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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1.언제: 2018. 4.25(수요일)
2.어디를: 창원시 백월산 자락과 천마산 자락 연계하기~
3.누구와: 산어귀산악회 회원들과~
4.날씨: 썬크림을 수시로 발라야될 정도로 따가분 햇빛, 백월산 자락에서 불던 바람은 천마산 쪽에서 실종~
5.산행 경로: 북면사무소 사거리~왼쪽 신우아파트 방향~인도없는 도로를 따라~마산교 건너~용화사 입구~
왼쪽 도로 분리대 타넘고~강뚝따라~전봇대 왼쪽 능선으로~가파른 오름~과수원 임도 질러~
백월산 1.9km 이정목~월산마을 갈림길~가파른 오름~바위지대~목책계단~산불초소,백월정~
백월산(428.4m,통신탑)~갈림길에서 오른쪽 헬기장 방향 직진~안전팬스 내림길~헬기장~
월산마을 갈림길~편백숲~오른쪽 분기봉 남지갓등(376.7m)찍고~다시 삼거리~임도처럼
좋은길 따라 북쪽 방향으로~안부~다소 거친길~202.6봉~과수원~움푹파인 안부~과수원
가로질러 가파르게 올라~무덤 삼거리봉 왼쪽 능선으로~삼거리에서 왼쪽 흐릿한 능선으로~
파란 물통~과수원 가로질러~대나무밭에서 가파른 내림~과수원으로 올라~포장 임도따라~
납딱 무덤 보이는 곳에서 임도 버리고 왼쪽 능선으로~벼랑같은 절개지 오른쪽으로~굴따리
통과~가파른 사면 암벽 자세로~올라서면 왼쪽으로 북면 판때기 조망~가르마 같은 과수원
포장 임도따라 가파르게 올라~163.2봉~흐릿한 족적따라~농막 왼쪽 넓은 길로~능성 구씨
묘 지나 길을 못찾고~왼쪽 사면 치고 내림~과수원 모노레일 따라 자전거 도로로 내려섬~
오른쪽 나무다리 건너~수변공원 가로질러서~왼쪽 도로로 올라서면~천마산 등산안내도와
천마산 1.2km 이정목~가파른 침목 계단~바위지대~함몰 구덩이 지나 가파르게 올라~돌탑
보이는 천마산(371.8m)~303.7봉~온천장갈림길~나무계단~백용사 갈림길~물통,컨테이너~
온천 구름다리(사거정고개)~나무계단~갈림길 왼쪽 마금산 0.7km 방향~오른쪽 사면으로
가파르게~안전팬스~나무계단~마금산(279.1m)~다시 나무다리 삼거리로 내려서 왼쪽으로~
신리마을 갈림길~가파른 오름~옥녀봉(314.1m,산불초소)~이정목 창북중 뒤 1km 방향~
포장 임도 접속 오른쪽으로~신리노인당 오른쪽~소공원에서 왼쪽으로~북면사무소~사거리
원점회귀(걸은 거리 16.46km, 소요시간 7시간 5분)
백월산: 산봉우리에 커다란 바위 3개가 있어 일명 "삼산"이라고도 부른다. 삼산 동쪽 끝 봉우리에 커다란
바위가 하나있다. 사자가 누워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사자바위"라고 부른다.
<삼국유사>에 그 연원이 실려있다. 원래 이름은 화산(花山) 이었는데 당나라 황제가 백월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그렇게 불리워 졌다고 한다. 또 다른 연원으로 당 황제의 정원에 판 연못에 하얀
보름달이 떠서 그 속에 산 모습이 비쳤기 때문에 이름을 백월산이라 했다고 전한다.(창원문화관광)
천마산: 경남 창원시 북면 하천리와 신촌리에 걸쳐있는 산. 북쪽으로 낙동강과 마주하였고 남쪽으로 고찰
백운사와 마금산 온천을 품었다. 높이는 낮으나 비탈의 기울기는 거칠다.
마금산: 경남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위치한다. <대동지지>에 철마봉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마고" 라는
선녀가 살았다고 마고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지금의 이름은 인근 천마산과 여기서 솟는 온천수를
금(金)이라 여겨 얻게됐다. 여러모로 온천과 연관이 있다고 짐작되어 진다.
