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례' 없이 진행된
안철수 大選출마 기자회견
남북관계 관련 ‘평화체제’ 언급
金泌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하 융대원) 원장이 19일 오후 3시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40여 분간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安씨는 남북관계와 관련해 ‘평화체제’를 언급했는데 이는 “안보와 균형을 맞출 때 실현가능하다”고 말했다.
安씨는 앞서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에서 “남북이 대화의 공간을 마련하고 평화체제를 정착시켜야 북한이 핵에 의존할 명분을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安씨는 대담집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북한의 김정은 정권과 남한 從北진영이 주장하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는 주한미군철수를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다.
安씨는 그러나 평화체제의 이 같은 구체적 사안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安씨의 대선출마 기자회견장 단상에는 태극기가 세워져 있었으나, 행사는 국민의례 없이 진행됐다. 安씨의 이 같은 행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다. 朴후보는 지난 7월10일 대선 출마 선언식에서 국민의례를 가장 먼저 했다.<조갑제닷컴>
사진/취재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 2012-09-19, 17:05 ] 조회수
전투본 2012-09-19 오후 8:42 |
일국의 지도자 목소리는 천금같은 무게가 있어야!!
정신집중 탓인가? 그동안 전혀 못느꼈던 소녀같이 떨리고 앳된 목소리!!
TV를 보지않고 컴에 앉아서 안철수 목소리만 들었는데..이건~완전 “내시”목소리!! 대한민국 팔자도 참..불현듯~이상한 생각과 함께 머리가 어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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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君 2012-09-19 오후 6:13 |
1. 대선 출정식 기자회견장에서 태극기는 갖다 놓고도 국민의례는 빼거나 건너 뛰었다면 이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2, 안보문제는 비켜가고, 평화체제는 안보와 균형 운운이라, 한반도는 60년 가까이 아직도 휴전도 아닌 정전체제인데 좌파적 의식구조에, 안이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말들은 쉽게 한다만 미사여구로 도배를 하는구나! | |
동키호테를 聯想시킨
안철수 교수의 大選 出馬 宣言
李東馥
동키호테를 聯想시킨 안철수 교수의 大選 出馬 宣言
안철수 교수가 드디어 대선(大選) 주자(走者)가 되었다. 19일 오후 공중파 TV들이 생중계하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18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안 교수의 모습을 시청하면서 필자는 뜬 금 없이 증조부(曾祖父)가 쓰던 갑옷을 걸치고 애마(愛馬) ‘로시난테’의 등에 올라앉아 긴 창(槍)을 빗겨 들고 라만챠의 고향집을 나서는 동키호테의 모습을 연상(聯想)한다.
이날 TV가 비쳐주는 안 교수가 라만챠를 떠나는 동키호테 못지않게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는 것은 아마도 아직은 정당(政黨)이라는 군더더기 사람 보따리가 따라붙지 않는 필마단창(匹馬單槍)의 간편한 행장(行裝)이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이제 길을 떠났으니, 내일부터는 그에게도 애물단지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이 떼를 지어 모여 들어서 각본(脚本)에 없는 인(人)의 장막(帳幕)을 형성(形成)하고 예상치 못했던 수많은 사연(事緣)들을 만들어 내서 그의 발걸음을 날이 지날수록 무겁게 만들 것이 틀림없다.
아마도 이제 앞으로 그를 싸고 성군작당(成群作黨)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 그가 오늘 꾸린 행정(行程)이 과연 병구(病軀)에 부러진 창을 끌면서 라만챠의 고향 집으로 회군(回軍)하는 동키호테의 그것이 될 것인지 아니면 뒷날 세계를 제패(制覇)하는 징기스칸(成吉思汗)으로 성장하여 원제국(元帝國)을 일으켜 세우는 테무진(鐵木眞)의 그것으로 승화(昇華)될 수 있을 것인지를 판가름할 수 있게 될 것이 아닌가 싶다.
