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은 쉬는 토요일이어서 일요일까지 이틀간 쉬고 나왔더니 몸이 뻑적지근하다
토요일날은 집사람은 출근을 하는날이어서 집사람이 출근한후 늘어지게 낮잠을 자다가
점심때 점심먹자고 찾아온 후배와 함께 인천 송도유원지로가서 송도에서 제일 잘한다는
삿뽀로라는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음식맛이 형편없어 입맛만 버리고 왔다
올때 초밥1인분을 싸다가 학교에서 돌아온 집사람한테 주었더니 집사람은 맛있다고 잘먹더군
내 입맛에는 잘 맞지를 았던 초밥이었는데 집사람은 초밥을 자주먹어보지 않아서 인지 맛있다고
잘먹더라고
집사람이 초밥으로 점심을 먹은후 함께 골프연습장에 가려고 하였는데 집사람이 졸립다면서
한숨자고 가자고 하여 그러라고하고 나도 거실에 들어누워버렸는데 깜빡 잠이 들다보니까
연습장에 가기가 싫어지더구만
그래서 에라모르겠다하고 집사람 핑게대고 나도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오후6시가 되어버리더라고
오후가 되어 배도 출출하고 집사람이 전날 학교에서 피자를 배달시켜 맛있게 먹었다는 말이 생각나
저녁을 피자로 때우기로하고 집사람을 데리고 동네 피자집으로 가서 피자를 시켜먹었지
한판에 9900원자리 피자한판을 시키니까 모두여덟조각의 피자가 나오더군
집사람과 내가 각 3조각씩 먹으니까 배가 터지겠더라고
그래서 2조각은 포장을 해달라고 하여 가지고 왔다
집에들어간후 집사람이 사우나로 찜질을 하러가자고 하였으나 나는 애시청하는 5공화국을 봐야 하겠길
래 1시간동안 산보나 하고 오자고 집사람을 달래 집밖으로 데리고나와 1시간정도 속보로 산책을 하였었다
저녁먹고 산책을 한것도 꽤 오래된일어서 좀 새삼스럽게 느껴지더구만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9시가 넘었고 부랴부랴 샤워를 마친후 9시40분에 시작하는 제5공화국을
시청하였지
5공화국을 시청한후 술생각이 나길래 집사람을 11시반에 집사람을 데리고 동네식당가로가서
무얼먹으면서 한잔하나 궁리하다가 새로생긴 횟집이 하나있길래 그 횟집으로 들어가
산낙지 1접시와 광어회1접시를 시켜놓고 청하를 마시고 들어와 잠을 잤더니 잠도 잘오더군
집에 들어온 시간이 새벽 2시였는데 술도 한잔 했겠다 시간도 늦었겠다 겸사겸사하여 잠자리에
눕자마자 곯아 떨어졌지
첫댓글 야- 청량산이 눕자마자 곯아 떨어졌다니, 오랫만에 듣기좋은 소리로다! 매일 어제 같이만 되어라
몸 무게를 그리고 나온 배를 걱정은 되게 하면서 먹는것에 절재는 안하는 모양이다. 적절한 운동도 적절한 음식도 건강에 필요하지 안을까?
먹고 싶은거 다먹고 하고 싶은데로 다하고 ... 스스로 인내하고 절재하지 못하면서 살쩌 힘든다는게 말이안된다 저녁 7시후로는 물외에는 어떠한 간식도 요기도 하지 안아야 겨우 현재를 유지하는거다 참고 절재할수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