무신 날씨가 이 모양이고?~ 비가 와가 그런지 어제는 서늘해가 가을 고아텍스 바람막이를 입고 댕깄는데
오늘은 하늘하늘한 여름 바람막이를 입고 올라왔는데도 방수 처리 안된 마빡에서 뿌연 육수가 낙수물처럼
흘러 내린다!~ 역기 다이 여패 안자가 가쁜 숨을 몰아시고 있는데 언넘이 뒷통수를 퍼억 치고 지나간다!~
언넘이 감히 어른 뒷통수를!~ 카미 벌떡 일라보이 집 근처 슈퍼 아저씨다!~
수년전 풍이 와가 한쪽핀 팔하고 다리가 불편한긋띠 하루에 동네 뒷산을 두분씩이나 오르내리락 하디마는
막걸리를 사러 가끔 들어가마 요새는 마이 좋아져가 자전차를 탄다 케가 추카 한다 낫거든 술한잔 꼴꼴꼴
합시다 케나띠마는 한 두어달 있다 다시 가보이 한쪽 팔을 시계 븅알 처럼 좌우로 흔들고 있다!~
자전차를 타다 만촌초등학교 아패서 미끌어 져가 다칫는데 그때부터 풍이 더 심해졌다 칸다!~ 인제는 팔
흔드는 각도가 중구난방이라가 옆으로 지나갈때 조시를 잘못 마추마 울대를 조 쳐뿐다!~켁켁!~
몸 조리 잘하라 카고 먼저 니리와가 아랫도리 문지를 털라꼬 에어건을 들고 바지 안에도 잡아여코 어깨
넘어로도 잡아여가 으 시원타 카고 있시 아지매가 시일 옆에 오디 까재미 눈을 해가 칸닝구를 한다!~
티를 벌리가 가슴 속에도 잡아여코 똥꼬 쪽에도 열이 났는지 아래 우로 돌리샀는다!~ 에어건을 걸라꼬
햇또를 수그리는데 판때기에 푸식 카미 에어건 바람이!~어푸!~이 아지매가 총을 어디다 겨누고 있노?~
귀에도 바람이 들어 갔는지 찌잉 카미 계속 쇳소리가 들린다!~ 집에 가가 신문을 띠끼는데도 쇳소리가
나고 김치를 씹어도 쇳소리가!~ 이거 귀에 탈난거 아이가?~
무릎이 가끔 콕콕 쑤시가 집에서 한동안 실라 카다가 일요일 시험적으로 경주쪽 간단스키 산행을 해보이
크게 아픈거는 아인거 같애가 마침 수요 산행이 예고도 없이 취소되는 바람에 산어귀산악회에서 창원쪽
백월산하고 마금산 줄기를 이사가 16km정도 걷는다 카는데 정식으로 신고해가 따라가마 찐빠리가 부담만
되지 시퍼가 혼자 뒤를 살짝 따라 가기로~ 한 8시간 정도 잡고 기차표를 끈는데 떨어져가 갈라꼬 일부러
출발 5분 전에 표를 끈꼬 투다닥 니리가보이 허걱!~ 산어귀산악회 모종밭에 들어 가뿐다!~ 쑥씨럽구만!~
혼자 가마 창원역에 니리가 쪼매 헤매실낀데 신선 고문님 덕에 일사 천리로 북면사무소 사거리에 니리가 산행
준비를 하고 들머리까정 1.5km 정도는 도로따라 걸어 가다가 도로 분리대를 타넘고 강뚝으로 들어가가 산으로
부터가 백월산을 찍고 오른쪽으로 돌아가 헬기장을 지나 분기봉인 남지갓등에 올라섰다가 다시 임도처럼 좋은
길로 투다닥 니리오이 전다지 창원 특산품인 단감 과수원이다!~수차례 과수원을 오르내리다 절개지 당고개로
니리갈라카이 절벽 수준이라 여불때기로 돌아가 과수원 세멘포장길로 헥헥거리미 올라서고 다시 과수원 길을
이리저리 빠져나오이 수변공원쪽 니리가는 길이 없다케가 무대까리로 잔차길로 구불러 니리와 뿌연 꾸정물이
흐르는 개울에 걸치있는 나무다리 건너 수변공원을 가로질러 가파른 천마산으로 코를 지렛대 삼아 올라간다!~
올라간 고도를 다까묵고 사거정고개로 니리오이 온천구름다리 카는기 걸리있어가 "V" 케싸미 여유를 부리다
마금산 올라가는 경사면에서 곡을 시분 한다!~~ 덕장하고 몇밍은 속 디비진다 카미 탈출하고 햇또를 쳐박고
옥녀봉에 도착해가 산불초소 뒤핀에서 남은 과일을 떠리미하고 창북중교 뒤핀으로 내리서가 북면사무소로
돌아오이 정확한지 모리지만 오룩스맵 통계보기를 해보이 16.46km에 7시간 5분을 막 넘긴다!~ 빡시네!~
산어귀산악회 멤버들하고 떨어져가 혼자 갈라꼬 5분 전에 경로 할인을 받아가 표를 끈어보이 3호차라가 인제
혼자 살방살방 가야지 카미 올라서이 허걱!~곰빼 반틈은 산어귀산악회가 전세냈다!~ 이상타!~일부러 난중에
끈었는데도 우예 같은 3호차지?~ 표끈는 딸아가 보따리를 지고있시 한 식군줄 알고 한태 모랐는갑따!~
신선 교장선생님이 훈시를 한다!~ 새로 전학온 학생들을 잘 도닥거리가 델꼬 오라 카미 신신당부를 하는데
