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Essay 438 - 장렬왕후 조씨(莊烈王后 趙氏)
♣ 歷史 Essay 438 ♣
☞ 장렬왕후 조씨
인렬왕후(仁烈王后1594-1635)가 난산으로 죽은 후
1638년 15세의 양주 조씨 장렬왕후(楊州趙氏 莊烈王后1624-88)가 들어왔다.
당시 조정은 인조(仁祖)의 총애로 사악한 순창 조씨 소용(淳昌趙氏 昭容)이 사돈인
간신 김자점(金自點)과 함께 권세를 누리고 있었다.
왕후는 석녀였으므로 청(淸)국에서 귀국한 소현세자빈 강씨(昭顯世子嬪 姜氏)와
조소용의 치열한 암투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인조 생전에 사랑도 주목도 받지 못하던 왕후는 인조가 죽은 후
더없는 효자였던 효종(孝宗)의 계모로서 자의대비(慈懿大妃)가 되어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그 후 1659년 효종이 죽었을 때와
1674년 효종비 인선왕후 장씨(孝宗妃 仁宣王后 張氏)가 죽었을 때
대비의 상복 기간을 두고 치열한 예송논쟁(禮訟論爭)이 일어난다.
첫댓글 올려주신 역사의 한 페이지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배움의 글 고맙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