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29일 2024. 왕인학생예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74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림과 글짓기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왕인학생예술대회는 매년 영암군에서 주최하는 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열리고 있으며 지역의 학생들이 예술적 기량을 뽐내고 왕인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각 학교내에서 이뤄졌으며 ‘영암의 봄’이라는 대주제 아래 월출산, 친구, 축제라는 3가지 키워드를 제시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과 친구와 즐거웠던 경험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여한 영암여중 학생은 “대회라고 생각하니 긴장되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영암의 아름다운 봄을 생각하고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왕인학생예술대회를 통해 내고장 영암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예술적 표현력을 기르고 왕인문화축제와 더불어 왕인박사의 학풍과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심사를 통해 학교급별 장원, 특선, 입선 작품을 선정하며 4월 초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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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왕인학생예술대회 개최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29일 2024. 왕인학생예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74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림과 글짓기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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