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을 불러들이는 여인/ 수봉 배달메 수족의 진기가 빠진 오동리 방죽의 연잎들이 찰거머리처럼 붙어 있는 한기寒氣를 내쫓으려 간신히 고개 치켜들고 동녘의 해 기다리고 있는 11월 첫새벽,
스스로를 리모델링하기 위해 칠팔 명의 배달메인들이 어서 가라 새벽을 축구공처럼 뻥뻥차가며 광법사산 향해 간다 어둠 들이키며 동녘 태양이 제 살 불태워 막 햇살 보내는 시간 덩치가 산만한 남잔 하나 남은 자존심만 푯대처럼 움켜쥔 채, 이불속에서 갖가지 핑계와 늘 연애하였다 아내는 그때마다 창문 열고 응원군인 햇살을 방에 불러들였다 "당신 재활될 수 있어요, 포기는 암보다 더 큰 병입니다" 하며... 설득하고 사정하기를 5, 6개월, 그 후 남편은 그 알량한 자존심 내던졌고 아내는 63빌딩 같은 남편 재활 위해 손발 쥐나도록 움직였다 부축하며 매일 조석으로 2번씩 걷기운동 하기를 만5년, 녹슨 양철 같던 좌측다리가 드디어 근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른 아침마다 서로 몸도 맘도 하나로 엮어 광법사산 정상에 선 부부, 온 세상 얻은 듯 동녘 해 향해 “야호” 하며 손나팔 분다 온산 나팔소리 가득하더니, 금세 나무마다 햇살 주렁주렁하다 오, 오늘도 벌써 가는지 얘기소리 들린다. 나도 어서 가야겠다 만약 저 부인이 해를 그려 그간 그림일기 써왔다면 매일 그린 그 일기장엔 얼마나 수두룩한 해들이 떠 있을까. 2014. 11/13 *위에서, 햇살: 소망, 꿈, 복(즉, 햇살이면서도 소망, 꿈, 복을 의미) 남잔: 남자는 오동리 방죽 : 전북 군산 대야에 있는 작은 호수. 광법사 : 전북 군산 대야에 있는 절.
* 위 시는 실제 어느 천사 같은 여인을 소재로 쓴 시이지요. 남편(키와 덩치가 큼)이 젊을적 과한 술로 일찌기 성인병이 심하게 생겨 혼자서는 문밖조차도 전혀 나다닐 수 없는 몸이 되었는 데, 부인은 자녀들을 모두 훌륭히 기르면서도 2020년 11월 현재 15년 넘게 남편을 부축하여 매일 아침저녁으로 각 2시간 이상씩 걷기 운동을 한끝에 당료병만 제외하곤 남편의 건강이 회복돼 부부 서로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고 남들 칭찬이 자자하더군요(당료로 남편이 앞을 전혀 못봄). 자녀들도 부모를 실망시키지 않고 나중엔 공부 열심이 하여 모두다 매우 좋은 직장에 합격해 다니고 있고요. 현재 중고생의 손자들까지 둔 저 위 여인은 자녀들이 술 많이 먹는 아빠에 대해 한때 불만이 좀 있었는데, 자녀들이 결혼한 후엔 자녀들이 수도권에 사는데도 매달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및 공휴일도 거의 와 엄마대신 앞못보는 자기 아버지를 부축하고 함께 걷기 운동을 해주고 있다며, 어느 그 분은 자녀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하더군요. 사정이 생겨 오지 못할 땐 하루도 빠짐 없이 자녀는 전화도 하면서, 때로는 맛있는 특수 과일도 택배로 보내 준다는군요. 후에 자녀들이 불만 없이 그렇게 착하게 된것은 그 엄마께서 허물보다는 남편의 좋은 점만을 자녀들에게 자주 말해주며, 꾸준히 설득시켰었다고 전해주면서요. 저는 우연히 그 여천사 일행들(자녀가 제 제자)과 어느 토요일에 안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일일이 인사를 시키더군요. 허리와 고개를 다소곤히 숙이고 인사 하라면서요... 말이니까 쉽지, 눈이 오나 비가오나 사시사철 매일 조석으로 저리 장기간 남편을 부축하며 같이 운동한다는 건, 남인 저라도 저절로 존경심이 우러나지 않을 수 없군요. 이 험한 세상, 각 종 핑계를 대며 모르는 척 하거나, 방종하는 이들도 많은 데 말입니다. 저 위 여인은 한국효도회(회장, 송사 배갑제) 상도 부끄럽다며, 3, 4년전 사양했던 아주 겸손한 분이고요.
