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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우목사 설교
천지창조에 대해서 알기 전에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내용들 즉 하나님 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하다.『하나님은 완전하시다. 전능하신 분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살펴보고자 한다.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도『전능한 자』라고 말씀하셨다. 전능한 하나님, 완전한 하나님 이라고 할 때 누가 여기에 대해서 이의를 달거나 하나님은 완전하시지 않다거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다 라고 이의를 달 자는 없으리라고 본다. 누구도 그렇게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당연한 진리이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다 입으로는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완전하시다 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인식하고 또 이해할 때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은 완전하시다 라고 말할 때 우리 인간의 생각이나 이해를 뛰어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완전한 것이다. 사람이 생각하고 사고하는 그 범위 내에서 하나님은 완전하시다 라고 한다면 그것은 완전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이나 사고의 범위 내에서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전능하신 분이다 이렇게 이해를 하고 표현을 할 때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인간은 육체를 가졌는데,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의 속성,『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긍휼하시다, 거룩하시다』등의 이런 하나님의 성품 등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 인간이 다 이해하기는 불가능한 일이다. 다 이해할 수 없고 알 수 없다. 그런데 특별히 성경에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하는 표현이 많이 나와 있다. 꼭 하나님을 이해하고 천지창조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은 선하시다, 하나님은 빛이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라는 이 세가지를 우리의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우리의 사고나 어떤 이성의 범위를 뛰어넘는 그런 차원에서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전능하신 분이다 라고 이해를 해야하는 것이다.
첫째 하나님은 선하시다 라고 했는데, 우리가 선과 악을 말할 때 인간 세상에서도 선과 악이 있는데, 대부분 교회다니는 사람이나 종교인들이 대개 생각할 때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선과 인간이 생각하고 있는 선과 차이를 두지않을 때가 많이 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 라고 할 때는 하나님 만이 선한 것이고 하나님을 떠나서 인간 사회 속에서 악하고 선하다 라고 할 때의 그 선은 하나님의 선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선을 말할 때 인간이 아무리 선하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것은 악한 것이다. 성경에 이스라엘의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찾아와서『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겠나이까』라고 예수님께 질문을 하니까, 예수님이 그 부자 청년에게 말씀하시기를『선하신 분은 오직 한 분 뿐인데 네가 어찌하여 선하다고 하느냐, 네가 영생을 얻을려면 가서 계명들을 지켜라』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서 예수님은『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이 선하시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만이 선하시면, 하나님 이외의 것은 다 악하다 라는 것이다. 이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있는 것은 다 선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떠난 것은 다 악한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 즉, 하나님이나 천사들이나 모든 하나님 나라에 존재하는 영적 존재들은 다 선한 것이다. 그러나 그 하나님 나라를 떠나 물질세계에 있는 모든 것은 다 악하다고 말할 수 있다. 세상이 다 악하다 라고 말하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 왜 다 악하냐? 라고 이의를 제기하는 자도 있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하나님 한 분 만이 선하시다』라고 했다. 그런즉, 하나님을 떠난 것은 다 악한 것이다. 그리고 시편 5편 4절에『하나님은 악을 기뻐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악과 함께 유할 수 없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악이 없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악과 함께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는 악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니까, 마태복음에도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선한 것이 선한 것을 낳고, 악한 것이 악한 것을 낳는다』라는 것이다. 그것을 비유로 들었는데, 포도나무가 포도를 내지 다른 과실을 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은 선하시니까 하나님께서 내놓으시는 것은 다 선한 것이다. 