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시작을 영종도 나들이로 시작 했어요.
남편 생일이라
생일 선물로 호캉스를 준비 했어요.
영종도 서남쪽 끝에 네스트 호텔이 있어요.
작년에 동생이랑 같이 호캉스 했는데
창 밖 풍경이 너무 좋아
과용 좀 했답니다.
안도 타다오가 설계 했을것 같은
시멘트 투성이의 건물이
나름 운치 있어요.
바다뷰 예약 했는데
창 밖으로 보이는게 이게 다에요.
디럭스룸을 예약 했어야
했나봐요.
작년에 묵었던 방은
창 밖 풍경이 진짜 멋졌거든요.
담쟁이가 그린 그림으로
비루한 창밖 풍경을 달래 봅니다.
첵크인 기다리면서
케이크와 음료를 또 흡입 합니다.
딸기 바질 라떼인데
딸기와 바질의 조합이 나름 좋았어요.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정신없이 먹기 시작 하다
정신 차리고 찍었어요.
날이 따듯해 밤산책도 나가 봅니다.
저 건물 왼쪽으로
온수 풀이 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득 하네요.
호캉스도 무리였는데
철부지 늙은 남편이
나도 하고 싶다고 할까 봐
팔 잡아 끌고 다른 곳으로 갔어요.
다음번에 동생들이랑 같이 와서
수다 떨면서 호캉스도 하고 온수풀도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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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나들이
중년부부의 첫 호캉스
멋진 아줌마
추천 0
조회 396
25.01.28 09:4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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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네요.
여기 뷔페 먹은 적 있는데 음식도 맛있더라구요.
딸이랑 호캉스 네스트호텔로 가봤어요. 물놀이한게 너무 좋았어요 조식 식당도 예쁘고 좋더라구요~
멋집니다~~ 호캉스.
저도 나름 기대 했는데 생각 외로 재미 없더라구요.
이런 곳은 수다 떨 친구들이나 자매들과 가는 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