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무각아사랑해
영화후기로는 콧멍방에 첨 글쪄본다ㅎㅎ
방금 영화보고서 여시들한테 얘기해주고 싶어서 모바일로 글쩌용 모바일예매한거라 예매한거 캡쳐해서 같이 올려용
나는 트래쉬를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첨 접했는데 내가 좋아할만한 영화 내용이라서 개봉일 기다리다가 후딱 예매해서 보고 왔어!
우선 대략 영화의 줄거리는
<줄거리>
브라질의 리우에서 살아가는 열네 살 소년 라파엘과 가르도는 어느 날 우연히 쓰레기 더미에서 지갑을 발견하게 된다. 뜻밖의 행운에 기뻐한 것도 잠시, 곧 경찰이 들이닥쳐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걸며 지갑을 수소문하고, 지갑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한 두 친구는 하수구에 사는 일명 ‘들쥐’에게 지갑을 맡긴다. 라파엘, 가르도, 들쥐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경찰은 세 소년을 쫓기에 이르고, 아이들은 지갑을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 시작하는데…….
영화의 색채부터 ost까지 내 맘에 쏙 드는 영화였고
날 돌아보게 하는 영화였어!
쓰레기더미가 터전인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쓰레기같아
내가 만약 이런 일을 겪게된다면 저 아이들처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를 돌아볼 수 있었어
감히 내 인생영화라고 할 수 있음ㅎㅎ
나의 인생영화는 세얼간이, rent, 중경삼림 등등있구
나와 비슷한 영화취향의 여시라면 무조건 추천!
영화관 대부분이 상영을 안하고 나도 하루에 한 번 상영하길래 어렵게 봤어ㅜㅜ참 이런 좋은 영화가 상영을 많이 해야 하는데 말이징..
뭔가 횡설수설했다ㅜㅜ하 여튼 내 글 읽어준 여시들 땡큐감사♡
첫댓글 역시스티븐달드리bbb
ost진짜좋더라 ㅋㅋㅋ
여시도 봤구나! 돈안아까운 영화였어ㅎㅎ
나 수요일에 보러가는데 ㅠㅠ헤헿 기대중!!
난 몇주전부터 보고싶어서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딱 기대에 부응하는 영화였어ㅎㅎ
@무각아사랑해 나도 이거 광고 떴을때부터 기대하고 있었거든! 여시글 보니까 더 기대된당 ㅠㅠ 우리는 아예 이 영화 안 할 줄 알았는데 매니저님이 세 타임 넣어주셨더라구!! 진짜 점바점인가봐 ㅠㅠ
@170120 영화관관계자여시인가보다!!
웅 나 진짜 주변 영화관다안하고 딱 여기만 한 타임해가지고ㅜㅜ그래도 상영하는게 어디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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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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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진짜? 연기를 타고난 아이들인걸까..대박이다진짜
내일남친이랑 보러갈건데!!!기대된당
ㅁㅈ이거 나도 내인생영화 일단 올해본거중엔 원탑임ㅠㅠㅠㅜ너무좋아