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로 간단히 맥주 한잔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집.
모퉁이에 없었는데 언제 생겼지?
어쨌든 봉구비어천지에 춘자비어라...들어가보자^^
오픈한지 3일된 따끈한 집 (두달전 방문한 곳인데 이제서야...^^;;)
애인바뀐 손님 모른척 해준다니 좋은건가...^^;;
재밌는 그림들...춘자, 예쁘네요^___^
요즘 동네마다 봉*비어가 눈에 띄어서 자주는 아니고 가끔 가지만,
너무 작고 좁아서 갑갑하던데,
거기보다 천정도 높고 실내도 넓어서 여기가 훨씬 좋다.
메뉴는 봉*비어랑 비슷한데 감자랑 치즈스틱이 메인인 봉*에 비해 안주가 더 다양한듯...
크림생맥주 3잔(2500원*3), 치즈스틱(2000원)
고구마 치즈스틱은 여전히 느끼하니 맛있고...^^
오픈기념 서비스로 주신 쥐포튀김~~ 아싸~~
봉*에서 늘 먹은게 감자튀김인지라 생감자칩(5000원) 주문...
바싹하니 괘안네^^
* 경성대쪽에 여기랑 대연성당앞에 하나 더 있어요^^
춘자비어(부경대점)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3 용소로 19번길
051-622-3705
17:00~2:00
첫댓글 봉구의 여친 춘자?
요즘 이런 스몰비어가 대세 인것 같습니다.
2차로 간단하게 한잔 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스몰비어들은 말그대로 천장이 너무 낮고 실내가 갑갑해서 이제는 가기가 부담스럽던데...
이집은 넓어서 제맘에 쏙~ 들어요^^
춘자 넘 섹쉬하고 매력적이네요~ㅋㅋ 봉구만 찾았었는데 이제 춘자도 찾아봐야겠어요~홍홍^^
봉구는 한동안 너무 자주봐서 춘자보러 여러번 갔었어ㅎㅎ
저도 며칠전 요가게보곤 봉구여친인가?? 햇엇던...ㅋ
ㅎㅎ 요기 괘안터라구요. 오픈때는 할랑했었는데 이제 손님도 많더라구요^^
아침에 봐도 시원한 맥주가 땡기네요 ㅎㅎ
ㅎㅎ 시원한 맥주는 한겨울에도 좋지요~
김해에도 있던데 프랜차이즈인가 봅니다.
아마도...경대앞에도 대연성당쪽에 하나더 있더라구요^^
멘트들이 잼있내요.이게 바디다..장난질 하나..첫잔은 원샷...ㅋㅋ
사진도 멋지게 잘 찍으셨어요..
봉구보단 춘자가 예쁘잖아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