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 3선에 도전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
| | |
| ▲ 크렘린 궁 앞 10만 지지자 모임에 메드베데프 현 대통령과 함께 나온 푸틴 총리(왼쪽)/사진 : ria novosti ⓒ 뉴스타운 | |
|
4일(현지시각) 대선 투표 후 ‘승리’를 선언했다.
야당 등 일부에서 부정선거 등의 비난 속에서 치러진 이날 투표에서 야당을 크게 누른 푸틴 총리는 이날 수도 모스크바 크렘린궁 앞에서 10만 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승리 축하 집회에 참석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푸틴 총리는 이 자리에서 “나는 우리가 승리를 할 것이라고 여러분들에게 약속했으며, 우리는 이겼다. 러시아에 영광을 바친다. 우리는 공개적이고 공정한 싸움에서 승리했다”면서 “이번 선거는 우리의 정치적 성숙도와 독립성 보여주는 테스트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푸틴은 “러시라 국민이 러시사의 국가 위상을 파괴하고 권력을 찬탈하려는 정체불명의 적들을 확실히 거부했다”면서 “오늘 러시아 국민이 그러한 시나리오들은 우리 땅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그것들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투표 후 여론조사기관인 브치옴(VTsIOM)에서는 58%, 다른 여론 조사기관인 폼(FOM)에서는 59% 등을 획득 17~18%의 러시아 최대 야당 ‘공산당’ 후보인 ‘겐나디 쥬가노프’를 크게 앞질렀다.
---------------------------------------------------
러시아는 푸틴이 죽을때까지 해먹을듯 쯔쯔..
투표는 형식일뿐 사실상 독재체재
공정을 강조하는 놈들은 뭔가 수상하다 ㅋ
첫댓글 진짜 부정이 돈보다 앞써는 제2의 박정희를 보는 것 같다
부정선거같은데...
꼬랑내 쩌네~
또 무슨 부정 선거를 저질렀을지 참 권력이 그렇게 탐이 나는 건가?
저 나라도 참 암담하네요... 우리가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