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총리도."그게 뭡니까?"
흑산도산 홍어는 워낙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잔치집에서 홍어가 나오면 얻어 먹는
것이 고작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홍어 가운데서도 암수가 있어서 암놈은 엄청난,가격을
받고, 수놈은 별로 가격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홍어의 세계에서는 암놈이 여왕 대접을 받고 있는것이다. 그려니 어부의 입장에서는
수놈이 잡히면 억울하기도 하다.암놈에 비해서 값을 반도 받지 못하니 말이다.
인간의 세계에서는 거시기를 달고 나오면 대접을 받는데 홍어의 세계에선.거시기 때문에
구박을 받게되니 세상도 가지가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수놈 홍어가 잡히면 숫놈을 상증 한다는 거시기를 떼어 낸다는 것이다.
그것만 데어내면 암놈과 구별이 안 되니까.암놈 값을 받을 수있다는 겠이다.
그려니 숫놈 홍어가 잡히면 수놈을 상징 하는 거시기 를 얼른 데어내곤 했는데
그래서 만만 한것이 홍어x이냐:라는 말이생겨났다는 것이다. 서론이 길어젔지만
요즈음 세종시를 둘려싸고 대통령과총리가 하고있는 행태를 보면"글쎄 만만한게 홍어x 이냐;
는 말이 생각나지 않을수없다.
멀쩡하게 법의로 정해저 있는 세종시관계볍에 따라서 국가기관을 이전하면 될문제를 복잡하게 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세종시를 위해서는 원한대로 다해주겠다고 호들감을 떨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그자리에 병원을
지어주겠다.기업을 이전해 주겠다.대학을 이전하겠다는 등,야단 법석을 떨고있다.
도대체 무슨 철학으로 그런 일을 하는지 모르겠고 어떤 결과를 예상하면서 그같은 일을 저 지르는지.
도무지 알수없는 일이다.정운찬 총리는 양심에 비추어서 대답 하여야 할것이다.만약 총리리가 되지않고.
그냥 학자로 학자로 남아 있었다면 세종시 문제를 어떤입장을 취했을가를.명확히 밝혀야 한다,
4대강에 대해서도 학자로 있을때는 반대하다가.총리가 되고나서 적극 추진으로 돌아섰지만,교수로.있었다면.
교수로 있었다면 세종시로 국가기관이 이전해야한다.그래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이런식으로.말했을.것이다
세종시를 수정 하겠다는 논리중에 가장 확실한 논리는 행정부가 이전하면 능률이 떨어진다는 것이다.그렇게 능률능률 하는
사람들이 대학이나 기업은 그거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일까? 참으로 기괴한 논리라고 하지 않을수 없는일이다,
친이 세력 유치하기 짝없다.
요즘도 유원지 근방에가면 두더지 때려잡는 놀이기구가 있다.처음에 나올때는 두더지 처럼 숨어있는 간첩들을 때려잡자는
목적을 달고 나왔는데 요즈음은 그냥 두더지를 때려잡는 맛에 망치를 들고 패는맛으로 스트레스를 풀려는 사람들로 북적된다.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한마리를 때려 잡으면 다른곳에서 튀어나오고 그걸 패면 다른곳에서 이런저런 곳에서 마구튀어 나오게된다.
요즘.세종시를 두고 정부가 하고있는 꼬락서니를 보면 마치 망치를들고 두더지 때려잡기 놀이를 시작한것 아닌가 생각 된다.
당장은 어디를 때리면 들어갈듯 하지만 조금 있다보면 다른문제가 튀어나오기 때문이다.나중에는 어쩔줄 모르다가.망치를 놓치고
망치를 집어던지고.혈압만 오르는 일이 생길줄 모른다. 지금의 대통령 총리.그리고 한줌의 친이 세력들이 세종시를 두고 하는 처사를
보면 정말이지 유치하기 짝이없다.애들 장난보다 더 가볍게 처신하는 꼬락서니가든다 우선 세종시의 근본을 모르고있는 것이다.
