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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일 적성 재미 보람..
헤이세이.. 추천 0 조회 584 10.10.22 11: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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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2 11:25

    첫댓글 학교에서는 직업이 자아실현에 중요한 요인이라던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직업전선 5개월째지만(;;) 제 입에서도 호구지책으로 직업을 갖는다는 소리가 나오네요.(참 씁쓸합니다.) 대학 선배한테 자아실현 이런 소리 하니까 나이 들어서 연금타거나 돈 모은 다음에 그런 거 하라고 하더군요..^^;;

  • 10.10.22 11:25

    보람을 느끼면서 할수 있는 일이 세상에 얼마나 있겠습니까..사기 안치고 정당하게 돈 벌 재주와 능력을 가지고 계신것만으로도 선택받은 자라 생각하시어 열심히 돈벌어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 작성자 10.10.22 12:06

    맞습니다.. 내 일에 더 큰 의미부여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얼마전 후배들을 보러 학교갔더니, 취업은 전쟁이더군요.. 전 그들보나 열살정도 더 많은 것 뿐인데, 제가 취업할땐 정말 열군데 넣으면 아홉군데는 되는 시절이었거든요.. 전 행복한 사람입니다.. 후배들에 비하면....

  • 10.10.22 11:26

    아직은 꿈을 포기 못하겠네요. 연봉은 손꼽힌다는 회사 얼마전에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연봉 2/3 정도만 줘도 감지덕지 할 것 같네요.

  • 10.10.22 12:24

    취업전선에 뛰어든지 이제 한 반년 좀 넘었습니다만, 점점 꿈과 멀어진다는 걸 느낍니다. 꿈이 밥먹여 주지는 않으니까요...밥때문에 살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어깨에 지워진걸 견뎌내려면 꿈만 가지고는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오늘도 노력중입니다. 결국엔 제가 잘 할 수 있는 곳이면서도 돈을 좀 벌 수 있는 곳에서 능력을 펼치는게 자아 실현이라고 생각하면서요.ㅎㅎ 그나저나 헤이세이님 시절은 정말 부럽네요.ㅋ 환경이 좀 다르긴 했지만 전 여태껏 한 20-30군데 이력서를 넣었는데 다 빠꾸 먹었습니다.ㅋㅋ

  • 작성자 10.10.22 12:52

    제가 98학번인데, 저도, 제 동기들도 운이 좋았는지 시절이 좋았는지, 10군데면 서류는 거의 합격, 최종은, 잘되는 친구는 8~9군데 안되는 친구도 절반은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건 저보다 선배형들 88~92 학번형들은 사기업은 별도 입사시험은 의미가 없고 걍 리쿠르팅 나와서 몇명 채용시켜놓고 가고 이랬다네요 그러다가 IMF처지면서 94,95학번 형들 이후부터 취업이 좀 어려워졌다고 하구요.. 지금 후배들은 정말 고생하더라구요..

  • 10.10.22 13:01

    제가 99학번인데 2007년에 취업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취업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헤이세이님의 주위 분들이 아마 스펙이 뛰어났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 작성자 10.10.22 13:29

    음 그렇군요.. 제 주위 친구들이 운도 좋았고 인사팀이 좋아할만한 스펙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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