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를 먼저 접시에 놓은 후 집게와 가위를 사용하여 자른다, 반으로 접혀 있는 반 쎄오에 보면 언덕처럼 불룩 튀어 나논 부분을 중앙에 두고 자르는 게 먹기에 편하다, 다른 곳에서는 라이스 페퍼에 상추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How to Eat 2,
볼룩 튀어 나온 부분에 돼지고기 등 내용물이 들어 있으며 네 개가 보인다, 하나 씩 나눠 집으면 된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소스에 찍어서 먹어 보자, 강황가루가 들어 가서 밝은 노란색을 띄므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겠다,
고이 꾸온,
3개 5,000 원,
고이 꾸온은 베트남의 쌈이라고 할 수 있다, 당근, 로메인, 새우 그리고 양지살들을 소면 등과 함께 바인짱이라고 불리우는 라이스 페퍼로 싼 것이다, 그래서 내부가 잘 보인다, 짜조와 만드는 법은 유사하지만 기름에 튀기지 않는 것이 다르다, 땅콩소스에 찍어 먹는다, '로메인'이란 상추는 로마인들이 즐겨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인데 즐겨 먹는 상추보다 쓴 맛이 덜하며 즙이 많아 부드러운 식감이어서 쌈채나 샐러드에 주로 사용한다,
볶음밥,
7,000 원,
퍄인애플, 숙주나물, 양파 그리고 당근 등을 돼지고기와 함께 조리하였는데 이 메뉴 역시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었다, 오히려 맛도 괜찮았다, 핫 소스를 곁들여 먹는 것도 맛있었다,
분짜,
10,000 원,
쌀국수면에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와 야채를 기호대로 섞어서 먹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먹는다,
How to Eat,
하노이에서는 길거리에서 먹는 게 제 맛이 난다고 한다, 베트남 전통 젓갈 느억맘에 쌀국수를 담갔다가 먹는다, 또한, 베트남식 만두로서 춘권과 비슷하게 생긴 짜조를 잘라서 넣어 같이 먹는다, 숯불향 덕분에 거부감도 없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어서 하노이에서도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한다, 그걸 부산 남천동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게 고맙다, 이곳 쉐프는 부인이 맡아서 하시는데 더 많은 종류의 요리를 하고 싶어도 손이 많이 가서 힘들다고 한다,
아래 사진 우측에 보이는 게 '짜조'다, 촬영하다가 누락된 것인데 4개에 6,000 원이다, 춘권같은 느낌을 준다,
분짜용 소스,
당근이 들어 간 새콤달콤한 소스에 마늘과 홍고추를 추가하여 깔끔한 맛을 내도록 만들었다, 비주얼도 좋은 소스에 찍어 먹는 순간 문득 고수에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홍어를 처음 먹을 때처럼 이번엔 고스를 먹어 보는 시도를 하였다, 중국 여러 지방을 여행하면서 그 냄새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을 잊어 보기로 한 것이다, 조금만 집어 소스 위에다 올려 놓은 후 사진을 찍은 뒤 입에 넣었는데 양이 적어서 그런지 견딜만 했다,
매운양지 쌀국수,
대/중 8,000/7,000 원,
이곳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쌀국수로서 남부지방에서 주로 사용하는 Satay소스를 이용하여 부인이신 쉐프가 개발했다고 한다, 양지살이 들어 가며, 국수가 부족하면 추가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쌀국수,
대/중 7,000/6,000 원,
사골과 양지를 오랫동안 끓여서 만든 육수를 사용하였다,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분들에게 적당하겠다,
#라임트리, #남천동맛집, #남천동 라임트리, #남천동베트남음식점, #사자왕추천맛집, #남천동맛집추천,
#부산맛집기행, #부산맛집추천, #부산맛집기행추천, #남천동쌀국수, #부산쌀국수, #월남쌀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