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께서 올 7월 미만성거대b세포 3-4기 진단을 받고 알찹 6회 진행했었습니다.
다행히 6차 항암 이후 11월말 펫시티 확인 결과 완전 관해 판정을 받았어요.
여기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많은 도움을 받아서 카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현재 입맛이 계속 쓰다하시고 식욕이 너무 없다고 하시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어느정도 이런 상태가 지속이 되는 건지요?.. 항암치료하면서 10키로 정도 살이 빠지셨는데 항암 끝나고 두달정도 지난 지금 일키로도 살이 오르지 않고 있네요 ..
병원에서 식욕촉진제 같은 약을 처방받아서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무엇을 먹든 쓰고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셔요. 항암치료 후 엄마는 지방 본가로 내려가셔서 제가 대리 처방을 받는것도 가능할까요..
+ 항암하면서부터 손발톱이 점점 파고들게 변하는데 이것도 자연스레 좋아지게 될까요? 손발톱이 검게 변한다는 분들은 많은데(현재 갈색, 검은색의 색 변화는 있습니다.) 내성형태로 된다는 글은 못봐서 흔치 않은 반응인건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현재까지도 항암치료중인데 양쪽 엄지발가락이 내성발톱이 진행하여 정형외과치료를 하였습니다.(발톱자르고 항생제 복용) 정형외과에서는 암과 딱히 관련없다하였고..본원에도 치료내역 알렸고 병키우지말구 불편한곳있으면 가까운 병원이라두 가보라곤 합니다^^;
항암 부작용은 아닌가요?ㅠ 각자 그냥 치료해야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항암치료 잘 되시길 바랄게요!
네~ 저희는 식욕당기는약을 처방받아 먹는데 도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