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순복음삼마교회에서 ‘웨슬리와 사도행전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 9월 18일 오후, 파주 순복음삼마교회(박영숙 목사)에서 기하성, 기감, 기성, 예성, 나성, 구세군 6개 교단 목회자들로 구성된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명예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이하 웨협)가 ‘웨슬리와 사도행전 교회’라는 주제로 제59차 웨슬리언교회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상임회장 손문수 목사의 사회로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손문수 목사(상임회장, 동탄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선교대회는 이형로 목사(공동회장, 만리현교회 원로)의 대표기도, 최원영 목사(언론총무, 본푸른교회)의 성경봉독과 삼마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 양기성 목사(웨협 창립발기인, 청주우리교회)가 ‘오직 성령이’(행 1:8, 슥 4: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공동회장 이형로 목사의 대표기도. 양기성 목사는 “어떻게 해야 멋있고 훌륭하게 살 수 있을까?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이것이 해답”이라며 “이것을 믿고 사는 교회가 순복음교회다. 오늘날 교회의 원형인 초대교회는 부자와 권력자들이 세운 교회가 아니었다. 작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이 성령을 받아 세운 교회였다”고 말했다. ▲양기성 목사는 ‘오직 성령이’(행 1:8, 슥 4: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우리가 다른 것은 놓칠 수 있어도 성령은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성령을 사모하시길 바란다. 예배와 기도, 말씀을 사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임회장 김만수 목사의 웨협 선언문 낭독. ▲순복음삼마교회 박영숙 목사는 "현재까지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를 이끌어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후 이선목 목사(음악부회장, 숭의감리교회)의 봉헌기도, 김만수 목사(상임회장, 고천성결교회)의 웨협 선언문 낭독과 양기성 목사의 웨협 역사 소개 후 순복음삼마교회 박영숙 목사(상임회장)는 성도들을 향해 “저 혼자만이 아닌 여러분 모두를 이 자리에 세우신 것”이라며 성도들을 일으켜 세운 뒤 “59차까지 이 선교대회를 이끌어 오셨던 지도자 분들께 환영의 박수를 드리자”고 제안, 교인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학술공동회장 이후정 박사의 축사. ▲학술공동회장 황덕형 박사의 축사. 이후정 박사(학술공동회장, 감신대 총장)는 “한국교회에 다시 회개와 성령운동이 일어나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한국교회를 변화시켜 남북통일 등 기도제목을 새롭게 붙드는, 민족을 위한 교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축사에서 밝혔으며, 황덕형 박사(학술공동회장, 서울신대 총장)는 “우리는 성령을 강조한다. 성령이 충만할 때 성결해지고 그 능력 가운데 놀라운 은혜가 임한다”며 “살아 있는 신학을 전하고 선포하고 기념하는 선교대회가 이렇게 지속된다는 건 너무 감사한 일이고 참여해주신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동회장 이상문 목사의 축사. 또한 이상문 목사(공동회장, 예성 직전 총회장)는 인사를 통해 “기하성, 감리교, 예성, 기성, 나성, 구세군 6개 교단이 다시 한 번 새로운 성령운동의 바람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일으켜 위대한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정총무 허성영 목사의 광고. ▲전, 대표회장 나세웅 목사의 축도. 이어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의 동생 찰스 웨슬리가 작곡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찬양 후, 허성영 목사(행정총무, 한길교회)의 광고와 나세웅 목사(전 대표회장, 전 예성 총회장)의 축도로 축도로 마무리했다. 한편, 웨협은 지난 2003년 7월 웨슬리 탄생 300주년을 기념해 미주 웨슬리학회 주최로 미국 LA에서 열렸던 ‘세계 웨슬리언대회’를 출발점으로 삼아, 2006년 웨슬리 신앙을 공유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구세군,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된 단체다. 현재는 기독교대하나님의성회 포함하여 6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다. #풀가스펠뉴스 #웨협 #삼마순복음교회 #양기성목사 #웨슬리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