헥폭탄은 델꼬온 신입생을 내삐리뿌고 혼자 둇나게 달라빼뿟다!~그 학생은 우예 됐는냐고?~ 알바지 뭐!~
시계를 보이 무궁화도 시간을 정확하게 마차가 왔네!~
창원역은 산에 간다꼬 일년에 한두분은 오지 시푸다!~ 띠불넘이 아는체를 하네~
창원역 맞은핀 버스정류장에 있는 시내버스 노선!~ 북면 종점은 20번, 24번, 27번 시 대가 가네!~
우리는 몇번을 타고 갔더라?~ 쪼매한 마을 버스다!~
30분 정도 걸리가 북면사무소 사거리에 도착했다!~ 후다닥 산행 준비를 한다!~
북면사무소 사거리!~ 우리는 왼핀으로 돌아가 백월산으로 간다!~
북면사무소는 정류장 맞은핀 골목 안에 있다!~ 면사무소가 골목 안에 있는걸보이 예전 이 동네 풍경이
그려진다!~ 상전벽해!~ 억사구로 마이 변했다 카는 이야기다!~
백월산을 향해 신우아파트 앞 도로따라 간다!~ 니리와가 오른쪽 식육식당에서 뒷풀이를 했다!~
밀양 얼음골 사과가 여까정 왔네!~
돌아서가 오른쪽 천마산 꼬라지를 보이 경사가 만만찬네!~
인도도 따로 없는데 큰 발통 달린 차들이 투당탕 카고 지나가마 똥꼬가 찌릿찌릿하다!~
고가도 우에 올라가이 왼쪽 핀에 인도가 보이가 우르르 띠간다!~
잠시후 마산교 우에 올라서고~
마산교 알로 흐르는 개울 이름도 신천이네!~ 산비탈을 바리깡까 밀어났는거 맨치로 허연거는 전다지
단감밭이다!~ 창원 단감은 축제가 열릴 정도로 유명하다 칸다!~
마산교를 넘어서면 용화사와 마산마을 표석이 보이고 그 옆에는 백월산 등산안내도가 서가있다!~~
안내도를 보고 우리가 오늘 백월산을 찍고 수변공원으로 이어가는 등줄기 분기봉이 남지갓등이라는
문패를 달고 있다 카는 거를 첨 알았다!~ 봉우리 하나 거져 좃네!~
용화사 쪽으로 올라가마 사자바우를 기경할수 있는데 신선 대장님이 오른쪽 강뚝으로 가능기 거리가 짤따카미
돌격 앞으로!~ 븅알에 기스가 나미 도로 분리대를 월장한다!~
쫄빙들은 뚝빵으로 가고 대장은 배수구 쪽으로 간다!~ 여서보이 오늘 참석 인원이 대군이네!~
오른핀으로 보이 마금산도 옥녀봉도 보통 성깔은 아이지 시푸네!~ 이 넘의 다리가 말을 잘들어야 될낀데!~
뚝방길은 오른쪽으로 니리가고 전봇대 쪽으로 표지기가 몇장 걸리있다!~
예상외로 질은 조으네!~
에고 초장부터 둇나게 가파르네!~ 무르팍에 경고음이 나가 빵끼 걸음으로 조슴조슴 올라간다!~
올라서마 과수원 포장 농로가 티나오고!~ 저기 아까 도로에서 보이던 농막인갑다!~
가로질러 올라간다!~ 여는 바닷가라 400m대 산인데도 태산준령처럼 덩치가 커보인다!~
잠시후에는 경사가 숙지는 걷기좋은 길도 만나고~
왼쪽으로 조망이 쪼매 열리가 사진 한장이라도 건지볼라꼬 까시 잡목을 헤집고 나간다!~ 앗 따거버라!~ 임마
이기 어데를 찌르노?~
솔까시가 덮어가 밤송이 같은 무덤도 지나고~
첨 만나는 이정목에는 백월산 정상까지 1.9km를 더 가야 된다꼬 씨이가 있다!~
오늘은 아픈 무르팍 때문에 내가 제일 꼬바리지 시푸디마는 강력한 경쟁자가 생깄네!~ 앞에 가는 아저씨
거친 숨소리가 여까정 들린다!~
중간중간 쉼터 의자도 만나고~ 올라선 쉼터 의자에서 덩치 큰 아저씨가 안쉬고 갈라꼬요?~ 카미 묻는다!~
쪼매 더 가가요!~
잠시후 오른쪽 월산마을 갈림길을 만나고~ 예전에 일로 올라와가 원점회귀 했지 시푼데 정확하이 기억이
안난다!~ 오늘 가는 천마산,마금산도 니리와가 온천한 기억까지 있는데 코스를 잘 모리겠네~
갈림길을 지나이 백월산이 등줄기를 세우기 시작한다!~
나무 똥가리 계단도 지나고~
가파르게 올라서이~
오른쪽으로 조망 바우를 만난다!~ 헥폭탄이 저쪼 철탑이 보이는 봉우리가 어딘공 카는데 도통 감이
안잡히네!~용지봉에서 불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인강?~
바우지대를 지나고~ 암릉이 보이는걸 보이 백월산은 지척인듯~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산불 초소와 마빡에 백월정이라 카는 문패를 달고있는 쉼터 정자가 보이고~짜슥이 여가 정상인줄 깜박 속겠네!~
