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죽을 간단하게 먹기로 합니다.
"고소한맛을 원하는지?"
"아님?"
"알아서 가세요."
"차이가 뭔가요?"
원조 바지락죽집을 지나가면서 말씀하시네요.
원조 바지락죽집은 아이들 입맛에 맛게 바지락죽에 고소하게 땅콩등을 갈아서 죽을 끓여 준답니다.
그러면서 그냥 지나치십니다.
그리고 들린집.
변산 명인 바지락죽집.
예약손님 상이 차려져 있어
이른 시간임에도 이층으로 올라 갑니다.
지인이 추천한집.
바지락전이 입맛에 딱 맞네요.
그리고 죽.
전에 들어 있는 바지락 향을.
죽에 있는 인삼채가 맛을 조금 반감 시킨 느낌.
그냥 바지락 죽이 아닙니다.
그때서야 알게된 인삼 바지락죽.
바지락만 들어 있었음 하는 아쉬움 백배.
죽에 들어 있는 인삼채.
바지락향이 인삼채를 씹는 순간 반감되어서 아쉬웠음.
전을 시키지 않고 죽만 시켰을 경우?
죽을 리필해주는지?
안 물어 봤네요.
지인이 두군데 추천해 주셨는데...
제가 가는 곳은 아직 안 가보신듯.
저는 조금더 들어가서
변산 온천 산장의 바지락죽을 처음부터 먹어 봐서리...
처음 간곳을 계속 가게 되는?
그냥 편하게 사는 사철나무야.
지인이 추천해준 변산명인 바지락죽.
먹으면서 당근과 버섯이 말라 있어 이상했는데.
내려와서 보니 당근과 버섯을 건조시키네요.
향이 강해서 바로 쓰느것보다 조금 건조 시켜서 쓰면 바지락 향을 더 살릴수 있어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인삼채는 조금 바지락의 향을 감소 시키지 않나?하는 생각을 하며.
아쉬음이 남았습니다.
죽에 들어가는 표고버섯과 당근이 햇볕에 잘 마르고 있네요.
집에서는 라면용 버섯만 건조시켰는데..
이제 죽용 버섯도 건조 시켜봐야겠어요.
첫댓글 입맛이 없을때 바지락 죽도 좋지요^^~
아고~~
아즉도 입맛이 안 돌아오셨나요?
바지락 비빕밥이 입맛 잡는데는 낳을듯.
조금 달달해 하면서 옆테이블 드시데요.
바지락은 죽으로 조개는 찜으로~~~
바지락은 칼국수로....
조개는 찜으로~~~
빙고.
먹어야혀 ~~
면섭렵.
이제 죽도.
먹어야혀
ㅎㅎ
저능 바지락 비빔밥으로 ㅋㅋㅋ
저두 맛궁금.
담에 먹어보게요
넵 ㅋ 저는 전에 먹어봤는데 살살 녹습니당 ㅋ;;
인삼 바지락죽은 몸에 좋다고 생각하면서 드시면 되겠네요
인삼들어가서 몸에 더 좋을듯.
근디..난 걍 바지락죽이 더 좋아용.
가고 싶네요
계속 괜찮은 집들이 생겨나니 어느집이나 맛이 다 비슷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