[ 2012-09-19, 17:02 ]
신이경 2012-09-19 오후 9:50 |
동기회 사무실에는 모이다 보면 보통 7 8명의 동기들이 모여 바둑을 둔다 오늘은 안철수의 출마선언을 듣노라고 두고 있던 바둑을 멈추고 텔레비 앞에 있는 소파에 앉았다 몇분 지나지 않아 모두들 놀란 기색이였으며 저러니까 안철수가 그만큼 인기가 있었구나 하는 소리들이 나왔다 다 듣고 난 뒤 대학총장깢지 지낸 한 친구가 말했다 이제 단일화는 박근혜와 문제인이 해야 하겠다고.. 모두다 대한민국에 저런 대통령깜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지성적이고 똑똑한 대통령 깜이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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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경 2012-09-19 오후 9:07 |
안철수의 출마선언을 지켜보면서
유리 모두 이제는 덮어버리자 박정희도 김대중도 노무현도 함께
우리 모두 이제는 모두 덮어버리자 516도 유신도 518도 함께
우리 모두 이제는 덮어버리자 썩고 썩은 새누리도 썩어가는 민통도 함께
우리 모두 이제 나서 만들자 푸르고 푸른 새 세상을 푸르고 푸른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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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君 2012-09-19 오후 6:25 |
긴장한 기색이 많더군요. 겸손을 떨면서 미사여구에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던데 그런 말 누구는 못 합니까? 평화는 안보와 균형 운운 하던데 도무지 무슨 뜻인지? 한반도는 60년 가까이 아직도 휴전도 아닌 정전체제에 불과한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 듯 정말 동키호테 같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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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2012-09-19 오후 5:11 |
[뜬금없이 증조부가 쓰던 갑옷을 걸치고... 긴 창을 빗겨들고 라만챠의 고향집을 나서는 동키호테...] 참 재미있고 적절한 촌철살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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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大選 출마 선언:
"정치를 바꿔야 삶이 바뀐다."
안철수
안철수입니다.
저는 지난 7월말에 말씀 드린 대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동안 저는 재미있는 별명도 얻었고.
또 최근에는 저를 소재로 한 유머도 유행하더군요.
그동안 제 답을 기다려오신 여러 분들의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또한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기업인과 교수의 삶을 살아온 저로서는,
국가경영의 막중한 책임을 지는 결심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춘천에서 만난 어르신, 명예퇴직을 앞둔 중년의 가장,
30대의 쌍둥이 엄마와 같은 많은 이웃들을 만나 뵈었고,
각 분야에서 경륜과 전문성을 가진 분들도 만났습니다.
가능하면 조용하게 경청하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어느 한분 힘들지 않은 분들이 없었습니다.
중산층이 무너지고 저소득층이 너무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고 고단한 삶의 과정에서도
그분들은 끊임없이 희망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나 자신보다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참고 견디고 희생하고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희망을 드린 것이 아니라 제가 오히려 그분들께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제게는 스승입니다.
그 분들이 저를 한걸음 더 나아가게 했습니다.
그 분들이 제게 한결 같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정치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문제를 풀어야 할 정치가 문제를 만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국민들의 삶을 외면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무시하고,
서로 싸우기만 하는 정치에 실망하고 절망했다" 하셨습니다.
또 한 번도 정치에 발 딛지 않은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할 때
많은 분들이 왜 제게 지지를 보내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제 좀 정치를 다르게 해보자, 새롭게 출발해보자"는 뜻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제 역량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국가의 리더라는 자리는 절대 한 개인이 영광으로 탐할 자리가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당선여부보다는 잘 해낼 수 있느냐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거듭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통해 답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제 제 자신 스스로에게 질문했던 답을 내어놓으려 합니다.
지금까지 국민들은 저를 통해 정치쇄신에 대한 열망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함으로써
그 열망을 실천해내는 사람이 되려 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려고 합니다.
