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다들 남들은 친척들 만난다고 여기 저기 고향방문이다,
바쁘게 지냈으리라...
지는 마, 이번 추석에 프놈펜에 이주를 한 큰 딸,
청주에 생활하는 작은 딸과 이젠 다들 컷다고~
다들 지네들 계획있다고 큰집에도 안가고~
이 엄마랑 같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저는 성당에 가서 연미사와 연도 드리고,
오랜만에 영화 보러 가자고 해서~
산소에 갈일 없어서 마, 한복을 찾아만 두고~
그냥 개량한복 입고서 영화관으로.....
즐거운 인생? 맞나? 갑자기 머리가 하앟게 되어~
제목을 잠시 까먹은듯~~~ㅎㅎㅎ
장진영과 그 외 3명이서 만든 올드 밴드...활화산....
직장을 잃고 집에서 빈둥대는 장진영...
마눌의 선생님의 월급으로 그냥 살아가는 서민...
금융회사에서 짤렸는지, 밀려서 주식회사 빚만 가득한 가장...
대학 친구들중에 다들 빌빌거리며...
회사에서 짤려 대기발령이지만 그래도 기다리면서
오트바이 배달하면서도 저녁에는 대리운전하는 친구...
그나마, 중고자동차 상사하며
애들과 함께 캐나다에 유학을 보낸 기러기 아빠....
열심히 벌어서 돈만 보내고 보고싶어도 참고 사는
전화를 해도 시큰둥 받는 마누라를 뭐라 말도 못하고
전화해도 바쁘다고 하면서~ 끊어버리는 부인..
밤무대에서 노래하다가,
친구가 죽으면서 시작되는 문상가서~
허무하고 현실이 따라주지못하여 생기는 마음속에 갈등들...
해서 소주 한잔 하며 참 좋았던 대학시절의 보컬로 뭉친 그들...
없는 돈이지만, 어떡해서 기타와 악기를 대여하여~
연습실을 빌려주는 곳으로 모여서 연습을 하며
기쁨과 즐거움을 얻어서 삶의 활력소로~
그런데 어느 저녁업소에 가서 오디션을 보면서
떨어지고, 그나마,ㅡ 죽은 친구의 아들이 노래를 곧잘해서~
아들과 함께 노래를 하면서 젊은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편곡을 해서 어느 밤무대에서 인기를 얻어~
남은 인생을 즐기는 얘기....
마누라에게 차이고 이혼비를 몽땅~ 다 물어주고
허탈함을 노래를 만들어서 보컬로 인해~
조개구이집 탄생~
마누라가 노래한다고 핀잔만 주더니~
객석에 와서 보는 마지막 장면들....
그래도 못난 남편이지만 믿고 살아가는 그 모습들...
아엠에프를 만나서~ 또는 명퇴를 하고 다들 힘든 시기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활력을 주는 작은 기쁨의 영화...
누구나, 살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시기들이 있기마련....
그래도 살다가 힘들어도 서로 믿음이 최고의 명약이고
서로 부딪치는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아껴주는 가족이 되어
자식만 챙기지말고, 힘든 가장들.....
위로와 사랑으로 감싸주는 미덕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밉다고 없는 주제에 술이랑, 도박을 하는 남편들....
그런 사람은 여기 방에 잆기를 바라며~
시간이 많으시다면~
운동을 열심히 하여 몸을 다지시고~
좋은 생각~ 놀아도 매일 일꺼리를 만들어서~
돈든다고 너무 돈 아끼시지마시고 작은 돈은
내 인생의 활력소라 생각하시고~
투자를 하여 즐겁게 사시어요.
저 처럼요~~~
인생을 즐기세요~
그래야 늙은이 취급을 안 받는다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컴푸터 하여 침해도 방지하시고~
마음을 다스리시고, 남에게도 베푸는 마음 넉넉함을 ...
좋은 노래도 들어시고~
마음과 몸~ 건강 하시어요.....
저는 행복합니다....
님들도 행복하세요...
저는 이제 밖으로 나갑니다...휙~~~~~ 10월 12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