가야할 능선 넘어로 주남저수지가 빼꼼 보이고~
백암산에는 봉우리가 시개라가 삼산이라 칸다는데 저도 봉우리에 드가는강?~
덕장!~ 콩꼬물 떡을 입에 여가 웃으마 목 맥힐낀데~ 저 저 입에서 콩까리 티는거 바라!~
왼쪽에 우회길이 있는데 계속 암릉길로 가본다!~
이런 닝기리!~ 다부로 니리가야 되네!~ 끄내끼를 잡고 니리온다!~
니리오마 다시 우회길과 합류하고~ 여서 궁디를 빼딱거리미 운동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잠시후 송신탑이 올리다보이는 백월산 짱배기에 도착하고~ 표지기가 무당집처럼 널리있다!~
고문님은 요새 브이짜를 자주 애용하네!~
디기 어렵게 설명을 해났는데 결론은 백월산이 명산이란 뜻인듯!~
백월산에는 정상석이 두개 있다!~ 예전 납딱 정상석!~ 요서 인증샷 할라 카마 누버야 되겠다!~
요거는 신모델!~ 그런데 모자가 와 빼딱하이 돌아갔노?~ 땀을 자꾸 딱다보이 조래됐는갑다!~
가야할 산 봉우리~
뒤돌아본 백월산!~
니리오이 20여년전 모산악회에서 대간을 같이했다 카는 산꾼을 만나는데 그때는 한참 직장 생활을 할때라
중간중간 빠자묵고 다른 산악회에서 땜빵을 해뿌이 기억이 잘 안난다!~ 막걸리 한잔 하시려우!~ 노땡큐!~
여도 산이조지요 박대장 표지기가 보인다!~ 난중에 확인해보이 작년 초 겨울에 구룡산에서 일로 올라왔네!~
코스가 참해가 난도 다시 함 와바야 되겠다!~
내려서면 왼쪽 공설운동장 갈림길!~ 오른쪽으로 직진해가 헬기장 방향으로 간다!~~
이거 어디다 달아 노까예?~ 오른쪽!~ 덕장이 표쪼가리를 달아논는다!~
잠시 경사가 완만해 지디~
또 가파르게 니리간다!~
잠시후 전면으로 시야가 트이며 헬기장이 나타나고!~
몇발자죽 진행하마 오른쪽으로 월산마을 갈림길!~
사진을 찍고 돌아설라 카는데 누가 궁디를 붙잡는다!~ 언넘이고 나라!~ AC!~녹신 철망이네~ 이정목까정
꼬바노코 여다 철망을 해노마 우야노 이 띠불넘들아!~ 오른쪽으로 돌아 나간다!~
숲 그늘이 진한곳은 편백숲이다!~ 울렁이던 가슴이 조용히 가라안는다!~ 뫼들님 돌아 보이소!~ 찰칵!~
모델료가 무료인 대신 헥폭탄 수고로움도 공짜로 퍼가온다!~
예전 백월산은 와봤는데 이 길로는 첨와본다!~ 임도처럼 좋은 길은 왼쪽으로 휘어져 니리가는데 오른쪽
분기봉에 올라가 보기로~ 아까 백월산 안내도를 보이 여 우에가 남지갓등이라고~
올라가보이 예상외로 쉼터 의자까지 보이는 넓은 공간이다!~
남지갓등이라 카는 문패를 달고있는 분기봉에서 독사진도 찍고 단체로 한분 더 우리하게 박는다!~
위치확인용 표지기를 한장 걸고 질러가 니리갈라 카이 길이 없어가 다시 넓은 임도 길로 빠꾸!~
첨에는 길이 있시까 시퍼가 걱정도 했띠마는 임도처럼 널널한 길이네~ 눈누랄라!~ 그런데 니라가보마
이 능선은 전다지 대추밭 단감밭이다!~
질이 조아가 그런강 앞에서는 구보 수준이네!~ 도가니 걱정이 되가 천천이 따라간다!~
여도 편백숲이 보이네~
발통이 지나간 자죽이 보이는걸 보이 농기구들이 털털거리미 올라왔을지도~
지나온 능선도 돌아보고~ 인제 완전 녹음방초네!~
널널한 넓은 길은 짤록이 안부로 니리서며 끝이나고~
다시 잡목이 걸치적거리는 봉우리로 직진해 올라간다!~ 뫼들 표지기도 걸어노코~
여도 병골인 소나무가 마이 보이네!~ 전국적으로 쪼매한 벌개이가 끼친 피해는 천문학적일듯!~
올라선 봉우리에도 대구99클럽 표지기 뒤에다 위치 확인용 고도를 적어노코~
갈림길에서는 왼핀으로 간다!~ 나무가지 사이로 힐끔힐끔 보이던 천마산 꼭따리가 사라지마 알바다!~
둇나게 다시 빠꾸해야 된다!~
시야가 열리마 왼쪽으로 천마산 꼭따리가 보이고~ 뫼들 안직은 잘가고 있다 카미 등따리를 토닥토닥!~
저 멀리 수변공원 뒤로 낙동강은 유장하게 흐르고~ 올라 가야할 천마산 꼬랑지도 보이네~
농약을 모다논는 물통하고 지다탄 호스 같은기 보이는걸 보이 과수원인 모양이다!~ 요는 대추밭인데?~
대추밭은 지나이 요는 단감밭이다!~ 영감님 저쪼 있는거는 대추밭이지요?~ 아몰랑!~ 덩치 큰 아저씨는
