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윤산입구 여우고개에 있는 무료 주차장에 도착해서 보니 날씨가 찹찹하다.
패딩까지 입고 약속 장소에서 용철이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회장님이 뛰어서 온다.
오기로한 김광호 선배가 않와서 전화해보니 오는 중이라고해서 윤산주변
산책하라하고 3명이서 늘상 달리는 코스대로 뛴다.
중간에 더워져서 패딩은 벗고 내일 대회날이라 무리하지 말자해서 뛰다 걷다한다.
중간에 김광호 선배하고 통화해서 보리수 식당에서 보자하고 우리는 땅뫼산 한바퀴하고
회동 저수지 둘레길 조금돌다 중간에서 돌아서 왔다.
오랜만에 김광호 선배와 옆지기 이영순 회원님이 왔다.
같이 그 동안 지나온 얘기와 근황 얘기하면서 막걸리, 파전, 감자전, 국수로
카보로딩하고 헤여졌다.
오랜만에 온 김광호 선배가 계산까지 해주는 바람에 잘 먹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온 날은 막걸리가 더 맛있는 거 같다.
운전하기에는 쪼매 애매하게 마셔서 카톨릭 대학 앞에가서 커피 한잔하면서
술 좀깨고 조심조심 성질 죽여가면서 차 몰고 집에 왔습니다.
이영순회원님, 김광호선배 만나서 반가웠고요, 산책이나 한다 생각하고
한번씩 토달 오세요...
참가자: 이영순, 김광호, 강용철, 김호진, 강정수
첫댓글 달리는 듯 걷는 듯 즐달마치고 보리수할매집에서 건강밥상에 즐밥먹고 왔더니 깨운합니다.
김광호선배님 회장님 잘 먹고 잘 마셨습니다♬♬
조금은 쌀쌀했지만 소소한 산책과,맛난 식사와 함께 훌륭한 회원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회대비 컨디션이 조절로 살살 잘 뛰었습니다.
간만에 참석하신 김광호 선배님 부부 반가웠고 아침 잘 먹었습니다.
주로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