하나님은 악을 낼 수 가 없다. 하나님께서 생산하시는데, 악을 생산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성경에 보면 꼭 알아야 될 것은 『안다』라는 단어이다. 특히 창세기 1, 2, 3장에서 『안다』라는 말은 중요한 말이다.『안다』라는 히브리어로『야다』라는 말인데, 이 『야다』는 『아담과 하와가 동침할 때에』 즉 『아담이 하와와 야다할 때』로 되어있다. 아담이 하와를 알므로 가인을 낳았다 라고 되어있다. 그 『야다』즉 『안다』라는 말이 남녀가 육체관계를 갖는 것 같은 그런 친밀한 관계, 즉 육체적 체험을 통해서 그 어떤 것을 알게되는 것을 『야다』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악을 안다』라고 말하는 것은 성립될 수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악을 행하서 악을 안다』라는 말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선한 것만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악을 안다 는 것은 성립할 수 없다. 선악에 대해서 많은 교회의 사람들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에 대해서 설명할 때, 아담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 하나님 만이 가지고 있는 선악을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을 아담이 하게되었다 라고 설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말이 성립될 수 없는 것은 하나님 앞에 선이 있고 악이 있다 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바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 스스로가 선이고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악인데, 하나님이 그것을 판단한다고 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않다. 특히 아담이 하나님 앞에 있을 때 하나님이 선과 악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선악을 아는 일』에 라는 말은 선도 행하고 악도 행하는 일에 라고 말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하나님은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그러니까 선악을 판단하는 하나님의 권한을 아담이 가져갔다 라고 한다면 성경적이지 못하고, 사람이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해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 만이 가지고 있는 선과 악을 판단하는 권한 이라는 것은 성경에 있지도 않다. 선악을 안다 즉 『야다』라는 말을 그렇게 해석하면 안되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은 빛이시다. 성경에『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시고』라고 쓰여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적인 빛과 하나님의 빛과는 그 개념이 다른 것이다. 가령 인간사회 속에서 선도 있고 악도 있는데, 이 선이 하나님의 선과는 다른 것처럼 인간이 물리적으로 만나는 빛과 하나님이 우리의 빛이 되시다 라고 할 때의 그 빛은 서로 다른 것이다. 하나님은 빛이신데, 어두움은 조금도 없다 이사야서에도 빛에 대한 구절이 있다. 이사야서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장차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어떤 일이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해와 달이 비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빛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이 빛이시다 라는 것과 인간이 말하는 물리적인 빛 과는 다른 것이다. 요한계시록에도 하나님의 빛에 대해서 설명하시고 있다. 요한일서에서는『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다』라고 말했으며, 이사야서에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되면 그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빛이 되어주신다. 인간이 알고 있는 물리적인 해나 달의 빛과는 다르다. 하나님이 친히 빛이 되실 때는 밤이 없겠다 라고 했다. 하나님은 빛이시니까 하나님 안에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어두움을 생산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 본체로부터 어두움을 내놓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 본체로부터 악을 내놓을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 본체로부터 어두움을 내놓을 수 없는 것이다.
세번째,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완전하시다.『전능하시다』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이의를 달 수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이 전능하시다 라고 말은 하는데, 실제로는 전능하지 않는 하나님을 말하기도 하고 설명하기도 한다. 항상 인간의 생각 범위 내에서만『완전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생각해 보면 성경에 사단이 이 세상 임금이고, 공중 권세 잡은 자라고 하며, 또 이 세상 통치자라고 한다. 예수님도 사단을 이 세상 임금이라고 말씀하셨다. 사도요한이 요한1서 19장에서 『이 세상은 악한 자 안에 놓여있는 것이다』라고 말을 했다.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라고 했다. 『처해있다』라는 말은 『놓여있다』라는 말이다. 즉 『악한 자 안에 놓여있다』라는 것이다. 악한 자는 사단이다. 사단 안에 놓여있는 것이 온 세상이라는 것이다. 온 세상 안에 있는 그 무리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즉 하나님 아들들이 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께 속해 있는 것이다. 그 하나님께 속한 것 이외의 모든 자는 악한 자 안에 놓여있는 것이다.