무리에서 쳐저뿟나?~ 와 혼자고?~
푹 꺼진 안부로 니리서가 과수원으로 가파르게 올라가야 된다!~
이넘의 능선이 보기보다 까탈시럽네~ 쏘쌔지 흠집 내났는거 맨치로 중간중간 푹푹 들어가가 있다!~
이래 가파른데 농사를 우예짔노 케띠마는 전다지 모노레일을 깔아났네!~ 감 농사를 꼭 이래 가파른데서
지야되나?~ 농민들도 애묵겠다!~
헥헥거리미 납딱무덤이 안자있는 삼거리봉으로 올라서가 돌아보미 감을 지른다!~ 무덤에서 왼핀으로~
와 이래 조용하노?~ 디가 대답하기 실어가 그런강?~
왼핀으로 가다가 수시로 돌아보미 감을 지른다!~ 무덤에서 왼핀으로!~ 켈록켈록!~ 아이고 목이야!~
잠시후 그런데로 족적이 뚜렷한 길은 오른쪽으로 니리가는데 모리고 털레털레 좋은길로 니리가다 보마
본포리 쪽으로 니리가뿐다!~ 대표 선수가 덕장이다!~ 본포리 신작로 길따라 짱배기 다버지미 삐잉 돌아
수변공원으로 왔다 칸다!~ 왼쪽 능선으로 신발까 밑줄을 쭈악 끄노코 올라간다!~
요런 파란 물통이 보이마 맞게 온기다!~
왼핀으로 농막이 보이고~ 그 너머로 본포리 마을이 보인다!~ 덕장 아저씨는 저길로 갔겠다!~
바닥은 완전 쑥대밭이네!~ 쑥을 발바가 배를 디비노이 겨울철 눈을 발꼬 지나간것 처럼 하야이 표시가 난다!~
덕장 한테 전화가 온다!~ 뭐 우쨌다꼬?~ 지금 본포리 땡빛길을 걷고 있다꼬?~ 수변공원에 먼저가가
기다린다 칸다!~ 한사람 더 델꼬 니리왔다고~^^ 과수원을 기로질러 내려서면~
가파른 대나무 숲이 기다린다!~ 헥폭탄이 전화를 받는거보이 델꼬온 덩치 큰 아저씨는 왼핀으로 니리갔다고!~
아이고 어지러버라!~ 여는 능선이 애매해가 아차카마 알바하기 수운데다!~
다시 과수원을 빠져 나오고~
핀하다꼬 임도로 니리섰띠마는 능선하고 멀어져가 다시 낑낑거리미 과수원으로 올라간다!~
어?~ 여도 포장길이네~
몇발자죽 진행하다 포장길은 오른쪽으로 휘어져 니리가고~ 왼쪽 무덤이 보이는 능선으로 붙는다!~
잠시 사면길을 따라 가다가~
당고개 건너 과수원 길에 우리핀이지 시픈 선두 일행들이 사면으로 돌아간다!~ 길이 없나?~
과수원 오른쪽으로 더 니리가본다!~
엄마야!~ 여는 완전 절벽이네!~ 수로 계단길로 니리갈라 카다가 60번 자동차 전용도로 가드레일이 너무
노파가 뫼들처럼 숏다리는 걸리마 꼼짝달싹 못하지 시푸다!~ 작전상 후퇴!~
오른핀으로 니리간다!~ 굴따리를 통과해가 요보다 쪼매 낮은 절개지로 올라갈 요량인데 우에서 보는것 보다
실지로 니리가보이 완전 암벽타기를 해야된다!~
저쪼 있는 사람은 신선고문님하고 선희씨 아이가?~ 손짓발짓 뭐라뭐라 카는데 알아묵을 수가 있어야제~
굴따리를 지나가 다른 사람들은 더가가 올라가고 뫼들은 그대로 암벽 타기를 하는데 보기보다 디기 가파르네!~
장갑 바닥에 고무코팅 해났는기 버꺼졌다!~
낑낑거리고 올라서마 왼쪽으로 북면 판때기가 보이고~
철문이 달린 과수원 포장도로를 올라간다!~
지나온 절개지와 오른쪽 과수원!~ 띠바!~ 여는 와 동물이동통로 같은걸 안맹글어 났노?~
여도 가파른데는 모노레일을 깔아났다!~ 창원 지방 감나무 과수원이 쪼매 특이하네!~
과수원 오름길이 가팔라가 은근히 진을 뺀다!~ 머리띠는 쪼매 전에 한분 짰는데 또 축축하다!~
163.2봉에 올라가가 표지기를 걸고 퍼진다!~ 아!~ 디기 덥네!~
간이의자를 피고 안자가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일라서다가 발라당!~ 땅이 안고르네!~
당고개를 댕강 짤라나가 일로 길이 지대로 나있겠나 케띠마는 예상외로 족적이 뚜렷하다!~~
이런데는 나물도 더러 있지 시푼데 당달 봉사라가 눈만 멀뚱하이 뜨고 그냥 지나간다!~
전면으로 시야가 트이는 곳으로 내려서면~
왼쪽으로 수변공원과 낙동강이 내리다 보이고~ 강 건너는 창령 부곡면이다!~ 수변공원 끄티에는 천마산이
등따리를 곧추세우고 있다!~ 육수 한되는 상납해야 되지 시푸다!~
허름한 원두막 같은 건물이 보이는 곳으로 내려서면~
왼쪽으로 임도처럼 넓은 농로가 보이고~ 농갈라준 지도에 줄을 끄났는 거는 직진해가 계속 기래이 해야되는데
