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오늘도 지기님의 탁월한 해몽을 부탁드립니다
학교 교실인데 청소 시간입니다.
학생모습은 아니고 지금 현모습입니다.
선생님이 저는 앞교단 출입문쪽에 있는 곳을 청소하려고 합니다.
출입문 쪽을 보니 문도 열려있는데 바닥이 발목정도 시커먼 더러운 물이 고여 있습니다.
저는 빗자루로 바닥을 빡빡 문지르니 묵은때(물속에 이낀 같은 덩어리)가 위로 올라 옵니다
정말 오래묵은 때 같았습니다.
그사이 다른사람들은 청소가 끝나고 시험을 봅니다 저는 청소가 안끝나서 청소를 하는데 선생님은 청소를 계속하라는
것 처럼 아무말을 하지 않네요 저는 속으로 시험도 안보니 좋네 하면서 계속 청소를 합니다.
그런데 물은 빠지지 않아 자세히 보니 가운데에 하수도 구멍이 있습니다 (화장실에 있는 물빠지는 것 같은 것)
제가 그곳을 두번 만지니 묵은때가 잘 빠지네요.
이렇게 쉽게 빠지네 하면서 깨습니다.
올 한해 남편 하는 일이 될듯 될듯 하면서 안풀렸습니다.
그래서 남편과저 마음 고생이 좀 있었습니다.
올한해 마무리 하는 때에 이런꿈을 꾸어서 묵은때가 깨끗하게 하구수로 내렸갔으니
내년에는 좋은일 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기님의 탁월한 해몽을 기다립니다.
일년동안 꿈풀이 해몽을 하루하루 빠짐없이 해주신 지기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는 지기님의 가정과 모든일들이 항상 기쁜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님의 꿈도 님께서 해몽다 하셨네요
님의 생각처럼 새해에 좋은일 돈 버는 일만 찾아온다는
꿈으로 해몽 됨니다
묵은때 청소하는것 처럼 희망이 있는꿈 꾸는것도 아주 드문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계사년에는 좋은일만 찾아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