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드로잉 할때 말입니다.

[mmvmm]

드로잉 테이커를 설정해줘도 무시하고 윙백이 던지더군요..상대방 진영 깊숙히 들어가서야 지정해준 드로잉 테이커가 드로잉을 던지드라구요.. 우리진영이나 중앙선쯤에서의 드로잉은 윙백이 전담해서 던져버립니다..(제 윙백들은 드로잉 능력이 낮아서리..)

윙백이 드로잉할시(굳이 윙백이 아니더라도), 허무하게 상대진영으로 휙 던져버리는 현상을 어떻게 피할수 있습니까? 드로잉 능력치에 관한 능력입니까?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윙포워드에게 come shot을 걸어줘도 마치 luck out area처럼 행동한다는 말입니다. 받으러 가주지 않아요. 윙백은 여전히 상대방 진영으로만 볼을 던져버리구요..

정말 이것때문에 주도권이 다 넘어갑니다. 전술을 아무리 뜯어고쳐봐도 해결책이 안나와서 질문 올려봅니다. 아무거라도 좋으니 관련된 정보나 해결책 비스무리 한것들 마구잡이로 리플 달아주세요~!

아.. 투톱을 썼을때는 알아서 인공지능으로 좌우 투톱들이 잘 받으러 가는것 같더군요.
제가 4-2-3-1을 쓰는데.. 윙포워드가 원활하게 드로잉을 받는방법을 알고싶다는 겁니다.

[딸기아빠]

윙포워드는 본래 드로잉을 잘 안받습니다 이유가 뭐냐고요??? 오버래핑이죠... 미리 가서 찰 준비를 하기 때문에 연결할 생각을 안하죠 이해되시나요? 그래서 저는 윙포보다는 그냥 윙을 선호하거든요.. 잘 받아주고 연결 잘해주고 급할때 하나씩 때려주는 ㅎㅎ 레예스보다는 스네이더가 낫다는 생각이죠

[딸기아빠]

그렇다고 윙포한테 오버래핑 건거 뺀다고 해봐야 윙포는 윙포이기 때문에 스카우터 레이팅상 어태커로 구분이 되는 선수이지 윙으로 구분되는 선수가 아니므로 중간에 어시의 위치에 가기보다는 어시온걸 받아 먹을수 있는 위치로 가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딸기아빠]

이럴경우 더블보란치라는걸 잘 살려서 디펜미들이 적극적으로 받아주고 적극적으로 길열어 줄수 있도록 조정하시고 윙포가 받는건 포기하시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mmvmm]

아 그런가요..더블볼란치가 받으러가야 하는군요.. 어떻게든 드로잉을 더블볼란치에게.. 가능한한 다시 전술을 건드려보겠습니다..그리고 리플 감사합니다^^

[패스해패쓰!!]

Q&A/39991 날짜: 2004/10/06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