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잘 할라구 아빠와이셔츠 다려드리다가
..........녹여버렸잖아요..:
오늘은 다른 실수를 또한거있죠ㅜㅜ
오후에_
흰색 옷s이 쌓여있어서 _
세탁기 통 속에 마구마구 집어넣어 돌렸어요_
빨래가 다되구, 띵동"하구 빨래 끝남을 알리는 소리가 나길래_
얼른 달려갔죠_
그 중에 제 흰 바지가 있었는데요_
당연히 주머니에 암껏두 없을꺼라 생각하구
그냥 마구마구 집어넣어 돌렸거든요_
빨래를 다 꺼내구
바닥이 드러날 때쯤_
통 속 이리저리 붙어있는 껌s...ㆀ
글구 바닥에 굴러다니는
동그란 공모양의 은박지 2개..ㆀ
제 흰바지 뒷주머니에 껌 2개를 넣어놓구_
것두 모르고 빨래를 돌린거죠ㅜㅜ:
껌들이 자기들 스스로 뒷 주머니에서 나와서_
흰 껍질을 벗어나, 은박지두 벗구나와서_
3,4등분 스스로 끊어져갖구 덕지덕지:
글구 은박지는 자기들끼리 동글동글...:
(아! 근데 왜 흰 껍데기가 없었지?!지금 생각이 나네요:)
이걸루 두번째 사고를 친거죠....ㅜㅜ
엄마한텐 말두 못하구:
아_ 정말ㅜㅜ
손톱과 휴지로 계속 빡빡 긁어내구_
아_ 힘들어ㅜㅜ
담에 빨래할 때는 꼭!꼭!
모든 옷s 주머니를 확인해야겠더라구요ㅜ
정말.. 큰걸 또 하나 배운 날이었어요ㅜ
다들 좋은 꿈꾸시구요, 내일 만나요♡
난 맨날 왜이러는지ㅜㅜ
카페 게시글
[소통]서울리더스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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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이셔츠 녹인 뒤_ 또 다른 실수ㅜ 내가 몬살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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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지나 보관했던 옷을 다시 꺼내입을 때 생각지 못한 만원에 행복을 느끼기도 하죠. 가끔씩 제가 부모님 자켓에 써먹는 방법입니다. 쪽지 한장과 만원이면 이쁨 듬뿍받아요~ ^^
오_ 나두 알바언니꺼 써먹어야겠다ㅋㅋ 쵝오!♡
그껌내가준거같은데
이런 얘기는 안하는게 건강상 더 좋을 것 같아요 ㅋㅋ
흠_ 그냥 뜯어서 내 입에 넣어주지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사고치는 모습도 웰케 귀여울것 같니..? 럽걸은..속상하겠지만..ㅋ
윽"ㅋ 지대루 속상했어요:ㅋㅋ 제 플룻 닦는 수건에 아직 껌이 붙어있어요:ㅋㅋ 안지워짐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