고문님하고 일당들이 우르르 니리가길레 왼쪽으로 휘어져 니리간다!~
임도처럼 넓은 과수원 길!~ 능성 구씨 묘를 지나 쪼매 더가이 앞에가던 일당들이 길이 없다 카미 빠꾸!~
할수없이 왼쪽 가파른 사면으로 치고 니리온다!~ 이런 방식을 10년 넘끼 하다보이 인제 만성이 되가
여상시리 즐기미 니리온다!~
차라리 과수원 쪽이 났다 시퍼가 왼쪽 과수원으로~
과수원 사면에 빽빽하이 부터있는 차 이파리 같이 생긴 이거는 무신 나무고?~
여도 예측없이 모노레일이 깔리있고~ 모노레일 따라 니리간다!~
내리서이 이길이 낙동강 잔차길이라 칸다!~
수변공원으로 통하는 오른쪽 나무다리를 건너간다!~
다리 입구에 서있는 안내판을 보이 이 잔차길은 김해시 한림면에서 와가 함안군 칠북면으로 간다 칸다!~
다리 밑을 보이 뿌연기 완전 꾸정물이네!~
다리를 건너서면 본격적인 땡빛이다!~ 밥묵고 썬크림을 한번 보충했는데 땀이 하도 마이나가 그단새
다 씻기 니리갔다!~ 아 띠바!~ 짱배기 다버지겠네!~ 히푸 회전수를 최대한 올리가 여를 벗어 나기로~
천마산 입꾸 쪽으로 거의 다가가 왼쪽 다리를 건너 도로로 올라선다!~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천마산등산안내도가 보이고 이정목도 반사경 뒤에 숨어있다!~ 등산안내도를 보이 창원은
우리나라 최초 단감 재배지로 100년 이상된 고령의 단감나무가 있는 단감의 본고장이고 품질이 칙오라 칸다!~
등산안내도에는 옥녀봉까지 갈레길 포함 거리까지 적어났다!~ 딴거는 모리지만 천마산 1.2km는 아이지
시푸다!~ 1.2km 올라가는데 거품이 그리 마이 날줄 몰랐다!~
도로명 주소 판때기에 천주로1403을 달고있는 파란 지붕집 왼쪽으로 들어선다!~
모시모시 전화가 와가 뫼들보고 올때까정 기다린다 카던 덕장은 고단새를 못참고 흔적을 남기고 올라갔다!~
똥누러불 때만 급해가!~
찌까번쩍하이 차리났는 무덤에 문패가 없네!~
침목 계단으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수변공원 땡빛을 빨리 통과 할라꼬 짧은 콤파스로 쥐가 나도록 걸었띠
초장부터 식은땀이 난다!~ 헥헥!~
바우 지대도 지나고~
잠시 고바이가 숙지는 길에서는 숨을 고른다!~
각설탕 같은 바우들이 드문드문 보이는 곳에서 한분 더 가파르게 올라서고~
앞에서 햇또를 수그리가 AC바!~를 시분 정도 하던 헥폭탄이 퍼져있다!~ 난도 주저 안즈마 끝이지 시퍼가
슬로 모드로 계속 올라간다!~
자는 하늘에서 널쪘나?~ 주변이 움푹 파있네!~
뫼들처럼 똥짜리만한 넘은 여 빠지마 기나오도 못하겠다!~
또 다시 코를 지렛대 삼아 올라간다!~ 고문님도 다리가 안좃타 카디마는 오늘은 슬로 모드네!~
전망 바우 소나무는 오만 군상들이 잡고 밀고 기대가 등이 굽었다!~
요런 안전 팬스 같은기 보이마 정상 짱배기가 가찹아 진다는 사실!~
에고!~ 400m도 안되는 둇만한 산이 와 이리 높고 머노?~ 돌탑이 보이는 천마산 짱배기에 육수를 한바가치
상납하고 올라왔다!~
천마산에도 정상석이 두개다!~하나는 돌탑 우에 언치있고~ 이 돌탑은 정도산악회에서 창립3주년을 기념하여
39개 마을에서 자연석으로 모다가 쌓았다 칸다!~ 39개 마을은 구체적인 설명을 안해나가 어딘지 모리겠다!~
하나는 백월산 꺼를 복사해가 왔다!~ 단체사진을 찍자꼬?~ 혼빠지그러 몇뿐이나 박노?~
여도 작년 겨울 삼수산악회를 끌고 송년 산행후 목욕재계한 박대장이 흔적을 남기고 갔다!~ 표지기가 샌삐네!~
미태서 걸어 댕기미 보던 수변공원은 빌끼 아이디 여서 내리다 보이 느낌은 확 다르네!~
과일도 농갈라 묵고 물도 홀짝카미 한참 시다가 사거정고개 쪽으로 니리간다!~ 운동기구 봉우리를 지나~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면~
오룩스 지피에스가 안카마 봉우리인줄 모를 밋밋한 능선상 303.7봉!~ 흔적을 남기고 간다!~
온천장 갈림길을 지나면 서거정고개 까지는 고도를 다까묵고 가파르게 니리간다!~