사단법인 한국효도회에서는 이 나라 효문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효자효녀 및 열녀상 시상식과 효글짓기 대회를 개최하면서 부모 없는 젊은이들에게 부모 되어 주기 운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회원으로 가입하여 여생을 뜻있게 보낼 분들께서는 제게 쪽지, 또는 문자나 카톡(010-4654-0047)으로 연락 주십시오. 가입원서를 보내 드리겠습니다(저 수봉 배달메는 사무국장). 월 회비는 2만원입니다. 매달 식사하며 모이는 데(식사비는 무료), 매달 모이는 건 자기가 소속한 지역에서 모입니다. 즉, 군산지역인은 군산에서 모입니다. 그러나 행사 때는 주로 서울에가 전체 합동으로 서울 본부에서 합니다. 교통비를 제외하곤 행사에 가는 경비(간식 및 음료)는 본부 및 지역의 책임자가 댑니다.
각 종 얼룩 빼는 법 : 예)감물은 감물묻은 부위를 연한 소금물에 10 분 정도 담궈뒀다가 물에 행궈준 후 식초를 진하게 탄 물에 몆 분정도 담군 다음에 물에 행궈 주면 감물이 빠진다고 하네요.
구 분 | 각종 얼룩 빼는 방법 | 옷에 묻은 펜잉크 | 옷에 볼펜 자국이 지면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우선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서 두드리듯 닦아낸다. 그리고 나서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테릴렌이나 아세테이트 등의 합성섬유는 시너에 약하므로 시너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또 물파스를 얼룩에 발라두어도 휘발 성분으로 인해 말끔히 지워진다. | 옷에 묻은 감물 | 감물 얼룩은 다른 과일 얼룩에 비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옷에 감물이 들었을 때는 연한 소금물로 10여분간 담갔다가 물로 빤 다음 식초를 진하게 탄물에 몇 분 담갔다가 물로 헹구면 깨끗이 빠진다. | 옷에 묻은 립스틱 | 와이셔츠 등에 립스틱이 묻었을 경우, 따뜻한 물에 알코올이나 사염화탄소를 타서 넣고 비벼 빨면 잘 지워진다. 그러나 무명 이외의 섬유일 경유 가제에 묻혀서 가볍게 찍어낸다. 그리고 또 얼룩 부위에 버터를 조금 발라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 다음 수건에 알코올을 묻혀 두드려도 깨끗이 제거된다. | 옷에 묻은 껌 | 새 옷이 껌에 엉망이 되어 버렸을 때의 불쾌감이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이 껌을 옷에서 간단히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만일 청바지 등에 껌이 묻었다면 그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려보라. 그러면 껌이 묻은 자국의 안쪽에 얼음을 대고 냉각시켜 딱딱하게 굳혀서 떼어낸다. 그리고 나서 남은 자국은 시너에 담가 손가락 끝으로 비벼서 떼어낸다. 단, 아세테이트일 경우에는 벤젠을 사용한다. 그리고 만일 껌을 손에 묻어 나지 않을 정도로 굳어 있을 때는 그냥 떼어내고, 그 나머지 부분은 떼어낸 껌으로 꼭꼭 찍어내어 완전히 제거한다. | 옷에 묻은 피 | 피가 묻은 옷을 오랫동안 그대로 방치해 두거나 뜨거운 물로 빼려 하면 얼룩이 제거하기가 더욱 어렵게 된다. 따라서 옷에 피가 묻으면 그 즉시 빼야 하며 , 이 때 절대로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얼룩이 진 바로 뒤라면 찬물로 닦아내고 옥시풀로 두드려 주는 것만으로도 깨끗이 제거되지만 그렇지 않고 오래 방치된 얼룩이라면 무즙을 이용한다. 이 무즙을 가제에 싸서 부드럽게 두드리면 얼룩이 쉽게 제거된다. 무에는 혈액을 분해해주는 지아스타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생강을 잘라 그 단면으로 얼룩을 톡톡 두들겨 찍어낸 다음 세제액으로 빨아서 표백해도 되고, 짭짤한 소금물로 담가두었다가 빨아도 잘 빠진다. | 옷에 묻은 녹물 | 녹물이 든 곳을 레몬 조각으로 문지른 다음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신기할 정도로 말끔히 제거된다. | 옷에 묻은 인주 | 가제에 벤젠을 묻혀 얼룩진 곳을 톡톡 두들겨 뺀다. 그래도 자국이 남으면 더운물에 세제를 타서 빨면 깨끗이 지워진다. | 옷에 묻은 머큐로옴 | 옷에 머큐로옴이 묻었을 경우 잘못하면 더욱 번져 자국이 커질 수 있으므로 자국을 지울 때는 덤비지 말고 조심해야 한다. 