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왠지 처음 이걸 보고선.. '말도 안돼게 좋잖아?!' 라고 생각해 버렸습니다만..
현재 Type2 환경 안에 있는 절대 카운터로써 가장 유용한 'Hinder'와 같은 컨버트 코스트 인데다..
카드 한두 장이 아닌, 핸드 전체를 버리라는건 굉장한 압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능력에 커먼을 달고 나왔다는건... 납득이 안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과연 이 카운터가 날라왔을때 핸드를 버릴 플레이어가 있을까요?;

*Perplex : 난처하게 하다, 당황케 하다, 어쩔줄 모르게 하다
맞으면 정말 난처해질것 같은...;
출처 : http://www.wizards.com/default.asp?x=mtgcom/daily/af84
첫댓글 뭐 손털고 나몰라라 하는덱 상대론 3~5턴 지나가면 못쓰지 않을까 하는데요.. 브릿지 번 같은거.=ㅂ=
글쎄요.. 일단 뭐 3마나 절대카운터라고 생각하고 쓰게 돼겠지만 한방스펠은 어차피 상대가 손 털어버릴테고.. 딱히 힌더보다 좋아보이진 않네요[..] 워낙 T2에 절대 카운터가 없긴 하지만 트랜스뮤트로 찾아올 키카드같은게 있는게 아닌이상은 저라면 힌더나 리와인드를 쓸듯.
상대 핸드가 비어있으면 대략 난감-_- howling mine같은거 까는덱이면 괜찮아보이네요ㅎㅎ
상대가 핸드털때 다시 힌더쳐주는 센스/ㅋ
음 저는 상당히 안좋아 보이던데요...; 어쨌든 뭐가 됬든간에 상대편에게 스펠이 통과될지 안통과될지 결정하게 만드는 거니까요. 마나릭이나 컨디신드같은 '불가능한'경우와는 차원이 틀리죠
저런 능력에 컨버티드 마나코스트나 유색이 UB씩이나 드는것도 마음에 안들고요...
흠..나빠보이진 않습니다만...역시 초반용?이 아닐까 싶은..레드같은 경우는 엄청 핸드가 빨리 비어버리니까요=_=
아주 좋은건 아닌듯하네요...역시 골드카드의 특성상...3턴에 카운터 칠수있는 랜드를 확보하는것도 아주 쉬운것도 아니고...그 이후라면...말씀데로 소용이 없어지고...(근데 일러는 맘에 드는...-,.-;)
힌더로 트랜스뮤트를 해서 상대방을 협박할수 있습니다-ㅂ- 일시적 효과..
중요한건 어쨌든 상대방은 키카드만 통과시키면 된다는 것 같은데...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_-a 협박하는 카드라..전 안쓸거 같습니다. 제가 이 카운터를 맞는 입장이라면 결정적인 키스펠 하나 통과시키고 미련없이 핸드를 버릴테니까요.
뭐 결론은 단독으로 쓰이긴 힘들다 정도가 되겠네요 그럼. 다른 카운터 한장을 더 들고 있어야 상대방 핸드도 버리고 키스펠도 통과 안시키고-ㅂ- 커먼인데 너무 좋은 능력을 바라는것도 안되겠;지요?ㅎㅎ (카운터스펠도 커먼인데OTL)
저걸 보니.. 뭔가 다른 카드도.. 사기로 나올 듯 한... T2 잼있어지겠네요,,
이건 오나전 사기 커먼이넹..
이번 블럭엔 (적어도 카미가와에는) 저렇게 필살로 내 핸드 다털고라도 통과시킬만한 놈이 없습니다. 위니가 저거 맞으면 거의 무조건 카운터죠.
스펠을 쓰는 입장에서 상대방에게 선택하게해주는 스펠은 왠만해서는 좋지않습니다. 상황마다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이아니라 상황에따라 상대방의 선택에 따라 그결과가 달라진다면 카운터를 쓰는 입장에서 좋은 카운터라고 절대 할수가 없죠.
Undermine을 돌려주삼~ ㄱ-
위니라도 생물 적당히 깔려있고 손도 별로 없는데 짓데나오는거 저거치면 저라면 그냥 디스카드...~_~;;
간단한 예로 오디블럭이 T2였던 시절에도 Grip of Amnesia같은건 안썼습니다.[.......]
적절한 밸런스라고 보이는데요.. 커먼이라곤해도 마나릭보다 좋을까하는 의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