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공장 건물 앞에도 군인 스무명쯤 와서 사람들 출입막고 안에서 라이브 하는데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겠다고 했거든요
설마 했는데 직원들이 찍은 영상에
진짜 군인들이 서있어요
어제 김어준 집에도 체포조가 왔는데 모처로 피신중이라길래 어떻게 빨리 도망갔지 했는데
오늘 아침 뉴스공장에서
주진우 기자가 얘기해주는데
어제 계엄령 뉴스보고 다들
뭘해야할지 몰라 어리버리 하다가
경험이 있는 신부님께 전화했더니
야 우리땐 계엄 발표 직전에 언론인부터
다 잡아가고 시작했어 하시더래요
그 길로 주진우는 국회로 가서 라이브 했다고요
아마 김어준은 그때 피신한거겠죠
역시 경험을 무시 못하는거네요
첫댓글 뉴스타파 기자들도 다 피신해있었다고 해요 운동권들이 다 해먹고 울궈먹고 어쩌고 해도 역시 짬바는 어디 안가고
남들이 민주화 운동하느라 매맞고 구속되고 잡혀가고 할 때 본인은 본인과 가족들 위한답시고 민주화 운동 참여도 안해놓고
민주당 전과자들 발언 했을 때 본인이 못찾아먹은거였구나 깨달았습니다 누구때문에 그 자리 못간게 아니라
역시 경험은 못따라와요
버스인지 3대 왔고 건물 주위에 무장한 군인이 보였어요.
계엄의 역사와 경험이 이리 쓰일 줄이야ㅠ
세상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