우선 세제를 타서 초산이나 알콜로 닦아내고 표백해 두면 제거된다. 또 부엌용 표백제를 10배로 희석시켜 바르고 나서 유신 1%액을 발라도 말끔히 제거된다. | 옷에 묻은 먹물 | 옷에 먹물이 묻었을 때는 밥알이나 풀에 세제를 섞어 바르고 손가락 끝으로 반복해서 비벼주면 먹물이 말끔히 빠진다. | 옷에묻은 빨간잉크 | 뜨거운 물로 2~3회 정도 닦아주고 나서 무즙을 가제에 싸서 두드려준다. 그런 다음 세제액이나 알코올로 씻어주면 된다. | 옷에 묻은 풀물 | 흰 바지를 입고 무심코 풀밭에 앉았다가 파랗게 풀물이 들어 낭패를 보는 일이 있다. 우선 바지를 비눗물로 세탁한 뒤 알코올이나 암모니아 수를 화장지나 헝겊에 묻혀 풀물이 든 곳을 가볍게 두드려 주면 깨끗이 제거된다. | 옷에 묻은 초콜릿이나 캐러멜 | 초코릿은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물로는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따라서 옷에 초콜릿이나 캐러멜이 묻었을 경우에는 벤젠이나 암모니아를 30배 희석시킨 알코올로 콕콕 찍어내면 된다. 응급조치로서는 젖은 타월로 번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닦아낸다. 또 한 가지 방법은 효소가 든 세제로 빨고, 그대로 자국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표백을 한다. | 옷에 묻은 김치국물 | 음식을 먹다가 옷에 김치 국물이 떨어져 얼룩이 생겼을 경우, 얼룩 안팎에 양파즙을 바르고 하루쯤 지나서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 옷에 묻은 술 | 옷에 맥주 등과 같은 알코올 성분의 술이 엎질러져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그곳에 담배 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지지만, 오래된 얼룩은 물8, 알코올1, 식초1의 비율로 섞는 물에 빨고 헹구면 깨끗이 제거된다. | 옷에 묻은 콜라, 사이다, 쥬스 | 옷에 묻은지 오래 안되면 엷은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그러나 오래된 얼룩일 경우에는 중성 세제로 닦아내면 달 닦인다. | 옷에 묻은 촛농 | 옷에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경우에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며 나머지가 종이에 흡수된다. 만일 그래도 자국이 남아 있으면 헝겁에 휘발유를 묻혀 두드리면 말끔해진다. | 옷에 묻은 커피, 홍차 | 옷에 홍차나 커피가 엎질러졌을 때는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 물을 적셔서 얼룩진 곳에 대고 살짝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해서도 얼룩이지지 않으면 탄산수를 이용한다. 우선 얼룩진 곳 밑에 손수건 등을 깔고 가제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홍차나 커피의 색깔이 일단 빠지게 되는데 옷을 팽팽하게 늘여 잡고 또 한번 물수건으로 닦아내야 완전히 빠진다. | (1) 간 장 · 소 스 | 묻은 지 얼마 안된 경우에는 물 또는 더운물로 꼭 짠 천이나 면봉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오래된 것도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잘 두드리면 대부분 지워진다. 흰옷에 엷게 색이 남았을 때에는 염소계 표백제로 표백하고 그밖의 옷감에는 과산화수소를 사용한다. | (2) 차 · 음 료 | 커피와 홍차는 식초나 레몬조각을 묻힌 후 물을 뺀 수건으로 두드린다. 다음으로 중성세제를 묻힌 가제로 닦아내고 깨끗한 물로 세제를 제거한다. 드라이클리닝은 금물. 묻은 지 얼마 안 된 쥬스나 콜라는 물로 닦아내고 잘 지워지지 않을 때는 중성세제를 사용한다. | (3) 우 유 · 달 걀 | 우유는 뜨거운 물이나 알콜을 사용하면 굳어 버리므로 세탁 가능한 것은 물세탁한다. 잘 지워지지 않으면 중성세제로 여러번 두드려 뺀다. 오래돼서 산화된 얼룩은 효소함유세제액을 잠시 묻혀두면 쉽게 닦아낼 수 있다. 달걀 얼룩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두드려 빼낸다. | (4) 기름기 있는 음식 | 마요네즈, 샐러드유, 버터 등은 묻은 즉시 티슈로 닦아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 마요네즈가 실크에 묻었을 때는 전문 세탁소에 맡기고 평상복이면 효소함유세제를 묻혀둔 뒤 물을 뺀 수건으로 두드려서 뺀다. 