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정보통신공학과가 3학년입니다.
군전역후 25살이구요..
친구 추천으로 취뽀에 가입하고 취업정보검색하는데 답답하네요.ㅠㅠ
정보통신학과 검색하다보면 다들 자격증도 토익도 학접높으신 분들도 이렇게 고민이 많은데..
전 조금씩 토익올릴려고 공부하는거 말고는 준비해놓은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수업 전공때 듣는것도 정말 언어 조금, 회로 조금....이것도 저것도 아닌 기분이고..
정통과 나와서 취업이 어느 방향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정보통신과 나온분들...취업준비하시거나 취업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남겨요...
첫댓글 대부분 영업합니다.
제생각에 제일 애매한 학과가 정통과 같습니다. 컴퓨터도 아니고 전자도 아닌 중간이어서... 나름 한쪽 테크를 확실하게 타셔서 자격증이나 인턴 경험으로 부각 시켜야 될듯습니다. 면접관님께서 제 옆에 있는 정통과 분께 컴공이야 전자야 물어 보시더라구요
멀티미디어과도있습니다. 이건 컴공과도 아니고, 멀티미디어 쪽으로는 디자인 전공한 사람들의 감각을 따라갈수가 없으니...
준비하기에 딱좋은 시기입니다. 졸업하기전까지 차근차근 준비한다면....웬만한 스펙은 마련할수있어요..인턴요새 나오는거 많으니까 지금부터 인턴써보시고 해보세요...자격증도 아무리 어려운거라고 2~3달에 하나는 가능합니다. 토익도 꾸준히 하시고요..진로는 아애 소프트웨어 코딩으로 갈수도있고 네트워크도있고 디비도 있고 웹도 있으니 갈곳은 많아요~
프로그램이면 프로그램, 회로면 회로, 둘중 하나 분야를 찾아서 열심히하세요. 이도저도 아니면 정말 할거 없어요 -0-
윗분 말씀 공감~ 애매한 과이니 장점은 자기가 둘 중에 하나로 특화할 수 있다는 거고 단점은 정말 쓸데가 많지 않다는 거~ 열심히 하시면 다 될꺼에요~ 참고로 전 original H/W 개발 중입니다. (근데 original H/W에도 S/W 이해력을 필요로 한다는....)
감사합니다.ㅠㅠ
전파랑 회로쪽 공부하셔서 휴대폰 제조사로 가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