예수님도 사단의 시험을 받을 때 사단이 예수님을 높은데 데려가서 『네가 나에게 절을 하면 천하만국의 모든 명예와 권세를 네게 주겠다』라고 했는데,『이 천하만국의 명예와 권세는 내게 넘겨준 것인데』라고 말하고 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과실에 있어서도 하나님께서『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라고 했다. 그러나 뱀(사단)은『먹어도 죽지 않는다』라고 했다. 하나님은 이미『먹으면 죽는다』고 말씀하셨으니까 사단이 와서『먹어도 죽지않는다』고 말할 때 거기서 이미 하나님은『먹으면 죽는다』고 말씀하셨으므로, 사단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말씀을 듣고 전에도 후에도 사단에게『어째서 그게 너에게 넘겨준 것이냐?』라고 말한 적이 없다. 물론 예수님께서 아무 답변도 아니하셨기 때문에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대개 이야기 할 때『성경에 하나님이 언제 사단에게 넘겨준 적이 있느냐?』라고 반문할 수 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넘겨 주었다고 명시적으로 표현한 구절은 없다. 그러나 사단은 스스로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 하나님이 사단에 주신 것이 없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하지만 예수님이 꼭 표현을 넘겨준 것이다 라고 해야 사단에게 넘겨준 것을 아는 것은 곤란하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다.『전능하다』라는 말은 모든 것이 능하다 라는 말이고 하나님께는 안되는 것이 없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완전하시다 에서 『완전하다』라는 것은 절대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다. 조그마한 흠이나 오류도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전능하시고, 완전하시다 말씀을 할 때 이미 하나님께로 부터 무엇인가를 훔치거나 강탈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라는 것이다.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완전하게 창조하셨는데, 그것을 사단이 임의로 들어와서 아, 내가 이 곳에서 왕노릇 해야지 하고 하나님의 것을 다 훔치고 강탈해서 자기 멋대로 왕노릇을 하겠다고 하니까, 예수님은 할 수 없어서 그렇게 인정을 해준 것인가? 그런 말은 성립될 수도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것을 사단이 임의로 강탈해 간 것 같은 말로 이해한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성경이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사단이 세상에 들어와서 임금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단에게 넘겨준 것이다. 예수님 조차도 성경이『사단이 이 세상의 임금이라』고 말할 때는 하나님이 허락을 해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단이 임의로 세상에 들어와서 할 수 있는 것이 못된다. 만일 그렇게 생각한다면 하나님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셔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완전하고 좋았던 이 세상을 만일 사단이 그냥 훔쳐가서 사단에게 뺏기고 이제는 다 없애버리자 라고 한다면 하나님은 능력없는 분으로 만드는 결과가 될 것이다.
세상이 왜 저주를 받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사단이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게하고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했으니까 그 일로 말미암아 땅이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하게 창조해 놓고 사단이 와서 방해를 놓으니까 하나님이 땅을 저주하고 세상을 멸하실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빨리 멸해버리시지 왜 임금 노릇하도록 내버려 두셨는가? 정말 단순한 생각이다. 따라서 사단이 임의로 세상에 들어와서 임금노릇 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이시다. 찬송과 경배와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의 이름을 먹칠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제대로 정확히 알고 말을 해야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라고 말할 때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으로 인식이 되고, 표현이 되고, 그렇게 믿어야 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인데 사단이 이 세상의 임금이라고 말하고 있고, 예수님도 그렇게 인정했으니까,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셔서 사단에게 임금시켜 준 것이라고 인정해야만 한다. 즉 넘겨준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이 사단에게 다 넘겨주었는데, 다시 이것을 간섭하고 참견하고 내 놓으라고 한다면 말이 안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까 이 세상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으신다. 즉 사단에게 『네가 한번 해보라』는 것이다. 그런데 『네가 해보는데, 예외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부르짖는 자에게는 예외이다. 예를 들어 『내가 하나님을 떠나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하나님은『그럼 떠나거라』라고 하며 보내고 아무 참견도 하지 않으신다. 그런데 떠나보니 내가 도저히 못견뎌서『하나님 잘못했어요, 나 다시 돌아갈래요』라고 하면 하나님이 그건 돌아보겠다는 것이다.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통해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그게 예외이다. 물론 돌아오지 않는 자에게는 억지로 돌아오게 괴롭게 하거나 가두는 방법을 택하셔서 부르짖게 하여 돌아오게 하는 것도 하신다. 그러나 세상 일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아무 일도 안하신다는 것이다. 세상 일에 대해서 하나님이 일일이 간섭하시고 참견하시면 인간이 생각하는 불합리한 세상의 악독한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고 완전하신 분이시다. 어떻게 세상에 불합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날 수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단이 하나님 하시는 일을 중간에서 훼방하였기에 하나님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닌 것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이 아니다. 사도요한이 말한 것처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요 악한 자로 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즉 세상으로 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 세상은 인간이 볼 때 다 공평하지 않은 것이다. 