버터 샐러드유는 더운물에 묽게 탄 에탄올이나 일반세제를 적셔 빼낸다. | (5) 껌 · 아이스크림 초콜릿 | 껌이 묻은 부위에 랩으로 싼 얼음을 올려놓고 굳힌 뒤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떼낸다. 그래도 남아있 을 경우에는 페이퍼 타월 위에 놓고 에탄올을 묻힌 면봉으로 두드려 떼낸다. 아이스크림은 암모니아를 두세방울 떨어뜨려 두드린 후 세제액을 묻힌 면봉이나 솔로 톡톡쳐서 제거한다. | (6) 화 장 품 | 립스틱이 엷게 묻었으면 휴지로 닦아내고 뚜렷하게 묻었을 때는 중성세제로 닦은 뒤 에탄올을 묻혀 두두리듯 지운다. 나들이 옷은 전문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파운데이션은 달라 붙지 않으므로 충분히 솔로 털어낸 다음 중성세제액을 묻힌 가제로 두드린다. 남은 색소는 에탄올로 뽑아낸다. | (7) 카 레 | 가장 제거하기 어려운 얼룩으로 실크와 울은 물론이고 무명에도 한번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빼는 요령은 에탄올을 묻힌 가제로 두들린 다음 얼룩부분만 표백액에 담근다. 흰색은 염소계, 유색은 효소계 표백제를 사용한다. | (8) 피 | 피얼룩에는 과산화수수가 그만이다. 우선 물로 두드린 뒤, 과산화수소를 적신 가제로 다시 두드리듯 빼낸다. 잘 지워지지 않을 때는 환원형 표백제, 염소계 표백제 순으로 강도를 높여간다. 속옷에 묻었을 때는 효소함유세제에 담가둔다. | (9) 과 일 | 과일즙이 묻었을 때는 물에 적신 수건으로 재빨리 닦아내는 것이 요령. 다음으로 과산화수소를 묻힌 가제로 닦아낸 후 다시 맹물을 적신 가제로 닦아낸다. 무명 블라우스나 어린이 블라우스에 묻은 얼룩은 옷감에 맞춰 표백한다. | (10) 땀 | 딸얼룩은 그때그때 처리해도 완벽하게 처리하기가 어렵다. 양복은 벗은 즉시 물 또는 세제액을 묻혀 꼭 짠 수건으로 잘 닦아낸다. 무명 삼베 등의 흰옷은 염소계 표백제로 표백하되 값비싼 옷은 전문세탁소에 맡긴다. 맥 주 · 위 스 키 겉면에 수건을 대고 물기를 뺀 천으로 뒷면을 두드린 후 마른타월로 닦아낸다. 잘 제거되지 않을 때는 중성세제를 사용한다. | (11) 잉 크 · 먹 물 | 파랑과 검정잉크는 우선 얼룩부위에 초를 묻힌 뒤 물과 표백제를 2:1로 섞어 면봉으로 닦는다. 그런 다음 수건을 옷밑에 깔고 솔에 물을 묻혀 반복하여 두드린다. 표백제는 옷감에 맞는 것을 사용한다. 빨간잉크는 표백제 대신 에탄올이나 세제를 이용한다. | (12) 흙 탕 물 | 잘 말린 뒤 손톱으로 벗겨낸 다음 솔로 털어낸다. 울이나 면은 딱딱한 솔로, 실크는 부드러운 솔로 털어낸다. 나머지 얼룩은 밑에 천을 대고 울을 세제액을 묻히고 실크는 에탄올을 묻혀 두드린다. | (13) 인 주 | 옷감밑에 수건을 깔고 세제를 면봉 또는 솔에 묻혀 위에서 두드려 기름기를 내려보낸다. 색소가 남아있으면 에탄올을 묻혀 두드려 빼고 그래도 남아있으면 표백제로 표백한다. | (14) 볼 펜 · 매 직 | 옷감 뒷면에 수건을 깔고 가제에 에탄올을 소량 적셔 얼룩부위를 두드린다. 매직은 콜드크림이나 버터를 가제에 묻혀 닦아낸 뒤 세제로 지운다. 유성이 아니면 제광액으로 제거하고 옷감에 따른 표백제를 사용한다. | (15) 페 인 트 | 묻은 지 얼마 안된 수성페인트는 물로, 유성페인트는 시너를 이용해 지운다. 오래 된 유성페인트의 경우 시너로 얼룩을 충분히 부드럽게 하여 주걱으로 훑어낸 다음 드라이크리닝 한다. 수성페인트는 오래되면 고착성이 강하여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묻은 즉시 제거해야 한다. | (16) 곰 팡 이 | 볕에 자 말린 뒤 곰팡이를 털어내고 물을 뺀 타월로 닦아낸다. 남은 얼룩은 면이나 흰색옷일 경우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고 비단이나 울일 경우 에탄올 또는 과산화수소를 묻혀 두드려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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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Session 1_mixdown.mp3 남몰래 흐르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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