저는 먼저 정치개혁은 선거과정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반을 적으로 돌리면서 통합을 외치는 것은 위선입니다.
선거과정에서 부당하고 저급한 흑색선전과 이전투구를 계속하면,
서로를 증오하고 지지자들을 분열시키며, 나아가서는 국민을 분열시킵니다.
그렇게 선거가 끝나고 나면 선거에서 이겨도 국민의 절반 밖에 마음을 얻지 못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다음 5년도
분열과 증오의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을 겁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통합과 사회문제 해결은 요원한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부터 선거과정에서의 쇄신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저는 선거과정에서 어떤 어려움과 유혹이 있더라도
흑색선전과 같은 낡은 정치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저를 지지하는 분들이 그 결과를 존중하고 같이 축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께 제안합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여,
국민들을 증인으로 선의의 정책 경쟁을 할 것을 약속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선거후에도 승리한 사람은 다른 후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패배한 사람은 깨끗이 결과에 승복하여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도 같이 약속하면 어떨까요?
그래야 분열과 증오의 정치를 넘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에너지로 바꿔 놓을 수 있을 겁니다.
누가 당선 되더라도 국민을 위해서라면
서로 도울 수 있고 또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정책 대결 속에서 제가 만약 당선된다면
다른 후보들의 더 나은 정책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또 경청할 겁니다.
이것이 바로 국민들이 원하는 덧셈의 정치, 통합의 정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정치 경험도 없는데
막상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걱정을 하셨습니다.
정치라는 험한 곳에 들어가 괜히 만신창이가 되지 말라고도 하셨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도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는 정치경험뿐 아니라 조직도 없고, 세력도 없지만, 그만큼 빚진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험 대신 국민들께 들은 이야기를 소중하게 가지고 가겠습니다.
조직과 세력 대신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빚진 게 없는 대신, 공직을 전리품으로 배분하는 일만큼은 결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대통령 한 사람의 힘으로 5년 만에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현명한 국민들과 많은 전문가들이
요소요소에서 각자가 역할을 하는 커다란 시스템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속에 이미 답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낡은 체제와 미래가치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제 낡은 물줄기를 새로운 미래를 향해 바꿔야 합니다.
국민들의 민의를 반영하지 못하는 정치 시스템,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는 경제 시스템,
계층 간의 이동이 차단된 사회시스템,
공정한 기회가 부여되지 않는 기득권 과보호구조,
지식산업시대에 역행하는 옛날 방식의 의사결정구조,
이와 같은 것들로는 미래를 열어갈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됩니다.
국민들은 이제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앞으로 5년은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매우 힘든 상황이 전개될 것입니다.
국내의 가계부채와 부동산 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세계적인 장기불황까지 겹쳐 한꺼번에
위기적 상황이 닥쳐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제가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하고 실수도 하고 결점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명한 국민들과 전문가들 속에서 답을 구하고, 지혜를 모으면
그래도 최소한 물줄기는 돌려놓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기의 시대에 힘을 합쳐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바뀌어야 우리 삶이 바뀔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가 들어서야 민생경제 중심 경제가 들어섭니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경제모델이 필요합니다.
지금 논의되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성장동력과 결합하는 경제혁신을 만들어야 합니다.
평화체제는 역시 안보와 균형을 맞출 때 실현가능합니다.
제 정책비전과 구상의 구체적 내용은 앞으로 선거과정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과정부터
국민의 생각이 하나로 모아지는 첫걸음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두렵지 않습니다. 극복하겠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싸워야 한다면 정정당당하게 싸울 것입니다.
사람의 선의가 가장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증명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그리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여러분
저와 함께 해주십시오.
그래야 정치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어야 우리의 삶이 바뀝니다.
변화의 열쇠는 바로 국민 여러분께 있습니다.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작가, 윌리엄 깁슨의 말을 하나 소개하고 싶습니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
그렇습니다. 미래는 지금 우리 앞에 있습니다.
