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을 쓰다가 브로드밴드로 갈아탔습니다.
파워콤 해지할려고 몇번 통화하고 몇번이나 상담원 아가씨랑 싸우고...
진짜 독하네요...
몇번이나 벌써 브로드밴드 "설치완료" 했다고 해도 끝까지 자기 상품 설명하고 있네요...
나 : 인터넷 해지해주세요..
상담원 : 장기우대고객으로써 3년약정 사은품~~~
나 : 알았으니 그냥 해지해주세요.
상담원 : 계속 연장사용할시 사은품이 최대~~~
나 : 벌써 다른거 설치했으니깐 해지나 해달라고!
상담원 : 인터넷,전화,티비 같이 사용하면 상품권 최대 ..얼마
나 : 아 시x 짜증나네 뭔 말이 그래 많아 그냥 해지나 해라고
상담원 : 해지하실려면 본인...(참고로 어머니명의)
그 이후에도 몇번이나 승질 내고 하면서 겨우겨우 해지했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말든 자기 할 말만 꿋꿋히 하네요...
일 열심히 하는것도 좋은데 저따구로 분위기 파악못하고 일하는것도 짜증인듯
예전에는 전화통화자체가 죽어라 안되었는데..
요새는 상담원이 독하네요
2010년 하반기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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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보기에는 초보 상담원 같은데요?ㅎㅎㅎ
그 분도 참 대단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