족보도 모르는 인간이 제대로 길을가기가 어렵듯이 우선 세종시의 기본법에 무엇이라 적허있는지도 모르고 잇는 상태인것 같다.
대통령도 그것을 잘모르고 시작한일이라면 .신하라도,꼬봉 이라도,바르게 가르처 드려야하는데.연세드신 대통령에게 잘못 보여서
좋은것이 무어야며,꼬리를 빼고,눈만 열심이 돌리고 있다.하는 동작이란 지문이 없어 지도록 손바닥을 비비는 것밖에는없다.
우선 세종시를 건설하는 목적이 충청도에 무얼 하나 지어준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국가기능이 모두 서울과경기도에 집중됨으로 생겨나는 피해들을 없애고 전국이 골고루 발전해 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법률이다.
그런데 여론을 주도하는 사람들과 정부의 고위관직자들 그리고 글줄께나 읽는다는.사람 모두가 서울을.중심으로 살아왔다.
그리고 서울을 벗어나기.힘든 사람들이다.아직도 출세해야 하고 그려자면 아부해야하기 때문에.높으신 어른들 눈도장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국가기관이 서울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것이다.안상수.한나라당 원내 대표만 해도 그지역이 과천 출신이니까
세종시가 번복되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서 개피를 볼지 모르는 일이다. 그들이 내세우는 논리는 행정의 능률이지만 속샘은 서울을
떠날수 없다.대통령 주위에서 맴돌아야 하겠다는 것이 그들의 속샘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국가기관은 서울을 떠나서는 안된다는
결심을 굳혔다.그리고 논리를 세우면서 충청도를 달래야 하겠다는 잔꾀를 생각해 냈다.그려자니 충청도에.무슨 기업을 유치하겠다.
어떤 대학을 보내 겠다.하면서.술집 여자의 추파 같은 아랑을 떨고 있다.보기에도 역겨운 노릇이다.국가 기관의 채통은 어디가고
그저 눈앞의 현실 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걸하는 .마치 얼굴도 가고 몸매도 퍼저버린,늙은 술집색시의 모습과 다름없는것 같다.
그러다보니 우선 땅 값을 싸게해주겠다.세금 혜택을 주겠다.건축허가 쉽게 해준다.앞으로 국책사업에 우선권을 주겠다.고 갖은 이권
을 제시하게 된다,그런데 대한민국이 세종시 하나 뿐인가.?대구에도.의료첨단단지,오송에도,으료첨단 단지가 있고 각지역마다.
기업이 들어 오기를 눈이빠지게 기달리는 상테다,"왜 세종시에만 특혜를주냐? 정부에서 세종시에 특혜를 준다면 나도 특혜를 달라고
나서는 것이다.마치 두더지 때려잡는 놀이기구에서 여기저기서 두더지가 튀어 나오듯.정부에 이런저런 요구를 하게되는것이다.
벌써.대구시에도 충청북도에 서도 광주 전남에서도,경북김천에 서도.세종시때문에 우리가 차별받는 다면 가만이 있을수 없다
벼르고 있는 상테다.이제 언제 어디서 두더지들이 튀어나올지 모른다.전국에서 동시 다발 적으로 튀어 나올것이다.
전국의 수많은 지역에서 튀어나올 두더지들을 모두다 때려잡겠다는 대통령과 총리 그리고 친이 세력들의 무지막함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기 짝이없다. 서툰 치과의사가 생이빨을 뽑는것 같은 소란이 벌어지고 있다.
첫댓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술먹고 술김에 충청도 지역으로 정부 청사 일부를 옮기겠다고는 안했을것인데, 대통령이 바뀔때 마다 전 대통령이 계획했던것을 수정을 한다면 국민들은 누구를 믿고 따르겠는가? 악법도 법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정부청사를 옮길려면 번거로운일도 있겠지만은 국민들과의 약속인만큼 세종시는 원안 그대로 추진을 해야하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