는 것이 본디 누군가
를 죽이든, 죽이지 않든, "물리적으로 다치게 하도록 만들었거나 사용한 모든 물건"
을 가르키는 말이라는 것도 그렇고... 참... 이래 저래 애매 모호한 말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0-;; 도대체 뭐가 맞는 명칭일지...??
첫댓글 너희집 알아냈다...내가 좀 바뻐서 못가고 있는데~기대해라..부모님을 만나야 될지도 모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