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프레시지, 19번째 자상한 기업
등록일2020.10.21
예비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프레시지, 19번째 자상한 기업
- 중소ㆍ벤처기업 최초로 백년가게 소상공인과의 디지털 상생 실천
□ 백년가게 소상공인에 즉석요리 세트 제품화와 판로지원 통해 '전통과 디지털의 만남' 실천
□ 배달 식단 상품화와 배달업 운영 비법 등에 대한 상담 지원
□ 혁신벤처기업-소상공인 간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코로나 이후의 전통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기대
예비유니콘 기업 '프레시지'가 중소ㆍ벤처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백년가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을 약속하며 상생과 공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19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 자상한 기업 : 전통적인 1차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이 아닌,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미거래기업ㆍ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0월 20일(화) 프레시지 용인공장 4층 대회의실(경기 용인)에서 프레시지(대표 정중교), 전국백년가게협의회(회장 이근)와 '백년가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업무 협약식 개요 > |
- 일시ㆍ장소 : ‘20.10.20(화) 14:20~15:30, 프레시지 용인공장 4층 대회의실 - 협약참여자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박영선)-프레시지 대표(정중교)-백년가게협의회장(이근) - 협약내용 : 백년가게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ㆍ 밀키트 상품화 : 밀키트 제품개발 및 판매지원, 밀키트 제품 로열티 지불 우대 ㆍ 밀키트 판로지원 : 프레시지가 확보한 민간 온ㆍ오프라인 채널 및 공적 온라인 채널(공영홈쇼핑, 가치삽시다 등) 활용 ㆍ 배달 상품화ㆍ컨설팅 : 배달 판매 가능 메뉴의 상품화 지원, 배달에 적합한 메뉴 구성ㆍ배달체계 등 배달업 운영 컨설팅, 식자재 등 비용 효율화 |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시리즈* 중 19번째로 백년가게 같은 전통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이후의 디지털 전환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프레시지의 의지에 따라 성사됐다.
* 네이버, 포스코, 신한금융그룹, 국민은행, 우리은행, 소프트뱅크벤처스, 삼성전자, 하나은행, 국가철도공단, 현대ㆍ기아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Arm, 스타벅스, SKC, LG상사, 기업은행, KT, SGI서울보증
그동안의 자상한 기업은 대기업ㆍ중견기업이었던 반면에 이번에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 프레시지는 '16년 창업 후 매출액과 종업원수가 급성장하고 있는 혁신벤처기업으로 올해 7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에게 적자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프레시지는 가정간편식 전문 창업기업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즉석으로 요리할 수 있는 밀키트 개발과 대량 양산체제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지금까지 총 1,3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 프레시지 기업 개요 > |
- 설립일 : 2016.1.26. - 주업종 / 주제품 : 식품제조업 / 밀키트(Meal Kit) - 매출액 및 종업원수 : 712억원* / 263명** (‘19년 기준) *(매출액)(’16년) 10억원 → (’17년) 15억원 → (’18년) 218억원 → (’19년) 712억원 ** (종업원수) (’16년) 5명 → (’17년) 27명 → (’18년) 69명 → (’19년) 263명 |
이번 프레시지와의 '자상한 기업 협약'을 계기로 자발적 상생문화가 중소ㆍ벤처기업까지 확산되고 시장의 혁신성장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정책방향인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에 발맞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분야의 상생협약을 통해 전통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응을 위한 다양한 상생 노력을 실천할 예정이다.
프레시지와의 자상한 기업 업무협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백년가게에 대한 밀키트 상품화를 지원한다.
백년가게 메뉴를 밀키트 상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제품 디자인ㆍ영업 지원 등 판매과정까지 패키지로 지원하고 해당 밀키트 상품에 대한 로열티도 우대해 지불할 예정이다.
② 상품화한 백년가게 밀키트에 대해 판로를 지원한다.
프레시지가 거래 중인 온ㆍ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공영홈쇼핑과 가치삽시다 플랫폼 등 공적 온라인 채널을 메뉴 특성에 맞게 제공한다.
③ 밀키트 뿐만 아니라 배달메뉴 상품화 및 배달업 운영 컨설팅도 지원한다.
배달 판매가 가능한 백년가게 메뉴에 대해 배달 제품화를 지원하고 배달에 적합한 메뉴 구성ㆍ레시피ㆍ포장 방식ㆍ배달 체계 등 배달업 운영 노하우를 컨설팅 할 예정이다.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는 "자상한 기업 협약을 통해 프레시지가 쌓아온 역량을 소상공인들과 나눌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백년가게의 전통이 담긴 맛을 전국의 모든 소비자들이 식탁 위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개발 역량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입장에서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중소ㆍ벤처기업 최초로 자상한 기업에 참여해준 프레시지에 감사하며 이런 혁신벤처기업의 자발적 상생협력 활동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바로가기)
서식첨부파일
- 프레시지 자상한기업 업무협약(상생협력정책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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