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은 한국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성훈의 고대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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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동북공정의 핵심논리는 두 가지로 귀결된다.
첫째 고구려와 발해가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는 논리이고,
둘째 지금의 중국 땅에서 일어난 역사는 모두 중국의 역사라는 것이다.
그리고 동북공정의 목표는 옛날 고구려 땅이었던 북한 땅을 중국 영토로 편입시키려는데 있다.
북한에서 정변으로 정권이 무너질 때 ‘중국의 고토 수복“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북한 땅을 무력으로
점령하기 위한 사전 역사논리의 개발과 정착이라고 할 수 있다.
▲ 북한이 중국의 영토로 그려진 지도
<그림 없음>
© 편집부
이렇듯 무서운 정치적 음모인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하여 우리나라 정부나 국민들은 분통만 터뜨릴
뿐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게다가 냄비 근성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금방 동북공정을 잊어버리고 만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잘못된 역사를 배워서
그런지 역사인식이 희박하고 우리의 역사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나 대한민국의 역사교육이 잘못되어 있고, 우리 학생들이 역사인식이 없는지 다음의 통계를
통해 알아보려고 한다. 아래 설문조사는 모 고등학교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것인데,
그 결과가 정말로 충격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한마디로 말해, 중국의 동북공정은 한국에서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중국 동북공정의 거짓 논리를 역사적 사실로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충격적 결과라 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은 멸망의 길로 한 걸음씩 들어가고 있으며, 그 최후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참담한 수치라 아니 할 수 없다.
고등학생들의 역사인식 실태조사
1. 단군이 세운 고조선은 실제로 존재했던 나라가 아니다.
그렇다 / 77.8%,
아니다 / 7.9%,
모르겠다 / 14.3%
2. 고조선은 중국 문명에서 기원하였다
그렇다 / 75.7%,
아니다 / 6.1%,
모르겠다 / 18.2%
3. 고조선은 중국인 기자가 세운 나라이다.
그렇다 / 73.7%,
아니다 / 5.7%,
모르겠다 / 20.5%
4. 고구려는 중국의 여러 민족이 세운 나라이다.
그렇다 / 74.5%,
아니다 / 9.6%,
모르겠다 / 16.0%
5. 고구려는 중국 땅에 있었으므로 중국의 역사이다
그렇다 / 79.2%,
아니다 / 5.7%,
모르겠다 / 15.1%
6.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정권이다
그렇다 / 78.9%,
아니다 / 6.1%,
모르겠다 / 15.1%
7. 고구려와 수.당과의 전쟁은 중국 민족끼리의 전쟁이며, 국가와 국가 사이의 전쟁이 아니다
그렇다 / 78.9%,
아니다 / 4.5%,
모르겠다 / 16.7%
8. 광개토태왕 비는 중국의 문화재이다
그렇다 / 79.1%,
아니다 / 6.4%,
모르겠다 / 14.4%
9. 발해는 중국에 조공하고 왕으로 책봉 받았으므로 자주적인 국가가 아니다.
그렇다 / 75.3%,
아니다 / 6.0%,
모르겠다 / 18.6%
10. 발해와 신라는 서로 대립했던 다른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이므로,
발해와 통일신라를 ‘남북국시대’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렇다 / 73.7%,
아니다 / 6.1%,
모르겠다 / 20.2%
<빙혼>
이 설문이 정말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대답을 한 학생들의 부모들은 혀를 뽑아버리고 뇌를 파내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자라나면 대한민국이 과연 한반도에 존재할 수 있을까?
USA 국제조폭 밑에서 똘마니 노릇하느라 바쁘겠지.
잉글리쉬를 지껄이면서 한국, 한민족, 한국어를 개무시 하겠지.
신발놈들, 시멘트와 식빵같은 새끼들!
[출처] 동북공정은 한국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작성자 성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