이 세상 통치자 사단이 자기 멋대로 운영하고, 하나님께서 개입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해놓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불합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말한다면 정말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것이다. 창세기 1장에『여셋째 날에 하나님이 그 지으신 것을 보시니 심히 좋았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것을 통해서 사람들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완전하게 창조하셨다 고 말들을 하고 있다. 그런데 완전한 세상을 창조하셨는데, 하나님이 왜 완전한 세상을 멸망시켜야 하는 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는 완전한 창조였는데, 하나님이 아담에게 준 자유의지를 아담이 잘못 사용하여 그렇게 되었다 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완전한 세상을 창조하여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동산에서부터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와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와 교제를 하면서 영원히 지낼려고 했는데, 아담과 하와가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해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으므로 그게 깨졌다는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은 세상을 멸하실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하나님이 완전하게 창조하셨는데, 멸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완전하게 창조해서 아담과 영원할려고 했는데, 아담과 하와 때문에 계획을 바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변경하신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완전하게 창조하신 창조가 다른 타의에 의해서 변궤된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원치않는 일을 타의에 의해 하나님께서 그 일을 변경하실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 아닌 결과가 된다. 하나님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타의에 의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완전한 창조가 멸망되어질 수 밖에 없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의도하시지 않았는데, 변해야 하는 것이 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인간이 입으로는 완전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창조하셨는데, 세상을 멸하실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능멸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본래 목적으에 대해서 하나님이 영원할려고 했는데,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여 멸하실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처음 하실 때 부터 마지막에 세상을 멸하셔야 될 일까지 하나님이 다 계획하셨고 예정 안에 들어 있는 것이다. 세상이 멸하여져야 될 것을 몰랐다가 인간이 타락하여 멸하게 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창조 안에 심판과 멸망이 함께 예정되어 계획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야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창조하셨는데,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간을 멸망시킬 수 밖에 없어서 변경하여야 되고, 영원할 것을 멸하실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이 되었다고 한다면, 하나님을 전능하신 분이라고 해놓고 하나님을 능멸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식언치 않고 허튼소리를 하지 않으시는 분이다. 또 후회가 없으시다 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어떤 계획을 하셨는데, 어떤 다른 요인에 의해 변경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창세기 1장 1절부터 요한계시록 22장 21절까지 다 함께 포함해서 계획하시고 천지창조를 하신 것이지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하셔서 영원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타락해서 망가졌다고 말씀하시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간의 사고 속에서 항상 변경해야 되고, 무엇인가 바꾸어야 되며, 후회가 있고, 타의에 의해 하나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계획을 망가트려야 되는 하나님으로 만드는 잘못을 저지르는 결과가 된다.
천지창조 서론에서 꼭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선하시고 악을 생산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은 빛이시다.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어둠이 나올 수 없다는 것, 또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완전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사단에게 빼앗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단 즉, 하나님을 떠난 자들에게 다 준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완전하신데, 하나님께서 영원하시려고 창조된 이 세상이 인간이나 어떤 타의에 의해서 하나님의 완전하신 창조를 멸하실 수 밖에 없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라, 처음 창조 때 부터 심판과 멸망까지를 다 포함되어 계획하는 하나님이시며, 예정하시고 계획하신 천지창조라는 것이다. 세상의 종말과 심판과 멸망도 처음 창조 안에 이미 다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을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이사야서에서 하나님이 악도 창조하고 어두움도 창조한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무엇인가 궁금하다. 이 부분은 창세기 1장 1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부분에서 설명을 할 때 충분한 이해가 있을 줄로 믿는다.
첫댓글 전체적으로 매우 이단적입니다.
신흥종교의 탄생이라고 보여집니다.
세상의 임금으로 임명해서 사탄을 땅에 쫓아냈다는 명제는 성경을 모르는 허탄한 이론입니다.
세상을 통치하는 주권은 아담에게 있었고,
그 왕권을 빼앗긴 계기는 선악과의 미혹으로 아담의 권세가 넘어간 것이지요.
세상주권이 넘어갈 때 그냥 넘어간 것이 아니라,
사망권세를 정식으로 허락받아 넘어갔습니다.
