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이팝나무의 전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득히 먼옛날 두메산골에 가난한 농부의 딸이 살고 있었습니다.
집이 너무너무 가난하여 시집갈 나이가 된 딸은 이밥(쌀)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이밥한번 먹어보지 못하고 세상떠난 딸의 무덤앞에 이름모를 나무 한구루를 심었는데,
그 나무가 딸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해서인지 나무에서 흰쌀처럼 생긴 하얀색의 꽃이 핀것을 보고 사람들은 이밥 한그릇 먹지 못하고 죽은딸의 원혼을 달래려고, 나무가 쌀처럼 생긴 길죽한 하얀색의 꽃이 피었다고 하였습니다.
처음 사람들은 이밥나무,라고 불러왔는데 언젠가 부터는 이팝나무,라고 부르기 시작 했습니다.
(이밥)은 쌀밥으로 경상도에서 많이 불러왔습니다.
이팝나무꽃의 종류가 몇가지 됩니다. 사진에서 보는 나무꽃이 이팝나무꽃입니다. 흰색쌀처럼 길죽하게 생긴것이 이팝나무(이밥나무)입니다.
이팝나무 ♡진달래♡
이세상에 소문난 천생연분
너무너무 많지만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커풀이 눈에띄네
나도야 그들처럼 천생연분
만난게 확실하지
무리한 욕심없어 욕안먹고
조용히 살고있으니
첫댓글 그런 슬픈 전설이 있었군요~~
요즘 이팝이 많이 피었답니다~~
온세상이 하얀 세상인듯
진달래님 행시도 좋아요~^^
이렇게
팝콘처럼
나무에
무성하게 피었군요
꽃들의 전설은
다 슬픈것 같아요
그러나 은빛사랑님 께서는 꽃처럼 아름다운 하루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