서거정고개 뺄간 온천구름다리도 보이고~
가파른 나무계단은 조슴조슴!~ 가끔씩 무릎이 찡하마 깜딱 놀랜다!~ 빵끼 모드로~
10여년 전에 왔을때는 마금산온천단지에 모텔을 겸한 온천장이 뻐끔뻐끔하이 보이디마는 지금은 꽉차있네~
장사가 잘되는 모양이다!~
백용사 갈림길을 지나 투닥투닥 니리오마 예전 다리 공사할때 씨던 시설들인지 물통하고 컨테이너가
잡초 속에 들안자 있다!~
아무도 없는 휑한 다리를 터덜터덜 걸어오이 헥폭탄이 기다리고 있다가 찰칵!~ 땡큐!~
이야!~ 이 다리는 3억빼이 안들었나?~ 최근에 가본 구름다리는 전부 수십억 들었다 카던데~~
잠시 숨을 돌리고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선다!~
올라서면 갈림길이 기다리고!~ 이정목은 왼쪽으로 마금산 정상 0.7km를 가리킨다!~
오른쪽 사면으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헥폭탄 아저씨는 스탭이 꼬이네!~
전망 좋은데는 알아 가지고~
지나온 천마산도 돌아보고~
오른쪽으로는 상촌,중촌, 하촌마을이 나리비로 이사져가 있네!~
저쪼 가운데 혹불처럼 티올라온 산은 무신 산이고?~
덕장은 땀을 하도 마이 따까가 볼때기 껍띠기가 다버꺼졌다 카미 얼음물을 콜콜콜~ 난도 물을 꺼낼라 카다
참는다!~ 마지막 물통 바닥이 보이는데 옥녀봉까지 갈라카마 장담을 못한다!~
바우 끄티에 안자있는기 뭔공 시퍼가 땡기보이 쥐콩만한 새네!~
다시 가파르게 계단을 발꼬 올라서면~
여도 정상석이 두개나 안자있는 마금산 짱배기다!~
여는 정상석 돌을 한 공장 꺼를 씨나?~ 디자인이 똑 같노?~ 어?~ 그런데 사진이 와 시커먼스고?~
다시 나무계단으로 니리와가 왼쪽 옥녀봉 1.1km 방향으로 니리간다!~
바우지대를 지나~
쉼터 의자가 보이는 왼쪽 신리마을 갈림길에서 덕장하고 및사람은 탈출 해뿌고 나머지 사람들은
옥녀봉으로 올라간다!~ 천마산이나 마금산에 대마 여는 거저묵기다!~
완만한 오름길을 극복하면~~
핀안한 숲길이 이어지고~
다시 시작되는 오름길에는 간밤 비바람을 이기지 못한 철쭉꽃이 떨어져 뽀야이 땅바닥을 덮고있다!~
비에 씻기가 배수로 같은 가파른 오름!~
어?~ 세숫대야는 누가 여다 내삐리났노?~ 늦잠 잔 옥녀가 꼬냉이 세수를 하고 내삐맀나?~
밧줄 달린 안전 팬스를 지나 잠시 올라서면 산불 초소가 안자있는 옥녀봉 정상!~ 초소 아저씨는 난닝구만
입고 빼딱하이 기대가 있다!~ 근무상태 불량이네!~ 쪼매 더 더부마 빤스만 입고 근무하지 시푸다!~
여는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이 정상목을 대신한다!~ 마지막으로 한컷!~
고도가 안적히가 표지기를 맹글어가 부칠라꼬 돌아 나가는데 시커먼 개쒜이 두바리가 으르릉 거리는 바람에
오짐쌀뿐 했다!~ 초소 아저씨는 사냥개 종자라 카는데 사냥개는 사람보고 안짓는다!~ 똥개 종자겠지!~
초소 뒤에 안자가 마지막 과일을 떠리미하고 한참 쉬다가 일란다!~ 이정목은 오른쪽 창북중옆은 1.1km고 왼쪽
창북중뒤는 1km를 가리 키는데 신선고문님은 100m 덜걷는다꼬 창북중뒤로~ 니리가보이 그기 그기다!~
요넘우 자슥들은 용케 비바람을 피했네!~
투다닥 니리오마 누군가 의자를 갖다났는 공터로 내려서고~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려서면~
옥녀봉에서 13분여 만에 포장 임도로 내려선다!~
알로 창북중학교가 보이는 오른쪽으로 니리간다!~
면 소재지 학교치고 꽤 크네!~ 여기도 창원시 외곽지로 뻣어가는 신흥 개발지역인듯~
이정목이 현위치 창북중뒤를 가리키는 곳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예쁘장하이 지났는 전원주택에서
둇만한 개쒜이 한바리가 격렬하게 환영 인사를 한다!~ 빠이보는 주인이 교육을 잘못 시킸네!~
신리마을회관 경로당을 지나 오른쪽으로 빠져 나오이~
