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월)~2.14(화)
오전에 여수가서 오후 일보고
협회직원들과 모처럼 회식을
1차 횟집.2차호프,3차는 태국인 전문 노래방에서
새벽2시 까지 놀고, 그 다음날 오전
에 4시간 강의를 맞치고, 200키로
거리를 지나 저녁쯤에 귀가하니...
거의 번아웃트 상태인듯 하네요.
몸살끼가 느껴서 동네병원에 들려
내과에 가서 처방전 받고 닝겔과영양제수액을 맞고
다시 한의원에가서 침과 물리치료를 받고 귀가후
집에 있는 비타민C.D,홍삼정.
가루 비타민을 맥주 들이키듯이 먹으면서
저도 강경대응했습니다.
햐마디로 풀베팅!
2.15(수)
울산에서 오전강의마치고 수달에 합류하기로 했으나,몸 컨디션 갑자기 떨어져서
댓글에는 간다고 했지만,수달지기에
선처를 구하고 조기 귀가함.
2.17(금)
살면서 첨보는 입술에 대상포진이
생기네요.
아공~ 할것 다 해뿌라 어디까지 가나 보자 는 심정으로
피부과 갔어 처방전받고
한의원에 들려 침과 물리치료 받고 귀가
여전히.피로는 풀리지 않네요. 집에 돌아다니는 프로 폴리스시럽을 찾아 시도 때도 없이 입술에 바르면서 강경대응했습니다
2.22(수)
수달에 가서 횐님들과 1.2차하면
몸이 좀나은지라 병잔을 뚜드린 것은
좋았는데, 귀가하니 컨디션이 안좋네요
2.26(일)
몸은 천금만금이지만,약속은 약속인지라, 밀양마라톤 대회에서
주섬주섬 챙겨주다가 선수들 뛰러간 사이에 텐트앞에서 8자로 누워 1시간정도
숙면을 췻함,내일 일정핑계로 식사장소는 그냥패스~~
2.27(월)
전날에 여수에서 도착하여 숙박하고.
오전강의후,여수현지내과 병원에 들려 몸살기운.감기기운 처방전받고
고농도비타민C.D 주사 맞고 귀가!
2.28(화) ~~~~~~공포의 그 날!!
부산에서 오후강의를 마친후,
몸 상태는 퍼팩트번아웃트
상태,열이 나고.
거의 기어가다 싶어 걸어서 오후6시쯤에 첫번째 간 내과에
갔더니 체온이 39.5도 라서 코로나 검사했지만 감염은 안됐다고 하네요.
pgt인가 뭔가? 이게 정상인은 5 정도
인데,나는 무려 20.이라면 자기병원에서는 치료행위가 불가능하다면서
대형병원 응급실으로 바로
가라고 겁에 질린듯 권유를 하네요
(사실,저는 그때 일정이 있어 3.4이후 간다고 해도 의사는 치명적위험할 수있다면서
즉시 가라고 권하네요~~)
집에 오니,온갖잡상이 다 떠오르네요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다 싶기도하고
체온은 들술날술하면서..
만일 열이 계속 안떨어지면
일정취소하고 응급실로 가야하나.마나
3.1(수)
가만히 생각해보니,과로의 주원인이
목을 많이 쓴것밖에 없는데,
아니 내과의사 ㅅㅂ이게 뭐냐? 싶어 이비인후과로 진료 과목을 변경해
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인후통소염제등의 처방전을 받고
한의원에 들려 침맞고.물리치료 후
귀가후 처방전 1포를 먹자말자
~
~
~
조금씩 체온은 정상화가 되네요.
3.3(목)
전날 여수에와서 오전에 강의를
마치고,귀가길에 저녁에 카드 사교모임이 있는데,갈수 있을까
없을까?내심 걱정했는데.. 컨디션은
거의 회복된지라 모임갔다가 늦게
귀가
3.4(금)
오전에 이비인후과에 들려 마늘주사
맞고 처방전 3일분 다시 받아 오는길에
한의원에 들려 침과 물리치료 받음.
참고로,여한의사는 싹싹하고 젊은 분임니다 ^^
3.5(토)
몇개월부터 예정된 내시경을
마취상태로 검진하고
김박이 권유한 폐 XRay사진 찍고
피를 뽑아서 피검사의 전항목 풀버전을
항목을 의뢰하고 귀가했습니다
귀가길에 한의원에 가서 물리치료받으려니 오늘은 쉬는 날이네용~~
건강이란게
있을때 열씸히 즐기고들 하세요.
병원비는
그동안 안먹은 술값에 비하면
도찐개찐 아닐런지?ㅋ
술을 몇일 안먹었더니 이제
어떤 맛인지? 궁금해지네요 ㅋ
아니,여태
심혈관계 처방전외에는
병원에 간적이 거의없었는데.
그해 2023년 2월은 유달시리
바쁘고 힘든 월!로 기억되겠지요.
병원기록(2.13~3.4)
ㅡ내과3회(부산2번,여수1번)
ㅡ이비인후과 2회
ㅡ피부과1회
ㅡ내시경.피검사 검진기관1회
ㅡ한의원 3회
첫댓글 2월에 꽤 고생하셨네요.
3월에 힘내시고 같이 놀러가셔야지요.
저번에 입에 낫던 것은 단순포진 같은데요. 전 대상포진 3번 걸렸는데 2번 심하게 겪었고, 마지막 1번은 가볍게 넘겼습니다.
사람이 너무 무리하거나 몸을 혹사하면 1년에 1~2번도 입술에 단순포진 같은게 생깁니다.
전 3월5일 새벽부터 장에 탈이 나서 어제 병원가서 진료받으니 위 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가
엉망이라고 주사맞고, 약 처방받고 현재 죽 먹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금식해도 되는데 일하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하니까요.
집에서 좀 쉬고 싶은데 사무실 일이 바빠 여의치 않네요.
자기 몸은 항상 자기가 조심히 챙기는 수밖에 없어요.
아프면 자기만 서글퍼집니다.
선배님! 다음에 쌩쌩한 모습으로 뵐게요.
두 분 다 빨리 완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