[ 2012-09-19, 16:01 ]
하늘계단 2012-09-19 오후 7:16 |
안철수 말하는 것 관심도 없고 읽기도 싫다. 오직 난 박근혜에게만 말한다. 박근혜야, 박정희의 딸답게 박정희의 이념으로 무장하여 반공, 승공, 멸공으로 나라 구해주기 바란다. 박근혜 주위에 있는 100명의 사람보다 조갑제님을 초빙해서 그분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필승 대박에 나라까지 구하고 자유통일 초대 대통령까지 되어서 남북한 모든 사람들이 모두 행복한 나라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갑제님을 꼭 삼고초려하듯 정중하고 예의갖춰 모셔서 안철수 문재인이 같은 인간들 어떤 인간인지를 철저히 밝히고 위기에 빠져있는 나라 구해주기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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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君 2012-09-19 오후 6:50 |
"정치를 바꾸면, 삶이 바뀐다." 그건 사실이고 진실입니다. 그런데 다들 그런 말을 하더군요. 겸손 떨면서, 눈치보며 美辭麗句에 巧言令色 하는 것은 惑世誣民에 다름 아닐 수 있습니다. 제발 속지들 맙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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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2012-09-19 오후 5:55 |
1.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할 듯.
2. 그 동안 저는 재미있는 별명도 얻었고. - 몇 가지 열거해 보시지. 거짓천사 간철수 나도몰라 풍선얼굴 이렇게..
3. 최근에는 저를 소재로 한 유머도 유행하더군요. - 비꼬는 게 대부분이지... 그 중 포경수술이 압권!!
4. 그동안 제 답을 기다려오신 여러 분들의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 대답을 안하니 기다릴 수밖에..
5. 기업인과 교수의 삶을 살아온 저로서는.. - 기업인 교수 신분으로서 성공적 삶이었느냐가 중요.
6. 제가 희망을 드린 것이 아니라 제가 오히려 그분들께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 고통 받는 서민이 진정 원하는 것은 ‘구세주(메시아)’같은 사람이다. 그럴 능력 준비 각오가 진정 되어있는가? 아니면 준비하고 공부하고 경험을 쌓는 것이 상식임.
7. 모두 고맙습니다. - 감사보다는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라고 말해야..
8. 여러분이 제게는 스승입니다. - 언제까지 대학1.2년 수준의 깨달음을 계속해야 하나? 국가경영은 아마추어가 한번 해보는 것이 아님.
9. "문제를 풀어야 할 정치가 문제를 만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 안철수 때문에 한국정치는 엄청난 위기를 겪고 있다는 사람이 많다.
10. "...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무시하고... " 하셨습니다. - 안철수당신도 같애...
11. "이제 좀 정치를 다르게 해보자, 새롭게 출발해보자"는 뜻이라는 겁니다. - 세계 모든 쿠데타 혁명 반역의 무리들도 똑같이 말했음을 아시는가요..
12. 하지만 저는 제 역량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 역량이 부족하다 생각되면 적합한 인물을 도와야지, 언제까지 고민을...
13. 흑색선전과 같은 낡은 정치는 하지 않겠습니다. - 청색선전은 괜찮나요? 검증은
14. 국민들을 증인으로 선의의 정책 경쟁을 할 것을 약속하면 어떻겠습니까? - 뭘? 현행 선거법대로 하면 되잖아...
15. 누가 당선 되더라도 국민을 위해서라면.. - 국민을 위해서라고 말하지 않은 사람 있나요? 젊은 사람이 너무 진부함.
16. 다른 후보들의 더 나은 정책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또 경청할 겁니다. - 정책을 선별할 능력은 있나요?
17. 덧셈의 정치, 통합의 정치라고.. - 뺄셈도 때로는 필요. 지금이 그런 시기 아닐까.. <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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