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 말씀집회·선교대회 연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선교적 교회 말씀집회와 선교대회를 연다.
교회는 12일 오후 7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송태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집회를 진해한다.
송 목사는 ‘세 가지 고백’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데 이어 다음날 오전 10시 교회 본당에서 ‘두 가지 지혜’란 제목으로 설교한다.
송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강남교회 담임목사를 지낸 뒤 서울삼일교회 담임목사와 총신대 신대원 겸임교수, 미셔널 신학연구소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교대회도 개최한다.
제일교회는 16일 오후 4시 30분 본당과 만나홀에서 목자, 공동체 장로, 공동체 선교사역자, 사랑방 선교사역자를 대상으로 ‘2024 선교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선교세미나, 우리 교회 선교현장 소개, 공동체별 모임, 만찬교제 순으로 이어진다.
강사는 정민영 선교사로 선정됐다.
정 선교사는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합동신학원에서 목회학석사, 미시간주 칼빈신학교에서 신학석사, 택사스대에서 언어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성경번역선교회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선교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를 펴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