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에 초콜릿이 들어있지 않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 후
실제 초콜릿(가나초콜릿)이 들어 있다던 가나파이를 먹고 마음에 들어서 요즘 즐겨 먹고 있습니다.
오리온 초코파이와의 비교는 초코파이는 겉이 부드럽고 무른느낌이지만 가나파이는 겉이 약간 딱딱합니다.
오리온 초코파이가 더 달콤하고 맛있지만 가나파이는 카카오 느낌이 살아 있어서 더 고급스럽다랄까요.. 그런 느낌.
가나파이는 롯데의 대표 초콜릿인 가나초콜릿의 느낌을 살린 제품입니다. 오리온 초코파이의 짝퉁 초코파이를 생산하기도
했었지만 사람들은 롯데 초코파이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죠. 롯데 초코파이 이후에 오리온 초코파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탄생된 제품이 바로
'몽쉘통통' 현재는 카카오 몽쉘로 '업그레이드'됨
느낌과 맛은 정말 뛰어나지만 너무 고급이미지가 강하고 다른 초코파이보다 비싼 제품이다보니 서민에게 그다지 친근한
이미지를 주지는 못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요즘도 많이 팔리는 제품이기도 하죠. 개당 170kcal
그 후.. 카카오의 함량이 높은 초콜릿이 붐을 일으키면서 롯데에서도 카카오 느낌을 많이 살린 초코파이를
생산하게 됩니다.
드림파이. 고 급스런 카카오의 느낌을 살리고 오리온 초코파이와 단면도 확연히 다른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속까지 완전 시커먼 드림파이. 하지만 그닥 성공하지는 못했고 오리온 초코파이의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롯데는 사람들의 익숙한 입맛에 맞출 수 밖에 없었고 사람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인 가나초콜릿을 강조한
가나파이가 나온 거라 생각됩니다.
단면은 오리온 초코파이랑 거의 비슷하죠? 개당 140kcal입니다. 칼로리도 오리온 초코파이랑 비슷.
첫댓글 지금 상절은 칼로리 유행!!ㅋㅋ그거 누가 그랬을까...누가 그렇게 만들었을까...ㅋㅋㅋㅋ
↓바로요분......
이딴거 올리지 말간!!!
ㅋㅋㅋㅋ 아 배고파 ㅠㅠㅠ
가나파이도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나 할머니포스를 가진 외계인?
/토닥토닥 괜찮아요. 전 '가난파이' 라고 읽었는걸요. 그래서 뭔가 감동적이고 슬픈 이야기인줄 알고 클릭했어요.
사실 나도..."가난파이"라고...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사람들..ㅎㅎㅎㅎㅎㅎㅎㅎㅎ잘 웃고 갑니다!ㅎㅎㅎㅎㅎ
우와아... 완전 좋아라하는 것들~ 저기.. 저.. 어.. 근데 초코파이에는 정말로 초코렛이 안 들어간거예요...? >.<
붕어빵에 붕어가 안들어간 것과 같은 이치랍니다. (의미불명. 혼자서 납득하는 중)
우리직원들도 가나파이를 젤로 좋아해요..ㅋㅋㅋ 가끔 20대 유치원같다니깐 ㅎㅎ
나 드림파이 엄청 좋아했었는뎅...깜짝 놀란맛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