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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2 재학 중입니다. 평소에 대외활동 같이 외부활동 하는 게 성격상 맞지 않아서 자소서 쓰고 면접 보고하는 것보다 시험 봐서 직업을 갖고싶다 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전문직, 공무원 등등 알아보며 그나마 노무사가 제 적성에 맞을 것 같아서 진입 고민하게 됐어요..!!
평소 활발한 성격도 아니고 대학교도 수업만 듣고 집 오는 등 대학생활에 크게 만족을 못 느껴서 미래라도 대비해야 되는 거 아닐까? 하는 걱정과 여러 고민이 많습니다 ㅜㅜ 부모님과도 얘기많이 나눴는데 부모님은 차라리 알바를 하던, 마음대로 놀던, 여러 경험을 해보라며 휴학을 권유해주셨습니다! 물론 제가 노무사 준비한다 하면 그것도 찬성한다 하셨습니다.
최소 2년을 투자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빠른 진입이니 메리트가 있어 좋은 것인지, 그럼에도 정말 교환학생 같이 대학생 때 누릴 수 있는 경험해보고 진입하는 것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정신적으로 힘든 마음에 객관적인 판단도 잘 서지 않아 글도 두서없는 것 같네요 ㅠㅠ 조언 구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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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2년 빠른 진입이 대학생활과 20대를 바꿀만큼 큰 가치인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수험생입장이라ㅋㅋ 그치만 저라면 해외도 가보고 다른 공부 하고 싶은거나 활동도 해보고 좀 놀것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전문직 준비를 할거고 집에서 지원이 된다면 젊음의 메리트를 누릴수있는건 로스쿨이라고 봅니다.
교환학생 붙으신거면 무조건 가세요... 전 못간거 너무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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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 내내 공부와 거리있는... 취미생활 위해 해외도 나가고 했는데요. 전혀 후회없습니다^^ 대학생이니까 그럴수 있었어요. 교환학생 가세영~~~
제가 님 나이였으면.. 교환학생 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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