그 사망권세로 세상의 왕이 된것입니다.
아람어 설명할때 이단취급 당하던것을 생각하세요^^
@관찰자 신약성경의 원본이 아람어로 씌여진 것이다라는 선언은
아마 처음듣는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충격이 켰을겁니다.
신학교에서든지 평생 성경을 공부할때 헬라어로 기준으로 했을테니까요^^
당해요??
저는 당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고 당연한 현상이라고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뜻은....
선과 악을 구별하여 나누신후에 선쪽으로 가서 계신것이 아닙니다^^
선과 악은 하나님만이 경계를 나눌수 있는 능력안에서 세워진 기준이지요.
선쪽에만 거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아니고, 선과 악 자체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게시글에....
<하나님이 선하시다 라고 할 때는 하나님 만이 선한 것이고 하나님을 떠나서 인간 사회 속에서 악하고 선하다 라고 할 때의 그 선은 하나님의 선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선을 말할 때 인간이 아무리 선하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것은 악한 것이다.>
선과 악이 무엇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떠드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은 선과 악을 창조하시는 분으로 이 선과 악은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이 선포되어질때
당연히 피조세계에 등장하는 것이 선과 악입니다.
선과 악을 모르면 성경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선은 좋은것 악은 나쁜것 그래서 하나님은 선하시니까 선쪽에만 거하시는 깨끗한 분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초딩수준의 성경해석이라는 뜻이지요^^
믿지는 않더라도 참고하시고요
전반적으로 성경에 근거한 체계가 잘 잡혀 있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고 믿는다는 전제를 설명하는 것이고요
창세전에 모든것을 계획하셨다는 것을 믿지 못하면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관찰자 저는 이런 성경해석의 출발이 잘못된 출발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새하늘사랑 창세기 시작강의를 두어개 들어보세요
지동설로는 성경전체가 설명이 안되니까요
계속 의문점만 있게 되지요
궁창의 존재와 궁창위의 물의 존재.
세상은 물로 이루어졌다
물에서 땅이 나왔다등등이
합리적으로 설명이 잘 되고 있습니다
@관찰자 님이 끌고 나오고 싶은 이론을 가져오세요....
뜸들이지 마시고.....허튼 이런 해석은 김귀동 베뢰아 귀신론으로 이단입니다^^
@새하늘사랑 탕자의 비유와 적절히 매치되고 있더라구요
아버지는 하나님이고 탕자(우리 인생들)는 아버지의 집을 떠난
탕자고
탕자는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 상속자가 되고
집은 하나님의 나라이고
세상은 탕자가 가서 경험하는 곳 즉 이 땅 지구 이고등
아들이 세상으로 나가겠다고 하니 보내준 것이고(흙에 영혼을 담아서)
그러나 육신의 장막집을 벗고 하나님이 입혀주는 집(신령한 몸?)돌아오길 기다리는 것등
베레아 귀신론과는 아무 연관성이 없읍니다
사탄을 등장인물로 설정해서 창조를 설명하려는 시도는 대단히 위험한 접근입니다^^
성경전체에 나타나서 영향을 끼치는 사탄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경 전체의 하나님의 의도를 깨달을수가 없습니다.
크리스탈님은 저에게 사탄연구만 하니 이상해졌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하지만, 사탄과 하나님의 관계를 이해못하면 성경 전체가 해석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사탄이 세상에 들어왔고,
왜 하나님은 사탄의 정죄를 지금도 유예하고 계신지....
또 왜 하나님은 사탄을 바로 불못에 집어넣지 않으시고 천년을 또 연장하시는지.....
이사야14장에서 바로 불못을 넣지 않으시고 세상임금이 되도록 허락하셨는지를 알아야
성경전체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해되어지는 것입니다^^
사탄을 이 세상의 왕으로 임명해서 쫓아냈고 그래서 이 땅이 감옥이라는 사상은
김귀동 베뢰아 귀신론의 베이직입니다^^
현 교회의 지도자들.....대부분이 김귀동 귀신론을 배웠고 이런 배경에서
위와 같은 게시글의 체계가 나온겁니다.
당시에 김귀동 귀신론은 교단에서 이단판정이 제외되었지만 엄연히 이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