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 TV구입을 위해, 2018년에 4K OLED TV를 처분하고, 8K TV를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으나, 2019년에 8K TV를 구입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현재 8K TV로 볼 수 있는 8K 영상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어떡하든 일본 8K 방송(위성)을 국내에서 수신(시청)해 보려고 하였으나, 2018년 출시 샤프 '8K TV'나 샤프 '8K 디스플레이+8K 방송 수신기'외에는 8K TV를 구입 할 방안이 없어,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샤프 70인치 8K TV를 1,500여만원 들여 구입한다 해도, 들인 만큼 효율성을 기대하기가 힘들 것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우선 샤프 '8K TV'는, 일본 8K 방송(위성)을 직접 수신할 수는 있지만, HDMI 2.1(48Gbps)을 지원하지 않아(삼성처럼 키트 교체도 불가), 일본 8K 방송을 시청하는 용도외에는 8K TV로서 활용할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샤프 '8K 디스플레이+8K 방송 수신기'도, 일본 8K 방송을 'HDMI 2.0x4Port'로 구현함으로서, HDMI 2.1(48Gbps)을 지원하지 않아, 일본 8K 방송을 시청하는 용도외에는 8K TV로서 활용할 가치가 없어, 구입을 포기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2019년에 삼성-LG가 HDMI 2.1(48Gbps)을 지원하는 8K TV를 출시한다 해도, 초 고가에 구입을 해서 8K 재생기도, 8K 콘텐츠도 없어, 4K TV기능밖에 안되어, 2019년엔 삼성-LG 8K TV를 구입할 명분이 없는 상황입니다.
해서, 2019년 말이나 2020년 초에 HDMI 2.1(48Gbps)을 지원하는 일본 8K 방송(위성) 수신기만 구입하고, 2020년에 HDMI 2.1(48Gbps)을 지원하는 80인치~ 삼성-LG 8K TV내지는 중국산 저가 LCD(LED)형 8K TV를 구입하여,8K 영상을 감상하는 형식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로 2019년엔, 사실상 8K TV 구입을 포기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어쩌면 2022년까지도 8K TV 구입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까지 8K TV구입이 쉽지 않은 이유 1.2019년에는 HDMI 2.1(48Gbps)을 지원하는 재생기 등장이 쉽지 않다. 2.상당기간 8K 방송과 같은 8K 콘텐츠 등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2020년 8K TV는, 비싼 가격에 8K 패널만 장착한 4K TV기능밖에 안 된다. 4.8K 표준 변화가 2020년~에 이루어진다(상용화 2022년 전후). 1)8K 영상 압축 코덱 표준 변화 : H.265(HEVC)→H.266(VCC) 2)HDMI 2.1 표준 변화 : 기본 48Gbps→DSC(압축) ~144Gbps 3)위 2가지의 변화로 8K 'TV+방송(콘텑츠)'이 달라진다. ①프레임 향상 : 8K/60fps→8K/120fps ②컬러비트 향상 : 10bit→12bit ③BT.2020 색 재현률 향상 : 70%→100% 5.AV기기가 변화고 있다. 1)HDMI 2.1 표준 변화와 8K 영상 압축 코덱 표준 변화로 인해, 8K AV기기 출시가 불투명해지고 있고, 설사 출시가 된다 해도, 안정적인 8K AV기기는 2022년~에나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2)AV시장의 구조가 달라지고 있다. ①방송이나 디스크로 감상하던 콘텐츠가 인터넷 중심으로 가고있다. ②TV가 IT기술과 연동이 되면서, 저렴한 단순 8K TV 출시가 어려워지고 있다. ③AV기기 시장 구조가 변하고 있다. 홈시어터가 ‘AV리시버+5.1ch~스피커‘→’사운드 바‘ 중심으로 변하고 있고, 재생기(8K 블루레이, 8K 세톱박스, 8K 미디어 플레이어, 8K PC용 비디오카드) 출시도 줄거나 아예 출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고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8K 블루레이 출시가 점 점 불투명해 지고 있다. 2018년 OPOO에 이어, 2019년 삼성마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더 이상 생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
첫댓글 8K 티비가 가야할 길이 아직 머네요. 삼성이 8K 티비에 집중한다 했을 때 조금은 빨라질거라 생각했었는데, 아직까지 가격대비 기술이 부족한 듯 해 보입니다.
지금의 8K TV 변화는 4K TV의 변화와 비슷한 형태로 가고 있습니다. 또한 8K TV의 변화는 모두 예견된 것들입니다. 다만, 8K TV가 4K TV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빠르게 진행은 되고 있지만, 문제는 8K TV를 너무 고가로만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8K TV를 QLED TV나 OLED TV로 가면서, 고가화로만 나가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과 같은 과도기적 상황에서는, 8K TV로서의 기능(화질)이 없기 때문에, 8K TV의 가격을 4K TV가격으로 판매 하거나, 아니면, LCD(LED)형 8K TV로 해서, 가격적으로 맞추어 가야하는데, 삼성-LG가 그렇게 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8K TV 보다도 우리나라 방송전송기술이 문젭니다 온전한 HD 방송도 못했고 더더욱 4K 방송은 세계최초 타이틀에 억메여 UHD방송시작한지도 일년에 다되어가는데도 이렇다할 해결방안도 제시하지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읍니다 이상황에서 8K 방송을 할수있겠는지요 아마도 올해안에 제조사와 방송사간에 ㅋㅋ콤수를부려 8K TV 판촉에 선전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젠 방송을 지상파 중심으로 보는 것부터 관념을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8K 방송을 8K TV로 보는 관념도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UHDTV 표준은 8K TV 먼저 개발이 되기 시작하였고(2000년), 8K TV가 먼저 선을 보였습니다. 4K TV는 UHDTV국제 표준이 정해지면서, 추가한 것입니다. 물론 상용화는 4K TV가 먼저 시작이 되어, 4K 방송도 제대로 못하면서, 8K 방송을 못한다는 견해는 우리의 방송 정책이 잘 못 되어 그런것이지, 일본은 HD-4K-8K를 동시에 진행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HD→4K→8K로 전환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상파 UHD(4K)방송은, 벌서 5년이 되었습니다. 즉, DVB-T2방식으로 한지가 5년이 되었고, ATSC 3.0으로 한지가 2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헌데, 지상파 UHD(4K)방송은 갈팡질팡 한다기 보다는, 온제하게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고로 4K 방송도 유료방송이 주도를 하였듯이, 8K 방송도 유료방송이 주도를 하거나, 아니면, 인터넷이나 5G를 이용한 8K 방송이 주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서 8K TV는 방송보다는 인터넷을 이용한 서비스 중심으로 갈 것으로 보이고, 8K TV는 콘텐츠(방송) 보다는 가격으로 대중화가 시작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8K TV는 8K 콘텐츠(방송) 보다는 가격으로 대중화가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