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테러의 배후는 자유한국당
단식중인 김성태의원이 괴 청년에게 한 방을 맞고 응급실행에 이어 목 기부스를 하고 있다는 기사다.
그런데, 그 폭행을 가한 청년의 주장으로는 자신의 아버지 등 집안은
자유한국당 지지자였으며, 자신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지지자였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물론,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다르다.
매우 정치적인 수사를 들이대고 있는데, 홍준표는 혼자저지른 범행이 아니며 우발적이지도 않다
주장하고 있다. 그것을 풀어보면, 그 폭행의 배후에는 조직이
있으며, 계획된 범죄행위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오늘 기사를 보니, 그 폭행을 가했다는 청년의 가족과 그 청년이 살아온
궤적을 다룬 기사가 있다. 연합뉴스기사인데, "김성태
폭행범 父 "폭행 정당화 안돼..왜 그랬는지 봐달라" 읍소"라는 기사에서,, 그 의 성장과정과
현재 상황을 쓰고 있다.
기사에서는 그는 부모도 자유한국당 지지자이고, 부산출신이며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한 독실한 기독교신자였다는 것이다.
과거 이명박이시절 주 지지층이 기독교, 영남이라는 지역의 공통점을
생각하면, 그 공통분모의 양태로 보아도 청년의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폭행의 동기다. 왜
그런 행동을 하고 있었을까?
그 배경에는 북한으로 가서 기독교 선교를 생각했다는내용도 있지만,
또다른 중요한 원인은 바로 청년실업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승자독식과 공공기관 특혜취업에서 보듯 편법, 불법취업으로 청년실업을
키운 정권이 누구인가?
바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저지른 부조리이며, 그들이
만들어 놓은 헬조선이다.
그뿐인가? 극한의 대립으로 일촉즉발의 전쟁의 위험속에 빠뜨리고 있던
것이 바로 이명박 박근혜정권과 그 정치세력인 자유한국당이다. 그러한 백척간두의 위기속에 모처럼 맞는
해빙과 전쟁없는 평화, 그리고 한반도 번영의 길에 고추가루를 뿌리고 있는 자들이 있으니 그들은 홍준표와
김성태 등 자유한국당인사들과 아베 등 일본인, 그리고 북한에 삐라를 뿌려대고 있는 탈북자들이라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가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김성태폭행사건은 당연히 젊은 혈기에 우발적으로 저지른 사건이라고 본다.
물론, 그 폭행을 저지른 청년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매우 단순하고 모자란 어리석기짝이 없는 행동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그리고 그의 개인적인 동기는 바로 한반도의 전쟁없는 평화와 번영에 훼방을 놓아 청년실업을 가중시키고, 청년이 꿈꾸는 선교기회를 박탈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다.
하기야 남북이 교류가 된다해도 그 북한에 대한 선교행위도 문제가 될 것이지만 말이다.
그의 성장 과정이나 현재의 상황으로 추론하건데, 혼자서 한 범행이
아니라거나 우발적이지 않다라는 것은 이 사건에 적용되기에는 의아한 점들이 많다.
조직을 가지고 계획된 범죄라면 반드시 그 행위로서 얻어지는 이익이 있기마련이다.
그런데, 부산청년의 김성태 폭행에는 어떤 집단에 어떤 이익이 존재하겠는가?
그 사건으로서 발생하는 이익을 생각한다면, 김성태폭행사건은 매우 이상하고
괴이해서, 합리적 의심이 맹렬하게 드는 사건임에 틀림이 없다.
혼자서 한 범행이 아니라거나 우발적이지 않다라는 것은 다른 사건에 더 적합하다.
과거 이명박이 당선되던 시점에 소위 김경준 기획입국설의 증거가되었던 편지사건,
그 가짜편지야 말로, 혼자서 저지른 일이 아닐 것이며, 우발적이지도 않다라는 것을 알 수있다.
그 가짜편지로 엄청난 정치적 이익을 얻는 자가 확실히 존재했었으니 말이다.
김성태폭행사건의 배후를 언론은 더 밝혀야한다.
자유한국당도 자신들이 내뱉은 그 배후논란과 우발적이지 않다라는 주장을 접지 말아야한다.
더불어, 김경준 기획입국설과 관련된 가짜편지사건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자유한국당의 민낯이 드러남은 물론, 여전히 역선택을
하고 있는, 경상도지역 시민들에 완고하게 박힌 자신들의 고질적인 오해와 착각을 바로 잡을 수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