마을 당산나무 같이 생긴 괴목이 지키고있는 소공원이다!~ 창북중옆으로 오마 직빵이네!~
공원에서 좌로봤!~ 하마 바로 북면사무소가 보이고~
아침에 지나간 북면사무소 사거리로 원점회귀한다!~ 덕장!~ 아까 뒷풀이 장소 바나라 켔는데 우예됐노?~
저쪼 아파트 입구에 돼지괴기 꾸무러 갑시더!~ 난중에 가보이 꾸묵는기 아이고 삶아 묵는다!~
뫼들 한잔 해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허회장님은 면사무소 가가 웃도리를 벗고 씻다 욕을 터백이로 뭇따
카미 삐루를 권한다!~ 감사히 잘묵겠심다!~
식육식당에 가가 목도 마른 김에 발동이 걸리가 소맥 댓잔을 그대로 털어 여뿐다!~ 난중에 쇠주도 들어오고
잔수 시아리는걸 이자뿐다!~
쪼매한 마을버스를 다시 타고 창원역에 도착했다!~
얼메남았노 시간을 볼라카이 무식한 넘한테 영어가 와 티나오노?~어!~인제 바로 나오네!~ 연착 시간을 감안하마
30분 가까이 남았다!~ 덕장 쇠주 한잔만 더하자!~ 좃치요!~ 헥폭탄을 납치하듯이 끌고 역앞 내장탕 집에 가가
내장탕 한그릇을 시키노코 또 꼴꼴꼴!~ 5분을 남가노코 띠 올라온다!~
술이 째리노이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이다!~ 이바구 내용은 생각이 안나는데 대구로 들어오는 기차 안에서
여객 전무한테 두번 경고를 받는다!~ 언넘이 뒤에서 고성방가중에 방가를 빼고 고성을 지른다꼬 신고를
했는지 여객 전무가 지나가미 조용해레이!~
쪼매잇따 다시 들어오디 조용하라 카이!~이 띠바가 사람을 보고 이야기 안하고 땅바닥을 보고 뭐라 카노?~
청도를 지나이 허회장님도 경고를 한다!~ 남 우싸 시킬레!~
남이사 뭐라 카던간에 오늘 기분이 쭈와 쭈와다!~ 첨에는 무릎 때문에 쪼리가 통증이 심하마 중간에 탈출
할라켔띠마는 백월산 올라가는 길에 한분 우리하고 수변공원 세멘바닥을 걸을때 찌릿한거 빼노코는 크게
통증을 느끼지 못한데다 늦더라도 천천이 완주할라카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수 있어가 스스로 등따리를
토닥거리준다!~ 마님 뽀뽀 한분 하까!~ 이기 미칬나!~ 퍼억!~
첫댓글 뾰족한 낙남정맥 정병산 우측뒤로 통신탑이 불모산이네요.
오랜만에 만나서 넘방가웠고요.담엔 댓글달아요.수고 많았습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앞서거니 뒷서거니 밀착 산행을 한것 같내요!~^^
만나서 반가웠고요 배려해준 사진 몇장도 산행기에 유용했심다!~ㅎ
자주는 못오지만 가끔 참석 할려고 노력중임미다!~^^
좋은 나날 되시길!~^&^
뫼들님의 산행기는 언제나 유머와 윗트가 넘쳐납니다.
자구 하나 놓치지 않고 끝까지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신선고문님 덕분에 일정에 차질없이 효율적인 산행을 하고 왔슴미다!~^^
안좋다 카던 발목은 다나았는지 모리겠네요!~
소생도 무릎이 안좋아 첨에는 잔뜩 긴장했는데 조심하다보이
완주까지 하게되가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고요 담에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맹글도록 노력하겠심미다!~ㅎ
노고 감사했슴미다!~^&^
ㅎㅎ글이 넘 잼나네요^___^
나와 같다면님이 없어 쪼매 섭섭하데요!~^^
만나마 전번에 공짜 수송비를 배로 갚아 줄라 켔띠마는!~ㅎㅎ
그때 정말 감사했고요 같이 간 후배가 발이 디기 널따 카미
존경의 눈으로 보는 바람에 생맥주 2,000cc가 추가 됐다는거!~ㅋㅋ
뱁새라 황새인 나와 같다면님과 같이 발마추기는 힘들지만
언제 만나마 부지런히 똥꼬 뒤를 따라갈 작정입니다!~ㅎㅎ
행님 아픈몸 관리잘하이소 큰일냅니데이 너무땀흘려서 얼굴2도화상언제나재미있는 뫼들님~~~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